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윤수천이 고향 충북 영동군을 찾아 주민들을 만난다.영동작가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영동문학관 공연장에서 윤 작가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윤 작가는 ‘꿈은 참 좋은 것’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서 “꿈은 나를 즐겁고 행복하게 해줄 뿐 아니라, 남도 즐겁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갖는다.윤 작가는 1974년 소년중앙문학상 동화와 197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에 당선하며 등단했다.동화집 `꺼벙이 억수' 시리즈, `고래를 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