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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의료가 제일의 의무'

의정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9일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에 붙어있는 병원 윤리강령 앞으로 의료관계자가 병상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집단휴진 여부와 함께 구체적인 집단휴진 방식과 시점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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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권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정치를 잘못 배워도 한참 잘못 배웠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인데 출발부터 어설픈 판단으로 어깃장이나 놓고 공천 준 사람들이나 윽박질러 줄세우는 행태를 보인다"고 한 전 위원장을 겨냥했다.이어 "총선 패배 책임지고 원내대표 나오지 말라고 소리 높여 외친 게 엊
만취 상태로 지인과 금전 문제로 말타툼을 벌이다 깨진 술병을 휘둘러 다치게한 20대가 구속 기소됐다.대구지검 형사2부는 24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깨진 술병을 휘둘러 지인 등을 다치게 한 A씨를 지난 21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새벽 대구 북구의 한 주점 앞에서 중학교 후배 B씨와 동기 C씨와 금전 문제로 다툼을 펼쳤다.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와 C씨를 향해 깨진 술병을 휘둘렀다.A씨의 범행으로 B씨는 목 부위에 7㎝의 열상을 입었고, C씨는 얼
한국·미국·일본의 첫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 참여를 위해 시어도어 루즈벨트함 등 제9항모강습단이 22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항공모함 방한은 지난해 11월 칼빈슨함 이후 7개월 만으로, 루즈벨트함의 국내 입항은 이번이 처음이다.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루즈벨트함은 10만t급 핵추진 항모로 길이 332.8m, 폭 76.8m, 비행갑판 면적이 축구장 3배 수준이다.. FA-18, F-35C 전투기, MH-60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등 항공기 수십 대를 탑재하고 있다. 루즈벨트함과 함께 이
올 상반기 대구와 경북지역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대구·경북 사업장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명 줄어든 24명이다.이 중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19명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부터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다.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5명, 기타 업종 2명이다.유형별로는 추락이 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날렸다.푸틴 대통령은 20일 베트남 하노이 순방을 마치고 기자회견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라고 경고했다.이 발언은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하는 기존 방침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직후 나왔다.푸틴 대통령은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그에 따른 결정을 할 것"이라며 한국의 잠재적 무기 지원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그는 북한에 초정밀 무기를 공급하는
"보수 정체성에 강한 의구심이 든다. 패션이 아닌 패션 추구해야"" 참여연대 출신들이 당의 주인 행세를 하고, 민주당에서 수십 년 정치하며 호의호식한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국민의힘 후보들을 밀어냈다"지난 4·10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공천을 받았다가 과거 막말 논란이 불거지며 공천이 취소됐던 도태우 변호사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나란히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잇따라 직격탄을 날렸다.4월
8시간전
경남도의회는 26일 제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제12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최학범 의원을 선출했다. 64명 중 62표를 얻었고, 무효는 2표였다. 제1부의장은 유계현 의원, 제2부의장은 박인 의원을 뽑았다. 유 의원은 찬성 63표, 기권 1표로 당선됐고, 박인 의원은 59명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50표, 기권 7표, 무효 2표를 얻었다.최학범 의장 당선자는 정견 발표에서 “따뜻한 수평적 리더십을 기반으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차등적으로 배분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직위에 관계없이 균등하
“내가 전달하려 했던 것은 자연과 인간 사이에 나타나는 세계, 즉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것이다.”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세계적 재일교포 건축가 고 이타미 준이 던진 질문을 바탕으로, 동시대 예술계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고민하며 공존과 회복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유동룡미술관은 26일 미술관에서 두 번째 기획 전시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을 개막하고 11월 30일까지 선보이기 시작했다.‘손이 따뜻한 예술가들’은 이타미 준이 자신의 에세이 집 ‘돌과 바람의 소리
향후 K-예술을 이끌어갈 사진영상 예술인 한자리에 모이는 관련 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26일 현대사진영상학회,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남구 대덕문화전당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제1회 K-청년 사진 영상축제’를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 예술인 최초 발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 예술인들이 예술산업 현장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진 및 뉴미디어 관련 청년 예술가 30명의 작업물 2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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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 부동산 PF 부실위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으로 건설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 강한
최근 의료계에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로봇 수술 분야에는 더 정밀한 수술을 위해 활용하는 것은 이미 보편화되고 있고, 더 나아가 AI를 이용한 의학 데이터 분석이나 신약 개발도 확대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
9시간전
화성 리튬 전지공장 화재는 인재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틀 전 불량 배터리 폭발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신고조차 않고 무더기로 적재한 채 포장 작업을 계속한 업체의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여러 차례 리튬 전지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정부의 화..
올해 말 발주 예정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을 둘러싼 군사기밀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과거 해당 사건을 수사했던 울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전날 울산지검에 수사관을 보내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관련 사건 자료를 확보했다.앞서 울산지검은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2012∼2015년 KDDX와 관련한 군사기밀을 몰래 취득해 회사 내부망을 통해 빼돌린 혐의를 수사해 직원 9명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기소된 직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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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품질보증처장 소순규 △상생협력처장 박천중 △조달처장 전혜수 △규제협력처장 이우상■고리원자력본부△제2발전소장 박성룡 △제3발전소장 강문구■한빛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최훈 △제1발전소장 오은규■월성원자력본부△대외협력처장 허대영 △제1발전소장 김종순■무주양수발전소장 양해연■산청양수발전소장 정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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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정해욱 세무사가 2년 임기의 성북지역세무사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성북지역세무사회는 26일 서울 성북구 한 음식점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정해욱 세무사를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정해욱 세무사는 부친상으로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다.정해욱 신임 성북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장, 한국세무사회 연수위원, 성북지역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회 감사,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기총회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과 김형태 부회장을 비롯해 성북지역회 집행부와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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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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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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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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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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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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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하계 휴가철 및 장마 대비 연안 정화활동 펼쳐
3시간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6일, 동해시 감추해변에서 2024년 하계 휴가철 및 장마에 대비하여 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시, 해양환경공단 합동으로 40여 명이 참여했다.감추해변은 시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여름철 주말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함에 따라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하여 집중 정화활동 장소로 선택했다.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동해해수청은 어업인의 경제활동, 시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이 되는 항·포구, 해변 등에 대하여 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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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융합수학 체험 연수 진행
3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초, 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융합수학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수는 인공지능, 역사, 경제, 수학을 융합한 4개의 주제에 대해 암호해독 능력, 추론 및 논리적 사고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게이미피케이션 활동과 융합 수학수업 사례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게이미피케이션 활동은 △인공지능과 수학원리를 활용하여 입체도형의 단면, 최적의 경로 찾기 등 미션 해결에 도전하고 △신라와 백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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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전남도 의대 공모, 행정편의주의…밀어붙이기 안돼"
3시간전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26일 "전남도가 공모로 의대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행정편의주의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전남도는 공모를 철회하고 동부권 의과대학, 서부권 공공의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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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고성에서 모던가요 '개화(開花)' 공연
3시간전
베이스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이유’가 강원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7월 14일, 고성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모던가요 콘서트, 시를 노래하다 ‘개화’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이유, 유지수, 조은영, 김조현, 정준규, 장소연, 권아람, 김신복 등 8명의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었다.1910년~1945년. 일제강점기 시대의 시와 노래를 재해석하여 그들만의 예술로 표현한 이번 공연은 윤동주의 시 ‘내일은 없다’, 김소월의 시 ‘ 먼 후일’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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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민들과 직접 만나 허심탄회 토크콘서트 진행
3시간전
횡성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민들과 직접 만나 2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누구나 터놓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허심탄회 토크콘서트’를 26일 개최했다.이날 식전 행사로 대동여중 오케스트라와 횡성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민선 8기 전반기와 향후 군정 방향을 요약한 영상을 시청했다.‘군수에게 물어봐’라는 부재로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SNS를 통해 접수한 질문과 현장에서 접수한 질문들을 무작위로 추첨해 김명기 군수가 직접 답변했다.또한 김명기 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과 민선 8기 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