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즈호증권은 주가가 과대평가됐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 미즈호가 서클 주식에 ‘언더퍼폼’ 등급과 85달러 목표가를 제시했다고 전했다.이는 현재 주가 200달러 대비 상당한 하락 여지를 의미한다.미즈호는 금리 인하 가능성, USDC 유통량 정체, 높은 배포 비용을 주요 리스크로 꼽았다. 특히, GENIUS 법안과 같은 규제 강화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의 위믹스 유통량 허위 공시 혐의 1심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3부는 이날 오후 2시 장현국 넥써쓰 대표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재판 선고기일을 엽니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 재직 당시 위믹스 코인 유동화 중단을 허위로 공지해 매수를 유도하고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가상화폐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로 기소된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15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위믹스가 자본시장법 적용 대상이 아니며, 위메이드 주식 투자자를 기만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15일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현국 대표와 위메이드 법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장 대표에게 징역 5년과 벌금 2억원, 위메이드에 벌금 5억원을 구형했었다.◆"위믹스는 가상자산…자본시장법 적용 대상 아냐"재판부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김건희 여사와 통일교 간 이권 사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적개발원조와 관련한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외교부 산하기관과 민간 회계법인을 추가 압수수색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통일교 회계와 ODA 사업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과 삼일회계법인에 수사관을 보내 전산 자료와 관련 문건을 확보했다.코이카는 정부의 ODA 실행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특검은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결정에 통일교 측 청탁이 작용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앞서 통일교 세계본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았다. 유 시장 임기 내 인천은 인구 300만명을 돌파했고,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재외동포청 출범과 인천고등법원 유치 확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 지정, 인천내항 1·8부두
도심에서 '땅 꺼짐' 사고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높아지자 인천시가 지반 침하 고위험 지역 점검을 정부에 요청했다. 지반 침하를 예방하는 지자체 차원의 전담 조직 신설 필요성도 떠오르는데, 시는 장기 과제로 검토한다는 구상을 내놨다.시는 지반 침하 고위험 지역 12곳에 대한 안
집중호우로 가평 한 캠핑장에서 실종된 일가족 중 10대 아들이 24일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쯤 덕현리 덕현교 하단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 구조견이 토사에 묻힌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소방당국은 즉시 시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