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5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중부발전, 한국조폐공사로 구성된 서해안상생네트워크와 함께 보령 머드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인권존중 공동캠페인을 시행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사각지대 해소와 차별 예방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공동캠페인에서 중부발전은 보령 머드축제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께 존중받는 세상, 차별 없는 일터'라는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을 배포하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부산시가 3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공적인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을 위한 해수부 양대 노조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해수부 이전 지원에 대한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박 시장이 직접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한 해수부 노조 측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수부 직원들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논의는 ▲해수부 기능 강화 ▲수산 분야 제2차관 신설 ▲직원 가족 안정적 이주 지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는 ‘해수부 직원 정주 지원대책’을 소개
HDC현대산업개발은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3기 교육생 발대식을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희망드림빌더는 보호종료 아동을 포함한 자립 준비 청년이 건설 기술과 진로 역량을 갖춰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약 2,600명의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보호조치가 종료되어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현실에서, 이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훈련과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찾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 1·2기에는 총 48명의 교육생이
HD현대일렉트릭이 영국 전력회사와 친환경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의 친환경 변압기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영국 전력회사 ‘내셔널그리드’와 400킬로볼트 급 12대와 275킬로볼트 급 1대 등 총 13대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1404억 원으로 최종 인도 시점은 2028년이다.이번에 수주한 변압기 중 11대는 친환경 변압기
신안군 임자면 유억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난 8월1 김미선 임자공립지역아동센터장에 200만원 성금 후원해 타 시,군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돌봄, 교육, 문화 시설 등 복지 인프라 속에서도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유억근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주거지원에 이어 생활 지원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31일 LH는 한국씨티은행 본사에서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서기 지원사업’ 2차년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 엄경식 한국씨티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전무,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에 주거지원을 신청한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 지원부터 자립생활백서, 온라인 교육 콘텐
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
우미희망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이천선수촌에서 '2025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2025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 캠프'는 장애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자신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하고, 선수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미희망재단은 장애인 체육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기초종목 스포츠 캠프를 지원해오고 있다.올해 캠프에는 총 34명의 유망주가 육상,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가 민생 회복 소비쿠폰 발행 효과에 힘입어 배달앱 중 주간 이용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땡겨요’의 주간 이용자 수는 7월 셋째 주 약 101만명에서 7월 넷째 주 약 147만명으로 46만명 급증했다.이는 배달앱 중 가장 높은 증가 폭으로 7월 이용자수는 약 238만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늘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의 서해 유입 가능성 논란과 관련해 인천시가 우라늄 특별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해역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부 언론 및 유튜브 등에서 북한의 우라늄 폐수 서해 방류 우려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강화·영종 해역 45개 지점에서 우라늄 농도 조사를 벌여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우라늄 농도조사는 ▲7월 3~4일과 30~31일: 강화 연안 해양수질측정망 정기조사 ▲7월 23일: 강화 민머루·동막해수욕장 ▲7월 30일 강화
삼성물산이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6일 삼성물산은 지난 3월 말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4개월여 만에 본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달 30일 서초구청에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접수를 완료했다.신반포4차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8층 7개 동으로 1천828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조310억 원 규모다. 도보 100m 이내에 지하철 3·7·
가족과 함께하는 병영체험이 국방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민·군 유대 강화의 장으로 이어졌다. 도레이첨단소재가 자매결연 부대인 제5포병여단과 함께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임직원과 자녀 40여 명이 참여한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부대 환영인사를
한화생명은 5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권혁웅 부회장과 이경근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두 신임 대표는 이날 공동 명의의 'CEO 레터'를 통해 향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전사적 혁신을 강조했다.권 부회장과 이 사장은 레터에서 “보험을 넘어 고객 생애 전반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로 성장하자”고 밝혔다.이들은 초개인화 시대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AI 경쟁력을 꼽으며, "고객 개개인의 삶을 분석한 고도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2025년 7월 HCOB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는 50.6를 기록했다. 마켓워치와 dpa, AFP 통신 등은 5일 S&P 글로벌 발표를 인용해 독일 7월 서비스업 PMI가 전월 49.7에서 0.9 포인트 올랐다고 보도했다. 속보치 50.1에서 0.3 포인트 상향했다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과 관련해 “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해 공평무사하게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차명거래·내부정보 이용 등 의혹이 불거진 이춘석 의원의 주식 거래 의혹 관련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 의원을 국정기획위원에서 즉각 해촉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정기획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정책 기획을 담당하는 경제2분과장을 맡아왔다.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김제시 생활인구 증대방안 시책으로 발굴한‘김제 시티투어-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추진한 이 프로그램은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원 내에 직접 포스터 부착 등 홍보를 통해 김제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즐길 수 있는 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