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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AI 혁신기업 유치로 실증도시 전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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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시민생활, 공공서비스, 산업현장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혁신기업 유치 및 협력 확대에 힘을 쏟으며 ‘AI 실증도시’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AI 기반 반려동물 케어 기업 ▲베로 홀딩스, AI 인사평가·디지털트윈 기업 ▲㈜앤솔루션과 각각 348번과 349번째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추진하는 AI 실증도시 조성과 연계해 생활·공공·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모델을...
경기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인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경기도는 평택시에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PBV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 일대에 개소한 센터는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간이다.이번 센터는 6만1,5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 면적 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미래 모빌리티
19일 예정되었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의 경기도지사 비서실 및 경제부지사 등 보좌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증인 불출석으로 개회 후 정회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행정기관이 도민의 대표인 지방의회에서 행정 전반의 적정성을 검증받는 법적·의무적 절차다. 그럼에도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비서실 및 정무라인 9명 전원이 불출석하였다. 운영위원회는 이러한 사태를 도청 핵심부서의 직무 유기 및 의회 경시를 넘어서는 중대한 권한 침해 문제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전기 위험으로부터 구하다 - 전구’라는 주제의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전함 점검과 등기구 교체를 추진했다.이번 활동은 공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감전이나 화재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이번 협력은 공단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외봉사 활성화라는 목표를 반영한 것으로, 지역 복지기관과
군포시의회가 제284회 임시회를 19일 폐회했다.4일부터 운영된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먼저 의원 발의 자치법규 15건을 포함해 총 40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3개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또 2026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시정 활동의 시기와 재정 투입 계획이 적합한지 확인했다.주요업무보고 청취는 오는 12월 시행될 2026년도 본예산 심의를 사전에 점검하는 의미가 있는 등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어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개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영종구 신설에 대비해 주민,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중구,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김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각종 인허가 사무는 경제청에서 수행하면서, 여기에서 발생하는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사회적경제 사업을 날카롭게 성토했다.박 의원은 “겉치레 행정, 표만 채우려는 사업”이라며 조례 제정과 운영 실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용인시는 2024~2025년 동안 17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지만, 박 의원은 이를 “허울뿐인 숫자 채우기”라고 단언했다.박 의원은 “지정이라는 딱지만 붙여 놓고 정작 필요한 안내·지원과는 거리가 멀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희망하는 상인들이 도움을 기다리는데 시는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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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20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최근 투자자들에게 밝힌 ‘책임투자’ 발언에 대해 “기만적이고 무책임한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10만여 명이 종사하는 홈플러스를 청산 위기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책임 운운하는 것은 부도덕한 행위”라며 MBK 측에 구체적인 대책과 사재출연을 포함한 실질적 해결책을 즉각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MBK ‘책임투자’ 발언에 쏟아진 비판… 민주당, 노조“홈플러스 파탄 책임 먼저 져야”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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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배우의 대명사 신성일을 기리는 기념관이 경북 영천에 문을 열었다. 21일 개관식에는 고인의 가족과 영화계, 영천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배우 한지일이 빠질 리 없다.한지일이라는 예명 자체가 신성일에서 비롯됐다. 1986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에 신성일과 김지미의 아들로 출연하면서 김지미의 지, 신성일의 일에서 한 글자씩 땄다. 한지일은 얼짱·몸짱 겸 학사배우로 당대를 풍미한 스타다. 옛날에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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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38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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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전국 최초 2회 연속 대상을 수상, 최고의 홍보역량을 갖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정책부문 대상을 받았다.‘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지방자치TV가 후원한다.올해는 △정책 △안전관리 △인구대책 △사회복지 △스마트문화도시 △축제 △관광 △지역경제활성화 △역사문화 △환경기후 등 10개 부문에서 전국 228
AI·디지털 기술에 대한 교원의 실질적 이해와 활용 능력 향상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양일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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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문화분야는 세계의 경계와 한국 사회 내부의 경계를 동시에 비추는 거울처럼 펼쳐진 하루였다. 한쪽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상설 ‘이슬람실’의 문을 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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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들을 조사하기 위한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가 발족했다. 22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는 구성이 완료됐고 2025년 11월 21일∼2026년 2월 13일 활동한다. 총괄 TF는 각 기관별 TF의 활동이 김민석 국무총리가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 가운데 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현장을 찾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22일 윤 대표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
김만식 대표기자 = 전통 유교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국가유산의 활용 가능성을 조명하는 ‘2025 K-유교 국가유산 미디어 투어(2025 K-Confu
I. 창과 방패1. 자녀의 디지털 기기 중독 막기 위한 부모의 노력아이세대라는 말이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의 트웬지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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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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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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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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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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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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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이 전통문화와 첨단 로봇기술을 융합한 ‘안동 피지컬 AI 퓨처센터’ 조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하며 안동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63회 안동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세계는 이미 생성형 AI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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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산업·관광 3대축 혁신”… 민선 8기 3년, 문경의 일상이 바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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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민간임대주택 모집과 관련해 무분별한 가입 홍보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않은 일부 단체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입주위원회’ 등 명칭을 사용해 정식 임대주택 사업이나 조합사업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또 승인 사실이 있더라도 승인된 사업주체와 무관한 제3자가 승인 받은 사업 현장을 이용해 회원과 투자자, 발기인 등을 모집하거나 임차인 및 조합원 모집신고 등 법령상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홍보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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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객주문학대전서 김주영 작가 “문학은 평생의 고행…겸손이 첫 번째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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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의 밤 새롭게 디자인하다… 야간경관계획 수립 박차
충남 천안시가 도시의 밤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천안의 품격을 높일 밤의 디자인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시는 그동안 진행된 야간경관 현황조사 결과와 시민 의견조사 등을 분석해 도출한 야간 명소 20개소에 대한 연출 전략을 소개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야간경관 조성 전략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