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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 평가서 ‘A등급’ 달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하는 ‘제주교육발전특구’가 교육부의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과 도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은 단순한 정책 도입을 넘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교육으로 대응하는 첫 혁신의 장으로, 교육부가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총 132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며 안정적 추진 기반을 확보하고,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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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공공디자인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슬로건으로 10월 24일부터 2주간 전국 200여 거점 기관에서 동시 진행되는 대규모 공공디자인 축제다.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공공디자인 가치 확산 및 향후 공공디자인 개선 과정에 어린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 형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축제 기간 동안 10월 25일 토요일에는 ‘급식
사회적 고립 위기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는 예강희망키움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4년 차 ‘2025 예강희망키움재단 리커버리야구단 제주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지훈련은 대표적인 팀 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고립·은둔청년들이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청년들은 훈련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희생, 배려, 협동, 인내, 예의’라는 야구의 5대 가치를 배우며 공동체성과
추석연휴기간 도로변에는 법과 규범을 보여야 할 도의원과 내년 출마에 오른 예비후보들 불법 현수막 설치가 자행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문제는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제주시가 손을 놓으면서 방치하고 있어 행정기관이 더 문제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제주시는 추석 전 9월 30일 브리핑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에 불법 현수막 게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불법 현수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단속에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제주시 관계자는 “명절 인사를 명분으로 한 정치인 현수막을 비롯해 불법 광고물을 철저
서귀포시 하원초등학교 운동장이 지난 7일 하루 동안 웃음과 응원 소리로 가득 찼다. 하원마을청년회가 주관한 ‘제7회 하원마을 어울림한마당’이 마을 주민과 출향인, 자생단체 회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통놀이와 마을 골별 체육경기가 이어지는 구조로 진행됐다. 특히 장윷놀이, 여자 승부차기, 줄다리기, 투호, 전통놀이 응용 계주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배치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연출됐다.경기가 진행되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6. 슬픔이 어느 누구에게도 닥치지 않기를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코트야드메리어트 수원에서 ‘2025 수마일 인성·세계시민교육 사례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수마일’은 ‘수원’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생골문화마을’이 지난 10월 11일 ‘생골문화마을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전통의 향기와 공동체의 온기를 한껏 전했다.‘광주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한 생골문화마을 전통문화축제는 이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초가집과 황토집, 벽화가 어우러진 마을 곳곳은 전통의 미감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전라남도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에서 최정원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최정원은 15일 무안 컨트리클럽 남A·남B 코스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8버디 무보기 64타를 기록했다. 전날 1라운드 66타와 합쳐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와 3타 차이를 벌리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1라운드부터 흠잡을 데 없는 경기를 펼친 최정원은 이틀 내내 단 한 개의 보기도 내주지 않으며 총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게임은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발전의 한 축이자, 앞으로의 미래 먹거리 산업입니다.”15일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펍지 성수에서 열린 ‘K-게임 현장 간담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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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15일 국회 사랑재에서 노동·경제 5단체와 함께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사회적 대화를 제도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중소기업중앙회 등 노동·경제계를 대표하는 5대 단체가 참여했다. 선언식에 앞서 우 의장과 단체 대표들은 사랑재 앞마당에 ‘번영과 번성’의 상징인 대추나무를 기념식수하며 사회적 대화의 성과를 기원했다. 우 의장은 “국회는 갈등의 중재자이자 조정자로서 최적의 공간이며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가 27주년 신규 업데이트 '다시 시작되는 전장의 시대, 선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공성전 리뉴얼 ▲초보존 개선 ▲All 클래스 리밸런싱 ▲대규모 라이브 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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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11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총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지원, VR 직무체험, 취업성공 스킬업 특강 등 취업 준비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동생 윤여원 대표가 이끄는 콜마BNH의 각자 대표 이사로 선임되면서 표면상 경영권 분쟁의 1차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부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인 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지분 반환 청구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2차 가족분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콜마BNH는 전날인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콜마BNH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사업 및 경영 전반은 이승화 신임 대표가 주도하는 가운데
2025년 9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44.5억 달러, 수입은 1.4% 감소한 19.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6% 증가한 24.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9월 수출은 29.7% 증가한 8.0억 달러, 수입은 36.1% 증가한 5.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5% 증가한 2.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화공품,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제품, 직물은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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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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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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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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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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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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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보트로 출퇴근?…칸델라, 'P-12'로 혁신적 교통 대안 제시
스웨덴 전기 보트 제조사 칸델라가 워싱턴 D.C.에서 전기 보트를 시연하며 출퇴근 혁신을 예고했다. 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칸델라는 자사의 최신 전기 하이드로포일 페리 'P-12'를 활용해 기존 교통 방식을 대체할 가능성을 선보였다. P-12는 물속 날개와 첨단 비행 제어 시스템을 갖춰 수면 위를 날아가듯 이동하며, 저항을 80% 줄이고 파도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이러한 기술은 워싱턴 D.C. 메트로 지역의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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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5년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부산 기장군이 오는 17~19일 정관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부산디지털대학교와 ㈜캐럿글로벌 주최·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배움을 통해 다져온 성과와 열정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17일에는 ‘평생학습&정관읍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무대를 통해 기장군민대학 수강생들의 시 낭송, 무용,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18~19일에는 민화·펜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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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전문계약직 12명 채용계획 공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일 변호사·회계사 및 언론 전문가 등 12명의 전문계약직 채용계획을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채용 분야·인원은 ▲변호사 2명 ▲회계사 3명 ▲세무사 1명 ▲IT개발자 3명 ▲언론 전문가 1명 ▲조사 전문가 2명으로, 해진공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채용하게 됐다.모집 기한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며 해진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해진공은 학력, 출신 지역, 성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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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애플 카키 지원 준비…백엔드 코드 추가 포착
애플 웰렛의 디지털 카 키 기능이 GM 차량에서도 지원될 가능성이 높아졌다.1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WWDC에서 발표된 13개 자동차 브랜드 중 GM이 포함됐으며, 최근 캐딜락·쉐보레·GMC를 위한 백엔드 코드가 추가됐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리비안, 스마트, 보야도 애플 백엔드 코드에 포함되면서 디지털 카키 지원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동차 제조사들도 자체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에 애플이 백엔드 코드를 추가했다고 해서 즉시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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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中 라부부와 만남…애플-팝마트 협업 기대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중국 팝마트 전시회를 방문하며 라부부 열풍에 힘을 실었다고 14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쿡의 방문 직후 팝마트 주가는 최대 6% 급등했으며, 애플과의 협업 가능성도 제기됐다.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라부부 IP를 활용해 TV쇼나 모바일 게임 등 새로운 콘텐츠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팝마트의 성장세도 주목된다. 지난해 매출은 4억2000만달러에 그쳤지만, 올해는 10억달러 돌파가 예상된다. 다만 최근 주가는 최고점 대비 20%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