안산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 동안 재단의 대표 캐릭터 ‘홍이와 먹이’ 캐릭터 팝업 전시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총 4380명의 방문객이 다녀 갔다고 9일 밝혔다.‘홍이와 먹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스토리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 김홍도미술관이 개발해 현재까지 안산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안산문화재단 대표 캐릭터이다.이번 팝업 부스에서는 캐릭터 ‘홍이와 먹이’를 활용한 여러 굿즈를 전시해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형태로 꾸며졌다.특히
경기 안산시는 지난 7일 와동상인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지역상인 120여 명으로 구성된 와동상인회는 2019년 7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이래 정부·경기도 공모사업 등에 응모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이뤄졌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광화 와동상인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
얼마 전 허위로 혼인신고를 하고 신혼부부 가점을 받아 주택 청약에 당첨된 후 혼인무효 소송을 해서 미혼 신분을 회복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결혼을 하고도 혼인신고를 늦추거나 하지 않는 커플들이 훨씬 더 많다.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일들이 가끔 현실에서도 일어난다. 결혼식에 갔다가 한바탕 난리를 목격했다.식을 마친 뒤 신부의 아버지가 신랑의 멱살을 잡고 호통을 치는 것이다. 전에도 한 번 결혼식을 치른 신랑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총각 행세를 했다는 것이다.신부의 친척이 식장에서 신랑 친구들이 하는 얘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지난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갖고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 연구라는 과제 심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의 황은화 대표 의원과 유재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단체에 새로 합류한 송바우나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 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들과 민간전문가 등도 배석해 연구 수행에 따른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연구 주제가 광범위한 점을 고려해 선주민 및 이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사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세종영릉봉향회 등 주최로 '청년 세종어진 봉정식'이 열렸다. 이 초상화는 1년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젊은 시절 세종대왕의 모습을 되살린 시도로 박철종 작가가 참여했다고 세종국가경영연구원은 밝혔다[email protected]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확대에 나선다.오는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이 동시 오픈 되며, 잔여좌석에 대하여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는 ▲7월 인천~로스엔젤레스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8월 인천-뉴욕 2편 ▲9월 인천-LA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총 10편이 운영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에는 인기 휴양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를 위한 움직임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민·관 협의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민·관 협의회는 제주도와 행정시 유관 부서, 관광협회, 사업자 유관 단체들로 꾸려졌다. 협의회는 서로 협업하며 도내 관광 관련 사업체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달 중으로 숙박, 교통, 음식점, 관광지·축제, 여행업, 골프장, 해수욕장 등 7개 분야별 실천과제를 확정해 추진한다.제주도는 비수기 할인가에서 성수기 정상가로 전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6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 4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은 프랑스 다쏘시스템의 3D 설계 플랫폼 카티아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트윈 및 버추얼 트윈 실무 전문가를 육성하는 국내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3D 모델링 및 디지털 트윈 설계 이론,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전남 무안군이 공직 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보에 나섰다.무안군은 지난 14일 ‘청렴 직원 릴레이 전달식’ 11회차를 진행하며 조직 내 자발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했다.특히 이번 릴레이는 정현구 부군수가 해당 부서를 찾아가 ‘이번 주 청렴 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청렴 피켓과 소화기를 전달하며 격려하고 소통했다.‘이번 주 청렴 직원’에는 건축과 이상휘 주무관과 기획실 김범선 주무관이 선정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다음 릴레이 대상 부서로는 해양수산과와 현경면사무소
관세청은 15일 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 발표를 통해 해상수출은 전월대비 미국 동부, 유럽연합, 중국은 하락, 미국 서부, 일본, 베트남은 상승했다고 밝혔다.해상 수출입 운송비용은 ‘컨테이너 2TEU’ 당 운송비용 평균이고, 2TEU는 40피트 표준 컨테이너 크기 단위이다.해상수입 운송비용은 전월대비 미국 동부, 유럽연합, 베트남은 하락, 미국 서부, 중국, 일본
올해 는 ‘아버지의 노래, 딸의 이야기’를 부제로 선보인다. 비운의 천재 작곡가 故 김순남의 가곡 10편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출연진이 함께한다. 김순남의 딸이자 방송 경력 61주년을 맞이한 방송인 김세원이 시 낭송으로 참여한다. 그녀는 1970년대 DBS 라디오 , KBS-FM 진행을 비롯해 영화 , SBS , JTBC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아 전 세대에게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1945년 작곡가 김순남의 외동딸로 태어난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천혜의 자연과 깊은 역사, 그리고 정겨운 맛이 어우러진 고장 예천. 이곳의 진면목을 기차 타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나왔다. 예천군이 코레일과 손잡고 선보인 ‘먹탐여행 1박 2일’ 관광상품이 그것이다. 이번 상품은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서 KTX를 이용해 예천까지 한
속초시는 15일, 시청 광장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신규 예찰차량 2대를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전성만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장과 단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차량은 기동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SUV 차량으로, 시에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방재단은 관내 재난취약지역 예찰, 안전 캠페인 참여, 재난 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수년간 이상기온으로 인해 자연 재난의
경북 영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투명한 운영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집중점검에 나섰다. 15일 영주시는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인권 보호와 농가의 책임 고용 관행 정착을 위해 이번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운영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통해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검정고시 대비반은 지역 내 외부 전문 강사 5명이 참여해 필수 6과목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오프라인 수업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학력 취득이라는 분명한 목표 아래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학습에 매진했다.그 결과,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전원이 합격하였으며, 총 18명이 학력을 취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세부적으로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