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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그랜드썬 급식지원금 1004만원 기탁

2개월전
김해 ㈜그랜드썬이 저소득층 급식지원을 위해 행복1프로나눔재단에 성금 1004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그랜드썬은 주촌면에 소재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태양광 시공부터 유지·보수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행복1프로나눔재단은 회현동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000원의 행복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현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진주여중이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진주여중은 23일 합천 황강군민체육공원 인조 4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8강에서 포항 항도중을 3-0으로 꺾었다.1조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한 진주여중은 이날 4조에서 2위를 차지한 포항 항도중과 맞붙었다.진주여중은 전반 12분 첫 골을 넣었다. 이소미의 땅볼 크로스를 주장 하은재가 수비수를 등진 상태에서 받은 후 페널티 박스로 달려오던 최세은에 내줬다.볼을 받은 최세은은 오른발 슈팅으로 포항 항도중 골문을 열었다.진주여중은 전반 24분 이소미가 추가골을 터트
경남FC가 충남아산에 완패를 당했다.경남은 지난 2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4로 졌다.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지난 19일 열린 코리아컵 16강에서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강호 울산HD와 접전을 펼쳤던 경남은 리그 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지난 시즌 리그에서 세 번 맞붙어 2승 1무로 우위를 보였고, 특히 충남아산을 이끈 경험이 있는 박동혁 감독이 있어 승리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았다.하지만 경기 결과는 기대와는 정반대
올해 두번째 맞는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20일 오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월량화유: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전시, 산업 전시, 학술 행사,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로 한여름밤 주말을 달군다.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도·시의원, 단체장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개회식에는 시민
‘사천-진주시 행정통합은 주민자치의 근간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정 자치참여 기회를 박탈하는 비민주적인 행태이다.’최근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주장’에 대해 박동식 사천시장이 ‘일고의 가치도 없는 뜬금없는 주장’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박동식 시장은 23일 행정통합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조규일 시장이 일방적으로 제안한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해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11만 사천시민들과 본인의 입장이 무엇인지 정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대한민국
우리 기술로 우리의 영공을 지킨다는 자주국방의 국민적 염원이 현실화되고 있다.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중인 한국형전투기 KF-21이 방위사업청과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KAI와 방위사업청은 25일 KF-21 20대와 후속군수지원을 포함해 총 1조9600억 원 규모의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형전투기 체계개발사업은 공군의 장기운영 전투기 F-4,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운용개념에 부합되는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 체계개발에 착수했다.총 개발기
경남도는 오는 10월 김해시를 중심으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주자 614명을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성화 봉송 주자들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10명씩 짝을 이뤄 경남 18개 시·군, 105개 구간에서 성화를 들거나 호위하면서 뛴다.15세 이상 경남도민은 누구나 성화 봉송 주자가 될 수 있다.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경남도·제105회 전국체전·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군 체육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경
3시간전
경기도는 ‘AI경기 아이디어 챌린지’ 최종심사를 진행했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25일 진행한 최종심사에서 '어디가세요? : 우리 부모님의 편안한 대중교통 탑승 도우미' 제안이 1등을 차지했다.도는 지난해 경기도청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챗GPT 제안 공모에 이어 올해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종심사에는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전문평가단, 도민들로 구성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제주도 적극행정 실행계획 △제주도 적극행정·협업 중점과제 선정 등 2개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한, 제주관광공사, 제주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등 3개 공기업에 대한 적극행정 실행계획도 보고됐다.2024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경진대회 활성화 및 인사상 인센티브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 또는 소송 비용 지원 규칙 제정,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사전컨설팅 활성화,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시간전
삼척소방서는 26일 임원남대 총무부장 황두완, 지도부장 이해상, 삼척여대 예방홍보부장 홍은숙, 대원 백말녀, 서금란의 정년 퇴임을 기념하며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퇴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며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삼척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재 예방에 큰 기여를 해왔다.퇴임자 황두완 총무부장은 "그동안 함께 해주신 동료들께 감사드리며, 소방대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며, ”퇴
나이스신용평가는 26일 한국씨티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직전 'A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나신평은 이번 등급 하향에 대해 소비자금융 사업 부문의 단계적 폐지로 인한 시장지위 저하 지속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2021년 10월 소비자금융부문의 단계적 폐지를 결정한 뒤 기업금융 중심의 수익모델로 개편하고 있다. 개편 과정에서 대기업 여신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가계여신과 단계적 폐지 대상에 포함된 일부 중소기업 여신은
4시간전
3기 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대장홍대선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을 연장하는 노선의 사업성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계양테크노밸리 내 철도연결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용역 결과 부천 대장신도시에 들어설 대장홍대선을 박촌역까지 연장하는 안이 경제성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성 등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노선은 총사업비 4,049억원으로 총길이 3.50km, 정거장 2개소 조성 시 비용 대비 편익은 0.81
4시간전
김관영 도지사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민생경제 활성화 등 도정 역점 시책에 대해 도민들과 공유하며 소통의 대화를 나눴다.전북자치도는 26일 전주KBS 공개홀에서 민선8기 2주년 ‘도민과의 대화’에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 각계 각층의 도민들과 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도민과의 대화’는 KBS, MBC, JTV 방송 3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 처음 개최된 뒤 올해로 2번째이며 박혜진 MBC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방송사에서 공개 모집한 청년, 기업인, 소상공인,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여
여름 성수기철이 다가오면서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하지만 대부분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여름철에 집중되는 현상으로 혼잡과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자연휴양림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첫째,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성수기철에는 2개의 우리시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과 캠핑장이 금세 만석이 되기 때문에 미리 온라인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둘째, 적절한 시간대에 방문하세요. 주말과 공휴일에 방문객이 집중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주중에
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백산수 500mL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 컬래버 제품을 선보인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 토이 스토리의 '우디', '버즈' 등 디즈니 및 픽사의 대표 캐릭터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제품 라벨에 담았다. 올 7월부터 100만 박스 한정 운영한다.한편, 농심은 편의점 앱을 활용한 스탬프 이벤트를 7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편의
4시간전
-정 목사 무고하기 위한 ‘기획고소’ 가능성 농후...녹음파일 조작 관련된 사람들 법적 대응 예고-고소인 A씨, 제네시스서 성추행 주장은 거짓...‘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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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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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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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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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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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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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이유' 3번째 정기연주회 개최
젊은 예술가로 구성된 앙상블 `이유'는 다음달 19일 청주아트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우리의 세 번째 이유:도란도란'을 연다. 이번 연주회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청주문화나눔 `직지의 별과 함께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혼란한 현대사회 속 현대인이 필요로 하는 정다운 소통을 주제로 예술 공연을 펼친다. 이번 무대는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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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무료급식 나눔 행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6일 청주시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주민에게 약 250인분의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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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00명 무급휴가 신청 … 충북대병원 경영난 `악화일로'
충북대학교병원 직원 2500여명 가운데 300여명이 무급휴가를 신청한 가운데 무기한 휴진까지 우려돼 병원의 경영난이 극한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26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병원 소속 직원 총 2500여명 가운데 300명 이상의 직원이 무급휴가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급휴가기간은 제한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자율적 무급휴가를 신청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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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 "정부가 의사를 노예 취급, 대화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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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가 국회에서 다시 충돌했다. 정부는 증원 철회를 요구하는 대한의사협회 측 주장을 일축했고, 의협은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공백 책임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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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진명기 행안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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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조만간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단행하는 가운데 신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제주 출신 진명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이 내정됐다.진 실장은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출신으로 구미공대와 대구대, 영국 버밍험대 대학원을 졸업했다.그는 1995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지방세운영과장, 조세심판원 지방세상임심판관, 행안부 민방위심의관, 재난복구정책관, 지방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내정된 김성중 부지사는 26일 제주도청에서 이임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