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김 신임 본부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2006년 무역협회에 입사, 중국실, 중국 청두지부,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등에서 다양한 실무 경력을 쌓아 왔다. 특히 중국과 관련해서는 실무 경험에 더해 연구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협회 내에서는 중국 전문가로 통한다. 또한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이차전지 관련 연구를 다수 진행한 바 있다.김 본부장은 “환율 급등, 정치적 불안정 등 대내외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지만, 충북도 관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