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클라우데라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기업이 AI 데이터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솔루션을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델 오브젝트스케일 스토리지 환경과 결합돼 기업이 AI 데이터 저장 및 액세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데라는 또 아이스버그와 레이크하우스 옵티마이저도 업데이트하고 데이터 공유 및 최적화를 간소화했다. 기업은 AI 데이터를 기존 환경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태로 인한 정부 서비스 마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고 27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행안부는 장애로 인해 여러 행정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며 포털사이트 네이버 공지를 통해 국민 행동요령을 안내했다.공지에서 행안부는 대면
2008년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를 설치하는 내용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 여당 주도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이 시행되면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돼 현 정부·여당과 갈등을 빚어온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임기 종료로 자동 면직된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77명 가운데 찬성 176명, 반대 1명으로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을 의결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정당들은 찬성표를 던졌고,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다. 법안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표결 참여를 거부했다.법
AI 신뢰 레이어를 표방하는 프로젝트 미라 가 토큰 이코노미 구조를 공개했다.미라 총 발행량은 10억 MIRA 토큰이며, 토큰 생성 이벤트 시 초기 유통량은 전체19.12%로 정해졌다.MIRA 토큰은 API 접근 및 가치 포착, 스테이킹, 거버넌스에 활용된다. 구체적인 분배 비율은 ▲초기 에어드랍 6% ▲향후 노드 보상 16% ▲생태계 준비금 26% ▲핵심 기여자 20% ▲초기 투자자 14% ▲재단 15% ▲유동성 인센티브 3%다.9월 20일 오전 8시부터 23일 오전 7시59분까지 B
퀄컴이 인텔 대비 3분의 1 예산으로 더 높은 마케팅 ROI를 달성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전직 인텔 마케팅 총괄 출신인 돈 맥과이어 퀄컴 CMO가 하와이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양사의 전략 차이를 직접 비교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젊은 세대 공략으로 PC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전략이다.돈 맥과이어 퀄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26일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5' 브랜드 밸류 미디어 세션에서 " 마케팅 예산
산불 피해목을 포함한 국산 목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및 산림청이 공동 주최한 ‘新산림국부론 포럼’이 어제 ‘산불 피해목 경주 APEC 정상회의 활용 및 신사업 전략’ 주제로 한국합판보드협회, 코아스, 동화기업이 주관한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민경중 코아스 대표이사는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 면적은 63%에 달하지만 국내 목재 자급률은 18%에 불과해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 목재 활용
KB금융그룹이 2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아동 야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잇따른 화재로 인해 아이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 야간 연장돌봄사업’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KB금융과 보건복지부는 기존 오후 8시까지만 운영되던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중 일부를 밤 12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운영 대행하고 있는 충청권 대표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와 ‘청주페이’가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연동 서비스를 10월부터 본격 시작한다.천안사랑카드와 청주페이의 이용자는 각각 42만 명, 43만 명 규모로, 카카오페이 앱에 등록만 하면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로써 이용 편의성과 결제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추석 연휴 특수를 앞둔 시점에 연동되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는 선물 구매, 외
카카오게임즈가 비게임 사업 부문 자회사를 매각하고, 유상 증자를 진행하는 등 자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게임사업에 대한 카카오게임즈의 정체성과 비즈니스 멘탈을 다시한번 정조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일 보유하고 있던 자회사 카카오VX의 주식 450만 3179주 전량을 카카오 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아이브이쥐에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처분 금액은 약 2549억 7945만원이다. 처분 예정 일자는 이달 15일로 정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처분 목적에 대해 '성장 투자 및 재무 건전성
제주MBC는 2일 오후 9시 특집 다큐멘터리 '현기영, 기억의 섬에서'를 방송한다.이 다큐멘터리는 현기영의 작품과 생애를 조명하고, 평생 제주4·3의 진실을 알리는 데 헌신해온 85세 작가의 기억과 소회를 담아내었다.작가 현기영은 군부독재 시절 금기시됐던 제주4·3을 소설 '순이삼촌'으로 세상에 알린 인물이다. 올해 제주4·3 관련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으며, 그 가운데 유일한 문학작품으로 '순이삼촌'이 포함됐다.다큐멘터리는 현기영 작가의 시선으로 잊혀져가는 제주4·3의
민주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무더기로 입당시켜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돕고자 했다는 충격적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미의힘이 2일 "공수처는 그 실체흫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경 시의원은 현재는 민주당을 탈당하 상태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당비 대납까지 거론되는 녹취록까지 나왔다면 이는 더이상 '풍문'이 아니라 선거법과 정당법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최 수석대변인은 "통일교 의혹만으로도 국민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고령 국가유공자 가구를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제주도 보훈청은 2일 제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3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한 곳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93세 6․25 참전 유공자와 96세 무공수훈유족, 75세 참전유공자 가구다. 보훈청은 세 가구에 한과선물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배태미 보훈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외롭지 않도록 예우와 관심을 기울이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홍천소방서는 10월 2일, 서장실에서 사회복무요원 이태현의 소집해제 신고식을 진행했다. 이태현 사회복무요원은 2024년 1월 8일부터 약 21개월간 홍천소방서에 근무하며 ▲소방업무 행정 지원 ▲청사 방호 및 경비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동료 직원들의 신뢰를 받으며 기관 운영에 큰 힘이 됐다.이날 소집해제 신고식에서 홍천소방서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병역증과 함께 홍천소방 메달을 전달했다. 또한 이강우 서장은 직접
XRP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뒤를 잇는 월가의 차세대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케임브리지 분석가 브래들리 피크는 최근 월가의 많은 펀드들로부터 XRP가 차세대 비트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피크에 따르면 현재 총 7개의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 신청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10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비트와이즈, 그레이스케일, 21셰어스, 위즈덤트리, 캐너리 캐피털, 프랭클린 템플턴,
울산시는 2일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자치행정과 사무실을 찾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투입되는 상황실 근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안 부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비상근무자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격려했다.울산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안 부시장은 각 부서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종합상황실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이번 대책은 △24시간 비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2일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일대에서 온산 남·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추석 명절 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용소방대원 30여명은 직접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일부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온산 남·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화재 예방 홍보와 취약계층 안전 점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이번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