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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본격화

인천시가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주민들 숙원 사업인 집단 이주를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지원 사업과 관련해 국·공유재산 교환 차액 약 231억원을 인천해양수산청에 납부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2일 20여년간 이어진 이주 지원 사업을 위해 항운·연...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택시를 몰아 행인들을 치고 다닌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1분쯤 화성시 비봉면 한 도로에서 택시를 운전하며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택시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위드인천에너지 주식회사와 ‘지역상생 ESG 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역 복지와 친환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에 출마한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이 백현종 후보를 지지 선언을 하면서 후보직을 사퇴했다. 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허 의원은 이날 후보에서 물러났다. 허 의원은 메세지를 통해 “저는 백현종 후보가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경기도 ‘똑버스’가 7월 1일부터 의정부시에서도 달린다.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지사 시절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똑버스는 민선 8기 들어 ‘300대 운행’을 바라보고 있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의정부시에서 운행하는 똑버스는 모두 8대다. 민락·고산지구와 같이 신도시면서 대중교
인천공항공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국가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국가서비스 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양산시가 6월 27일 인공지능 기술 등 미래첨단산업에 대응하고자 R&BD기관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연구기관·지원기관·대학 등 지역 혁신 주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로 구성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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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료가 여름철 가축 건강과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하절기 특별 서비스’ 전격 시행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고온 스트레스를 고려한 영양 강화 배합사료 공급과 농장 전기 시설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가지 핵심 항목으로 구성됐다. 축산 농가의 생산성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것이 대한사료의 설명이다. 비타
한국 탁구 기대주인 김가온-박가현이 제29회 아시아 탁구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19세 이하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가온-박가현 조는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최지욱-유예린 조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앞서 15세 이하 여자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가온은 남자부 U19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는데, 혼합 복식 우승으로
제주시는 지난 6월 30일자로 만료된 경로당 안심보험에 대해 지난 1일 재연장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보험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매년 가입하고 있다. 지역 내 321개 경로당 중 공유재산 경로당을 제외한 266개소를 대상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주요 보장 내용을 보면, △대인배상 1인당 2억 원·1사고 당 10억 원 한도 △대물보상 1사고 당 2억 원 한도 △구내 치료비 1인당 300만 원 △화재 및 풍수해 피해 시 보장 등이다.보장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6년 7월 1일까지다.올해는 지난
미래에셋생명이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국회 로텐더 홀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사퇴' 등을 요구하며 농성 중인 나경원 의원을 향해 '에어컨' 타령을 하니 웰빙 농성이라는 말을 듣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친한계 스피커 중 한 명인 김 전 최고는 2일 MBC라디오 에서 진행자가 "김 최고가 나 의원 농성을 '보여주기식 정치'라고 비판하자 나 의원이 '내부를 공격하는 해당 행위'라고 반박했다"고 하자 우선 "저도 김민석 총리후보자 지명에 반대하는 사람이다"고 했다.이어 "단식, 삭발, 풍찬노숙 등 자
2025 FIFA 클럽월드컵 8강 팀이 모두 가려졌다.8강에 오른 팀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팀이 알힐랄이다.알힐랄은 2025 국제축구연맹(FI
문음미 기자 = 부안군은 기초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고령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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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구미시 도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주일 사이 무려 다섯 차례 정전이 발생하고, 단수까지 겹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가장 최근 정전은 2일 새벽 5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약 5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아파트 300여 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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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학회 공급망보안연구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에서 ‘2025년도 공급망 보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공급망보안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정보보호위크’의 핵심 행사로 함께 진행되며, 국내 외 전문가 20여 명이 공급망보안 관련 기술, 정책, 산업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첫날 개회식에서는 박영호 정보보호학회장,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센터장, 이만희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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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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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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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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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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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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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5000달러 하락에도 '탐욕' 유지…투자 낙관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2% 가까이 하락하며 10만5000달러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시장의 투자 심리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8550달러에서 10만5560달러로 떨어진 가운데 전날보다 1포인트 하락한 63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탐욕' 단계에 머물렀다.앞서 비트코인이 5월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1만1970달러를 다시 돌파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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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김포-검단 연장 및 방화차량기지‧건폐장 이전 정부‧지자체 적극적인 역할 촉구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진성준‧박상혁‧모경종 의원과 함께 2일 13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과 방화 차량기지‧건폐장 이전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2024년 5월, 국회의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노선과 사업비 분담 방안에 대한 지자체 간 합의가 성사됐다.동년 8월에는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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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 주식 18만8000주 장내 매수
ICT 구축 전문기업 대신정보통신의 최현택 대표이사가 지분을 확대했다. 장내 매수를 통해 보유 주식을 146만8000주로 늘렸다.2일 공시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달 30일 보통주 18만8000주를 주당 1161원에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주식 보유량은 128만주에서 146만8000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3.82%로 늘었다.최 대표는 2002년부터 대신정보통신에서 재직 중이며, 등기임원으로서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대신정보통신은 2023년 개별 기준 매출액 2568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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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평화관광 체험형 콘텐츠 공모 를 7월2일부터 20일까지 모집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사업체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25 인천 평화관광 체험형 콘텐츠 공모’를 7월 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대표 평화 관광자원인 ▲강화DMZ ▲인천상륙작전 ▲서해5도 등 한반도의 평화와 역사를 담은 상징적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평화를 젊은 세대와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분야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러닝·미션형 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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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리조나주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제동…거부권 행사
미국 애리조나주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범죄 수사로 압수한 암호화폐 자산을 준비기금으로 전환하는 법안 HB2324에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아리조나주 최초의 암호화폐 준비기금 도입을 가능하게 할 수 있었다.주지사는 거부권 행사 이유로 "압수 자산을 지역 관할에서 주 차원으로 이전하면 지역 경찰과 주정부 간 협력 관계가 저해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압수한 암호화폐를 지역 경찰이 아닌 주정부가 관리하면, 지역 경찰이 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