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흡입 등 각종 산업재해가 빈발하고 있는 울산에 고압산소치료센터가 들어선다. 울산병원은 올해 고압산소 치료장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A동 지하 1층에 82.5㎡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오는 2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최근 3년간 울산에서 구급 이송된 환자 중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사례는 385건으로 집계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중 연기흡입 환자가 2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상 환자가 148명으로 뒤를 이었다. 울산은 산업체가 밀집한 도시로
울산에서 고압산소치료 인프라 부족으로 매년 100여명의 환자가 타지로 이송되는 가운데 올해 말 드디어 울산에도 고압산소치료센터가 들어선다. 센터 구축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산업재해 및 화재 사고에 대한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올해 고압산소 치료장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A동 지하 1층에 82.5㎡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구축 중이다. 이곳에는 일산화탄소 중독, 가스색전증, 잠수병, 화상, 당뇨성 족부궤양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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