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가중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3년 또는 2024년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이며,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영세 소상공인이다.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의 배달·택배비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또는 ‘소상공인24’ 누리집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수센터 방문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강동구는 구민들의 일상 속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마을 세무사 제도는 구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되었으며, 한국 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담당동 세무사가 국세 및 지방세와 관련된 세무 상담 및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올해로 제6기를 맞이하는 마을세무사는 2022년 177건, 2023년 260건, 2024년 349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하며 구민들의 세금
장흥군은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2024년도 축산분야 지원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3개 품목이다.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 이전부터 한우·육우·한우송아지를 생산한 농가 중 2023년 대상 품목을 도축 및 출하한 농가다.군에서는 지난해 7~8월 직불금 신청을 받아 사실확인 조사 및 선정 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이 18일 김해시노인복지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계현 1부의장, 박인 2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과 윤성혜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했다.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유채된장국, 간장불고기, 샐러드, 숙주나물 등을 경로식당에 방문한 400여명의 어르신께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주변 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 美 SEC, 암호화폐 ETF 신청 6건 인정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와 관련된 약 6건의 거래소 서류 제출을 인정했다. 나스닥 ISE와 시카고 옵션거래소의 자회사 Cboe BZX가 제출한 서류에는 스테이킹, 옵션, 현물 상환 및 새로운 유형의 알트코인 펀드에 관한 암호화폐 ETF에 대한 제안된 규칙 변경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나스닥의 신청은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연계된 옵션의 위치 및 행사가격 제한과 관련이 있다. 또한 Cboe는 그레이스케일과 비트와이즈의 이더리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얼굴을 가리고 활동하던 사이버 유튜버 뻑가의 신상이 특정됐다.2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숲 BJ 과즙세연의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리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뻑가에 대한 증거개시 요청 일부를 승인받아 구글 본사로부터 뻑가에 대한 일부 개인정보를 제공 받았다. 구글로부터 제공받은 뻑가 채널 운영자를 확인한 결과, 한국에 거주하는 30대 후반 남성 박모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입수된 뻑가와 관련한 개인정보는 과즙세연이 뻑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구독자 수
경주시민이 창의·인성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원함으로써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치관과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가 만들어진다.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제288회 제1차 임시회에서 ‘경주시 창의·인성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
인천대학교 법학부 문상일 교수가 한국경제법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신임 문상일 제17대 한국경제법학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1년이다.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의 후원으로 1978년 창립된 본 학회는 상법·경제법 등 경제 관련 법률 분야 교수와 연구원, 판사 및 검사, 변호사 등 학계와 법조계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 학술단체이다. 인천대학교 법학부 문상일 교수는 연세대 법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 후 박사학위를 수료한 뒤, 미국 인디애나대학에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최근 수도권 분상제 소형아파트가 신혼부부·장년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GS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에서 선보인 ‘부천아테라자이’ 경우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꾸준한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
인천지역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시 교육청으로부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정기회의가 21일 오후 3시, 춘천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구성 2주년을 맞아 기존 연임 위원과 더불어 새롭게 선정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2년간의 교육도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구체화를 위해 지난 2023년 구성했다. 학교, 교육청, 대학, 시민, 단체 등 교육계 이해당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그동안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