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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민선8기 2주년 주요성과·비전 보고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지난 24일 민선8기 2년차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소 부서장,......
고물가 해소를 위해 농산물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는 한국은행의 주장을 두고 한국농축산연합회가 이를 비판했다. 27일 연합회는 한은의 이 같은 진단은 "통화 정책만으로 높은 물가...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26일 "전남도가 공모로 의대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행정편의주의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전남도는 공모를 철회하고 동부권 의과대학, 서부권 공공의대를 ...
국내 기업들은 새만금의 최대 약점으로 교통 인프라와 각종 SOC 미비를 지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강점은 저렴한 토지를 언급한 것으로 나타나 저가 토지의 우선공급...
경기콘텐츠진흥원이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으며,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김진열 대구시 군위군수는 취임 2년을 맞아 중점 공약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알리고 후반기 중점 추진 사업을 통해 군위를 활력 넘치는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6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새로운미래 등 야7당은 2일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ㆍ통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조사의 조사범위로는 △위법적 2인 구조의 기형적 방송통신위원회 운영을 통한 정권의 불법ㆍ부당한 공영방송과 언론장악,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위법적 심의와 운영, △윤석열 정부의 공영방송 및 준 공영방송 장악 기도, △수신료 분리 징수 시행령 강행 추진 관련 전 김효재 전 방통위 위원장 직무대행의 월권행위와 절차적 위법성,
7시간전
“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6일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3일 대구문예회관에 따르면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에 미술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첫 공연에서는 1981년 창단 이후 130여 회 국내외 공연, 행사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듀엣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어 국내 최초 국공립 현대무용 단체인 대구시립무용단이 대구 시민에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3개 기업에 세금 감면 혜택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2일 나라살림연구소 브리핑에 따르면 상위 10대 기업의 세금 감면액이 2020년 2조7000억원에서 2023년 10조4000억원으로 네 배 가까이 늘어났다.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되고 있는 세수 부족 사태는 기업들의 영업 이익 감소뿐만 아니라 정부의 법인세 감면도 중요한 원인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나라살림연구소의 2020~2023년 상위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운 시대가 있었다. 법이 시민들의 울타리가 되기엔 무기력했고, 그 빈자리를 주먹과 무력이 장악했었다. 법이 권위를 회복하고 법에 의한 통치가 이뤄지면, 주먹의 시대는 끝나고 민주의 시대가 열리리라 기대했었다. 수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희생을 통해 우리는 민주의 시대를 쟁취했다. 하지만 여전히 법은 멀다.법은 일반 시민들의 울타리가 아니라 기득권자들의 보호막이 되어 버렸다. 우리가 이러려고 민주화 운동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다. 민주화를 통한 법의 혜택은 일반 시민들이 아니라 기득권자들의 몫이 되어버렸다.
7시간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일 경주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대자원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립준비청년은 보호대상아동이 만 18세 직후 또는 보호기간 연장 후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들을 지칭한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국가 지원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진로설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과 보호자 부재, 경험 부족으로 인해 사회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장은 공익재단 이사장직을 한국세무사회 회장에게 즉시 이행할 것을 다시 한 번 요구한다.""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장이 이사장직을 한국세무사회 회장에게 이양하지 않을 경우 1만6천여 전체 회원은 법적·행정적·재정적 수단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지난달 28일 개최된 한국세무사회 제62회 정기총회에서 기타 안건으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장직을 현 세무사회 회장에게 즉각 이양하라'는 결의안이 회원 압도적 찬성으로 채택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한국세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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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장봉혜림원으로 봉사활동을 오는 온누리교회 분들이 마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해주고 싶다는 제안을 해와서 마을 엄마들과 상의했다. “온누리교회에서 원어민 선생님이 어린이 영어캠프를 해주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할까요?”“저 참여할래요?”“저두요”“당연히 참석이죠!”어느 가정 하나 빠진다는 집이 없었다. 이번에도 역시 아이들보다도 엄마들이 들떴다. 사실 아이들 캠핑을 함께 제안받았으나 어린아이들이 있어서 엄마와 분리 숙박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마을 엄마들은 다른 제안을 해왔다. 영어캠프를 하기 전날, 다함께 옹암해수욕
나주배원예농협이 지난달 28일 본점에서 파크골프 용품·연습장 오픈식을 가졌다. 작목연합회 회의 직후 가진 오픈식에서 작목회장, 임직원 등 60명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연습장이 조합원의 사랑방이 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최근 유행하는 파크골프는 무리 없이 산책하듯 즐기는 스포츠로 중장년층과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나주배원예농협도 남녀 40여명의 신청을 받고 동호회 발족을 앞두고 있다.이동희 조합장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파크골프는 농한기 조합원들의
산청군은 산엔청쇼핑몰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산엔청쇼핑몰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산엔청쇼핑몰에서 산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해 준다.앞서 산청군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국비 600만원과 군비 400만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바일에서만 참여가능하며 예산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사랑상품권은 10% 할인 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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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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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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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업주 대상 입금 문자 조작 수억원 편취 40대 구속 송치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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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초등학생 대상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실시
김석희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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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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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 면허반납 유인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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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저녁 서울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역주행으로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의 가해 차량 운전자 나이가 68세로 알려지면서 고령자 운전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다시 일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까지는 조사가 필요하지만 최근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각심이 커지는 분위기다.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나면서 안전대책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는 3만96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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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수돗물·먼지·토양 등 다양한 원인균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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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이 한국에서도 중요한 건강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결핵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인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은 국내 인구 10만명당 60건 가량의 발생률을 보이며,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머지 않아 결핵의 발생률을 추월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울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채강희 교수와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의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고령인구 늘면서 유병률 증가추세 비결핵항산균은 말 그대로 결핵균은 아니지만 결핵균처럼 항산성을 띤 균이다.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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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달동길메리요양병원 2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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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2년 연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구조, 진료영역 13개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객관적인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 결과 1~5등급으로 병원을 분류한다. 우아의료재단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한방과 등 노인성 질환에 맞춘 의료진을 구성하고 있다. 김양희 우아의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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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 1년새 240t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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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사업장 93곳에서 배출한 대기오염물질이 전년보다 240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환경부는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17개 시·도 대형 사업장의 2023년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를 분석해 그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했다. 전국적으로 굴뚝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는 사업장은 전년 대비 56곳 늘어난 943곳, 굴뚝 수는 395개 증가한 3383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국 사업장의 굴뚝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량은 22만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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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정신나간 국민의힘" 한마디에 본회의 파행…민주당 "자동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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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상정이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정신나간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으로 결국 예측 밖의 파행을 맞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 의원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