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광양, 2025년 청년의 날 행사 ‘힙’하게 개최

광양시는 지난 27일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열린「2025년 광양시 청년의 날 행사」가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익 신장과 목소리 확산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청년마을 행사에 이어 LF와 협업해 두 번째로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립합창단과 청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유공자 표창 ▲축하 인사 ▲청년정책 홍보영상 상영 ▲청년친화도시 퍼포먼스 ▲체험...
광주광역시 동구 ㅇㅇ아파트가 관리 소용돌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 주택관리업자 선정 이후, 당시 관리소장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을 업무방해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하며 갈등이 불붙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최근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지만, 현장의 불신과 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해당 관리소장은 현재 퇴사한 상태다.논란은 감사 현장에서 정점을 찍었다. 정기감사 당일 감사 장소가 관리사무소에서 커뮤니티 시설로 일방 변경됐고, 핵심 자료 확인에 필요한 노트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가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인특례시의 경제적 구조 분석 및 재정 운용 전략 마련‘을 주제로, 용역 수행기관의 중간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주요 내용은 ▲재정 수입 전망 ▲세입 증대 및 재정 악화 대응 방안 ▲재정 운용 현황과 과제 ▲사례 분석 및 연구 방법론 등이다.특히 연구단체 의원들은 플랫폼시티 개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
창녕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2025.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육상 꿈나무의 조기 발굴과 육성,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할 우수선수 선발을 위해 창녕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1·2부, 중학교 남·여부로 나뉘어 트랙 종목 7개, 필드 종목 3개 부문에 총 160여 명이 참가하여 경쟁했다.포환던지기 등 두 종목에 참여한 5학년 박○○학생은 “아침 일찍 등교해서 선생님과 기초체력 훈련을 하고 방과후에 남아서 포환던지기 연습을 하면서, 점
구리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지원 항목은 ▲주차장 증설 ▲노후 승강기 교체 및 보수 ▲외벽 도색 ▲옥상과 지붕 방수·보수 ▲화재 경보 수신기 교체 및 수리 등 총 31개 사업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 이내에
담양군의회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를 격려하였다.이번 위문은 노인요양시설인 에덴요양원을 비롯하여 총 4군데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생필품과 식료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다른 일정을 뒤로하고 전체 의원들이 참여 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의회의 관심과 정을 보여주었다.장명영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훈훈한 시간이였다.”며, “모든 분들이 소외되
인천환경공단은 중소기업 ㈜인피니온과 협력하여 성과공유과제 “현장 맞춤형 악취 센서 모듈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센서기반 악취측정데이터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환경기초시설의 선제적인 악취관리와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악취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 악취관리 시스템: 악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보하는 시스템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을 중소기업과 공유하고, 개발 성과를 함께 나누는 제도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안정적인
2시간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청계천 복원 20주년 기념식이 1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청계천 복원은 차 중심에서
2시간전
필리핀 어학연수 전문 유학원 필통유학에서는 필리핀 어학연수 수속을 진행하는 모든 필통유학 고객분들께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어학연수를 떠날 수 있도록 최저가 할인혜택 프로모션을 적용하여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필리핀 현지 어학원에 가장 저렴하게 수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직 필통유학만의 국내 유일 최저가 특별 프로모션이며 타 유학 박람회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동일한 최저가 금액을 제공해준다.필통유학은 필리핀어학연수 연 수속 4,000명 이상을 매년 유지하면서 세부 지역 뿐만 아니라 바기
2시간전
유비리서치에서 매분기 발간하는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올 3분기 한국 패널 기업들의 스마트폰 및 폴더블폰 패널 출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 비수기였던 2분기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출하량이 애플과 삼성전자의 신제품 인기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세로 전환한 결과다.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3분기 아이폰 17 시리즈와 갤럭시 S25 FE향 패널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2분기 주춤했던 플렉서블 OLED 출하가 크게 늘었다. 리기드 OLED 출하량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
쌀 UN 조달시장 진입···17개국 800만명 수혜방글라데시 원조쌀 국내 개발 영양강화립 혼합국내 농식품 산업,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기대 국제 식량위기 대응에 국내 농식품 산업이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전북 군산항에서 ‘2025년 식량원조 15만 톤 출항 및 영양강화립 첫 수출 기념식’을 열고, 역대 최대 규모의 쌀 원조와 함께 국내 기업이 생산한 영양강화립을 세계로 내보냈다.이번 원조 물량은
2시간전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오는 10월 2일 오전, 울릉독도지원 어업기술원에서 낚시 어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울릉군청 등 관계기관과 울릉 지역 낚시어선 종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낚시어선 영업 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동해해경은 최근 낚시어선 관련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동절기 안전수칙으로▲전열기 사용 시 주의사항 ▲구명조기 착용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운항 전 점검 ▲음주 운항 및 승 금지 등을 중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권원택 신임 본부장이 2일 공식 업무에 착수했다.권원택 본부장은 "안전한 원전...
2025년 현재, 우리에게 인공지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기업은 물론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국민들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디지털 정부 영역에서도 AI 기반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이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AI 디지털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우리나라는 2021년 제정된 「행정기본법」 제20조를 통해, AI를 활용한 행정 업무 수행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완전 자동화된 AI 시스
2시간전
경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2%대로 다시 올라섰다. 농·축산물과 외식 물가의 오름세가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동북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5년 9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7.77로 지난해 9월 대비 2.
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는 579돌 한글날을 맞아 시민 참여 ‘한글 사랑해’ 꽃 글자 만들기 온라인 행사를 연다.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표그룹, 도시·지역 혁신 비전 제시…성수·삼척 청사진 선보여
삼표그룹이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도시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 비전을 담은 청사진을 선보였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지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화장실서 손도끼·너클 발견…국회사무처, 경찰 수사의뢰
국회 청사 내에서 은닉된 흉기가 발견돼 보안 체계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사무처는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출입자 검문검색과 경내 경호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 새벽 국회의원회관 2층 남자화장실에서 길이 약 27cm의 손도끼와 금속 너클 2개가 발견됐다. 손도끼는 청소 근로자가 양변기 뒤편에서 발견했고, 이어 의회방호담당관실이 같은 층 화장실을 추가 수색하던 중 금속 너클 2개를 찾아냈다. 사무처는 즉시 관할 수사기관인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항공본부, 추석 명절 산불 대비 비상근무체계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조종사, 정비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관광공사, PayPay와 일본 관광객 결제 편의 강화
일본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한국 진출로 일본 관광객 국내 200만 개 가맹점 결제 가능 한국관광공사는 페이페이 주식회사와 함께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몽골 이주노동자 산재 피해자 면담…“비용 절감이 생명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를 방문해 산업재해로 두 팔을 잃은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오기나 씨와 면담을 가졌다. 오기나 씨는 지난 2019년 태양광 설비와 전신주를 연결하는 업무를 수행하던 중, 전력 차단 조치와 안전장비 지급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감전을 당해 두 팔을 잃는 중상을 입었다.우 의장은 “며칠 전 언론 보도를 통해 오기나 씨의 사연을 접한 뒤 매우 안타까운 마음에 직접 찾아왔다”며 “오기나 씨와 가족들이 지난 6년간 겪은 고통을 잘 이해하고, 국회의장으로서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