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대외시스템 하나로 통합 추진

울산항만공사는 항만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항만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기 위해 울산항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용자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울산항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선박통합정보시스템, 선석운영시스템, 전기민원처리시스템 등이 통합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는 다음달 준공 예정인 지도 기반 항만시설관리시스템과 별도 운영 중인 시스템들을 올 연말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울산항 고객들의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울...
18일 김건희특검과 순직해병특검이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과 이철규 국회의원의 서울과 지역구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윤핵관 압수수색 강원도민의 수치"라고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이재명 정권의 정치보복'이라고 규정하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8일 "윤핵관 권성동·이철규 국회의원에 대한 양특검 압수수색 강원도민의 수치"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권성동 의원은 2
이재명 대통령의 첫 EU 특사로 임명된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이 벨기에 EU 본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EU 특사단은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을 비롯해 크리스텔 샬데모세 유럽의회 부의장 등 EU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기후변화·첨단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특사단은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뮤지컬 의 공연 실환 영화 개봉을 앞두고 VIP 시사가 열린다. 7월 23일 오후 6시,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뮤지컬 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CGV 전국 13개 상영관에서 공연 실황 영화로 개봉한다.뮤지컬 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무대화해 한글을 처음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들이 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인생을 새롭게 써 내려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실제 문해 학교
인구 10만 명 붕괴 위기 앞에 선 밀양시가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미래전략 컨퍼런스를 연다. 7월 25일 오후 1시30분, 햇살캠퍼스 일대.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이번 컨퍼런스는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 아래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도시·교육·돌봄 등 사회 정주 환경 △문화·관광을 통한 생활 인구 확대 △청년 및 6차산업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신용카드 소득 공제가 예정대로 폐지된다면 이후 근로소득세 4조8153억 원, 지방소득세 4815억 원등 총 5조2968억 원이 해마다 증세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 금액은 전체 근로소득세 세수의 8.9%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7일 "2024년 '국세통계연보'상 2023년 귀속 신용카드공제에 따른 세금 감면 금액은 지방소득세 포함 총 5조2968억원으로 연말정산하는 전체인원인 2085만2234명의 60.4 %인 1261만3111명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고 있고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교섭본부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는 논의조차 없이 농축산물 시장 개방 확대를 시사해 농민단체가 반발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산 제품에 대한 25%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하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본부장이 지난 14일 브리핑을 통해 "농산물도 이제는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여 본부장은 특히 "이제까지 FTA나 통상협상을 하면서 농산물이 고통스럽지 않은 협상은 없었다'며 농업이 또 한번 고통을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문대림 국회의원 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 가 주관하는 ‘북극항로 개척방안 및 선결과제 점검 토론회’ 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문대림 의원은 지난 3 월 북극항로 구축 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 북극항로 관련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북극항로 구축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 이번 토론회는 ‘북극항로 시대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북극전략펀드 조성 및 전략 세미나’, ‘과학으로 여는 지속가능한 북극항로 토론회’ 에 이은
4시간전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22일 전남 나주 다도면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2025년도 제2차 빛가람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빛가람 감사협의회는 광주·전남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감사 분야 협력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기관별 자체감사 활동 우수사례 △2025년 하반기 감사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는 “감사의 본질은 단지 지적에
배우 선우은숙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방송인 유영재씨가 23일 1심 형량과 같은 2심에서도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
5시간전
넷플릭스가 시즌2의 배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이민재, 김시은, 노재원, 윤가이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K-좀비물의 새 역사를 쓰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이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처절한 사투
중국 광시좡족자치구가 주최하는 문화관광설명회가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2층 국화홀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문화관광청 당위원회 서기이자 광시 당위 선전부 부부장인 한류, 계림시 정치협상회의 주석 천리
5시간전
임상섭 산림청장은 23일 극한 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임 청장은 피해지역 주민을 만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하겠다”며 “가평군 등 관계기관 간 협력하여 신속하게 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지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5시간전
인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30%대를 넘어섰다.인천시 지역화폐인 인천e음 등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 신청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이틀 만에 전체 대상자 302만69명의 30.0%인 90만6670명이 신청했다.전국 평균은 28.2%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지난 이틀간 신청으로 지급한 금액은 1,520억원이다.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59만12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 31만1848명(34.
중국 국무원이 7월 23일 공식 발표를 통해,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전면적인 ‘봉쇄형 통관’을 오는 2025년 12월 18일에 정식 개시
창원시는 22일 소속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시민홀에서 ‘찾아가는 마음 톡톡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공직사회 내 사회적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음 건강 관리를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방법으로 운영됐다.교육 내용은 ▲직급 간 갈등 원인과 감정 이해 ▲소통 유형 진단 및 맞춤형 전략 ▲감정회복 루틴 교육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교육을 통해 조직 내 갈등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돼지 오가노이드 기술 산업체와 협력 연구 착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6일 바이오기업 ㈜노블젠을 방문하여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로, 돼지 소장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실제 생체와 유사한 3차원 구조의 오가노이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ISIA, ‘2025 정보보호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 예비인력 보안역량 증진 유도를 위한 ‘2025 정보보호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정보보호 정책과 관련된 분야라면 모든 주제로 응모 가능하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생성형 AI ▲무인정보단말기 ▲금융권 망분리 규제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주제의 정책이 제안됐고 ‘SBOM을 활용한 자가 증명 의무화’ 관련 정책제안이 대상을 수상했다.정보보호 정책 관련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국 대학생은 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동구,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 성황리 마무리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직무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5월 출생아·혼인 동반 감소…자연감소세 심화
1시간전
올해 들어 전국 출생아 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제주지역은 5월 출생아와 혼인 건수가 모두 감소하며 인구 자연감소가 지속되고 있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30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41명 증가했다. 1~5월 누적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보다 6.9% 증가했다. 그러나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5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8% 감소,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1~5월 누적 출생아 수는 137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니스트AI, 제주은행에 AI 솔루션 '렌딩인텔리전스' 공급
금융 AI 전환 전문 기업 어니스트AI는 제주은행과 AI 여신 의사결정 엔진인 '렌딩인텔리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은행은 소호 신용대출, 직장인 신용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 3대 핵심 비대면 금융서비스에 '렌딩인텔리전스'를 적용한다. 어니스트AI는 자체 개발한 AI 엔진 '렌딩인텔리전스'를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주은행에 제공한다. 렌딩인텔리전스는 금융사 여신 프로세스에 내장돼 리스크 관리부터 수익성 극대화까지 주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성산항 인근서 예인선 폭발 사고...60대 선장 전신화상
제주에서 예인선 폭발 사고가 발생해 60대 선장이 전신 화상을 입었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8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준설 작업을 하고 있던 46톤급 예인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선장 60대 남성 ㄱ씨가 전신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폭발 사고 직후 화재는 진압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