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전관광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

대전관광공사가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및 대전컨벤션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전관리자 자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자격 취득 과정과 자격 유효기간 만료자 대상 보수교육을 동시에 운영해 지역 MICE 산업 종사자들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안전관리자 자격’은 공공재난안전구조협회에서 발급하는 민간 자격으로, 행사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검정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또 자격 취득자가 2년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소재 압류재산 약 61억원 규모, 총 95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매는 매각예정가 약 17억5000만원으로 공매가 진행 중인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소재 상업용 근린생활시설 물건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찰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과 청주서부소방서 오송119안전센터는 지난 14일 청사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 능력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가 서울대병원 오송 유치를 위한 정부 설득작업을 본격화했다.도는 14일 충북학사 서서울관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영민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참석했다.용역수행업체인 삼정KPMG는 “정부와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대형 병원의 진료 과중과 연구 환경
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개정안은 비대면 소비 확산과 디지털화 가속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상남도가 매년 수립하는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에 ‘디지털 전환’과 ‘창업·혁신·육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근 경남에서는 제조업 은퇴자의 생계형 창업이 급증하고 있으나, 디지털
10년 열애 공개 커플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는 12월 결혼한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
한국석유공사는 20일 통영 선촌마을에서 지역주민과 공사 임직원이‘해초 숲 복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원 활동은 기후 변화로 감소한 해초 서식지를 되살리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본 활동에서는 잘피 이식, 해양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정화 작업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잘피는 뿌리와 퇴적층에 탄소를 저장하는 블루카본 식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열대우림보다 최대 5배 높아 탄소중립 측면에서 중요한 해양 자원이다.통영은 국내 유일 잘피 육성장을 보유해 잘피 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은 20일 해녀와 다이버의 감압병 저산소 질환 치료에 핵심 역할을 하는 고압산소치료 건수가 누적 2만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일상생활의 대기압이 아닌 인위적으로 2~3기압 환경에서 인체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치료다.현재 제주의료원은 8인용 챔버 1대, 1인용챔버 2대를 운영하며 감압병 저산소 질환 치료 이외에도 돌발성난청,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의 치료에도 활용하고 있다.이상훈 원장은“감염병 잠수 관련 질환은 골든 타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치료체계를 계속 강화하고, 해녀·다
2시간전
평택시는 관내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 교육을 진행하였고, 올해 3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3일 5기 교육까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혼자서 취업 준비하기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취업의 방향성 및 큰 틀을 잡을 수 있어 좋았다”, “자소서 첨삭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으며 모의 면접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면접관님들의 피드백과 다른 지원자들의 답변을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평택시는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 교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의 핵심 구간인 새만금-전주 구간을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에 개통한다. 총사업비 2조 7,424억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서 전주시를 거쳐 완주군 상관면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로다.이번 개통으로 김제시 진봉면부터 완주군 상관면까지의 이동 시간이 약 76분에서 33분으로 43분 단축되며, 주행거리도 약 8km 짧아진다. 이를 통해 차량 운행비용 절감, 교통사고 감소 등 연간 2,018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새만금-전주
▲ 고인 : 최희자씨 별세- 이대희·준희·선희·윤희씨 모친상- 빈소 : 유림장례식장 별관 3호- 발인
농림축산식품부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의 억대 금품수수 의혹을 비롯해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는 농협에 대해 고강도 특별 감찰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최근 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특별 감찰을 시작했다. 이 관계자는 "감찰은 이미 착수됐고 현재도 진행 중이며, 이번이 끝이 아니라 향후 몇차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농협금융지주는 일반 금융지주와 달리 농협법에 따라 농식품부의 직접적인 감독을 받는다. 이 때문에 회장을 중심으로 한 인사 운영과 계열사
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의회 문기호 의원이 매년 늘어나는 노인복지 예산 대비 미래세대를 위한 신혼부부 지원 예산은 고착 상태인 점을 지적, 개선을 요구했다.복지
넥슨은 12월 17일까지 MMORPG ‘메이플스토리’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원펀 맨’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협업을 통해 이용자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도 17일 모기지보험 일시 중단...대출 절벽 심화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Generic placeholder image
'섬짱개'? 혼란스런 정체성의 대만, 오해와 미지 영역으로 남아있다
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DL 자회사 디엘이앤씨, 대전소제 주거환경개선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DL은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디엘이앤씨가 대전소제 민간참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발주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며, 예상 공사비는 3224억원이다. 전체 공사비는 1조1513억원으로, DL은 이 중 28%를 담당할 예정이다.최근 매출액은 8조3184억4243만5057원으로, 매출액 대비 비율은 3.88%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5년 11월 20일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소제 1BL에서 5BL까지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 규모의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도시재생사업지 성공비결 벤치마킹 활발
강원 동해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타 지자체 주민들로부터 성공 사례로 주목받으며, 선진지 견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20일 경북 영주시 평은면 지곡1리 마을 주민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의과대학, ‘강원형 의료인재 양성 심포지엄’
강원대학교 의과대학과 강원대학교 RISE센터는 18일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센터 대강당에서 ‘강원형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심포지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성심대, 성과확산 포럼 통해 교육혁신 방향 논의…강원권 3개 전문대학 한자리
한림성심대학교는 19일 교내 도헌대강당에서 강원권 3개 전문대학이 참여한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도출된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태백시의회는 20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