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30일, 세월의 헌신에 감사와 공경을 담아,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경로효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손창석 시 문화복지국장, 김병기 시의회 의장, 임병하 도의회의원, 김한일 센터장을 비롯한 취약계층 어르신 130여 명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잔치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구성돼 어르신들께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검찰청이 폐지되고, 법무부장관 소속 공소청과 행정안전부장관 소속 중대범죄수사청이 각각 신설된다.국회는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해 총 투표수 180표 가운데 찬성 174표, 반대 1표, 기권 5표로 가결했다.25일 오후 본회의에서 안건이 상정돼 송언석 의원 등 107인으로부터 무제한토론 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무제한토론이 실시됐다. 「국회법」에 따라 종결동의의 건이 제출된 때부터 24시간이 경과해 무기명투표로 종결동의의 건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 결과 총 투표수 184표
포항시가 지난 27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포항시민체육대회를 열고, 지역 화합과 통합 30년의 성과를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했다.격년제로 열리는 시민체육대회는 올해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대회는 지역발전의 발판이 된 통합 30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과 희망을 나누는 축제로 꾸며졌다.이날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재한 포항체육회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천년고도 경주가 신라의 찬란한 역사를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경주시는 오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월정교·봉황대·쪽샘지구 일원에서 ‘제52회 신라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와 맞물려 국제행사의 성공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문화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전망이다. 올해 축제는 시민 주도형 글로벌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시민서포터즈, 시민프로듀서, 청소년 화랑원화단 등 다양한 시민 그룹이 행사 운영에 참여해 비용 절감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병원 내에서 세계심장연맹이 지정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하는 심장 건강 강좌’를 가졌다. 이번 강좌에는 시민 1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5명의 심장센터 의료진이 심혈관 질환의 예방, 증상, 최신 치료 및 관리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로 한동선 병원장은 ‘세명기독병원 이야기’를 통해 병원의 75년 역사와 지역민 건강을 위한 노력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선 병원장은 “그동안 지역민의 심장은 물론 뇌 건강
의성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법인, 산림기술엔지니어링,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의 안전을 위한 특별 교육에 산림분야 시공사 42곳, 산림 엔지니어링 14곳, 관계 공무원 6명 등 다분야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조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안전 체크리스트 중점교육 △사고사례 공유 △안전한 작업을 위한 준비 사항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절차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유의 사항 등 현장에서 바로 활
포항시는 지난 26일 북구 죽장면 일광리에 조성된 과수 분야 노지 스마트팜 준공식을 열고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잦아진 태풍과 집중호우, 농산물 수입 확대 등으로 커지는 농업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공지능과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노지 스마트팜 조성에 나섰다.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1.6ha 규모에 센싱 장비, 관수·관비 시설, 친환경 병해충 방제 시스템 등을 갖췄다.이들 시설은 모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복지 플랫폼 기업 현대이지웰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서부 내륙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로컬 여행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주요 상품으로는 ▲전주의 전통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전주공예 체험' ▲지역 건축 자원을 주제로 한 '전북 성지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일 금융 유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긴급하게 소집‧개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일련의 보안‧전산 사고 관련 유사 사례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스스로 금융 인프라를 제로베이스 관점에서 신속‧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향후 사고 발생시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또한, 새정부는 금융을 통한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의 역할과 집행이 중요하며 금융 대전환을 위해 각자의 영역에서 창의성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주도적
오버테이크는 2일 플랫폼 내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이번 마켓플레이스 오픈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1’ ‘라스트 에포크’ ‘메이플랜드’ 등 3개 게임이 지원된다. 또한 유저가 직접 꾸미고 공유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셀러샵도 도입됐다.또한 전체 UI / UX가 개편됐다. 또한 결제 수단을 확대해 이용자의 진입도 더욱 쉽게 만들었다.
물류 혁신과 친환경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은 전국 항만 최초로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전기충전소’를 구축하고, 전기 야드트랙터 13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462㎡ 부지에 15기 급속충전기를 갖춘 충전소에는 국내 친환경 충전설비 전문기업 ㈜모던텍의 기술로 제작된 충전기를 설치해 IP44 방진방수등급과 KC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시설 운영과 전기안전관리는 엘에스이링크㈜가 전담하며, 총 수전용량 4,000kW로 다수 전기 장비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민주당 의원들의 특검 사무실 항의 방문과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나 의원은 글에서 “민주당 정치깡패 같은 겁박에 특검이 굴종하는 것이냐”며 “검찰 해체와 정치수사, 범죄자 천국을 그대로 방관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특검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항의했고, 특검 파견 검사 40명 전원이 검찰청 원대 복귀를 요구했다”며 “민주당이 징계 운운하며 사무실로 쳐들어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사들은 항의가 아니라 하소연이었다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재선 도전 여부와 관련해 “맡겨진 임기가 있는 만큼 미리 말씀드리거나 미리 결정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여전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 아주 임박해 결정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이어 “저에게 맡겨진 임기가 있고, 임기 내 많은 성과를 내서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 미리 말씀드리거나, 미리 결정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세아 대륙은 동쪽으로 한국이 있고 서쪽으로 유럽이 있다. 북쪽으로는 러시아가 있고 남쪽으로는 중국, 인도, 중동이 있다. 한국에서 동유럽까지는 드넓게 연결된 초원지대가 있다. 콜럼버스가 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기 전까지 가장 앞선 이동 수단은 말이었다. 세계의 중심에는 말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초원을 지배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코스피가 추석 연휴를 앞둔 마지막 거래일 사상 처음으로 3500포인트를 돌파했다. 시가총액 1, 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급등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4년 9개월 만에 '9만전자'로 복귀했고, SK하이닉스는 사상 처음으로 '40만닉스'를 돌파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 100여명으로 구성된 ‘WOORI 가족봉사단’이 지난달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굿윌스토어 영업 지원, 5월 을왕리 해수욕장 플로깅에 이어 이날 네 번째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
아시아 전체 최고 수준 사립 미술관 오하라미술관 일본 오사카에서 기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구라시키라는 중소도시에는 일본 최초의 사립 서양 미술관인 오하라미술관이 있다. 규모는 아담한 편이지만 그 안에 걸려있는 소장품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이다. 미술관 앞에서 관객을 반기는 로댕의 조각상에서부터 시작해 모네의 , 고갱의
워터가 추석 연휴 73개 고속도로 휴게소 397기 충전소를 운영한다.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브랜드 워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73개 고속도로 휴게소 397기 충전소 네트워크로 장거리 이동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워터는 현재 한국도로공사 관할 46개소 206기, 민자 휴게소 4개소 68기 등 총 50개소 274기 급속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 차량이 평시보다 24% 증가하면서 전기차 충전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귀성길 10월 5일, 귀경길 10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