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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학생, 사회대개혁안 직접 제시

경남지역 청년들이 6월 3일 치러질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회대개혁안’을 제시했다.

2025 사회대개혁 경남지역 청년학생회의·진보대학생넷은 13일 경남도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사회대개혁 정책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청년이끌세상’이라는 이름으로 평화, 노동, 불평등, 환경,...
양산시는 남부시장 지구와 석계1 지구가 행정안전부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집중호우시 효율적인 빗물처리체계를 구축해 재해에서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국비 215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430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이를 위
MBC경남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엄마의 말뚝〉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시사·다큐 분야 작품상'을 받았다. 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현직 PD 130여 명이 직접 심사해 수상작을 뽑는다. 〈엄마의 말
안병구 밀양시장이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무형유산원과 폴리텍대학 유치 등 묵은 과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았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10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 시장은 11일 〈경남도민일보〉와 인터뷰에서 "삼문동 옛 법원에 들어설 국립무형유산원영남분원은 설계 과정에서 사업비가 50
양산시가 물금읍 황산공원에 계획해온 각종 개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전환점을 마련했다. 황산공원은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을 따라 물금읍 물금리에서 증산리까지 펼쳐진 188만 7400㎡ 규모의 드넓은 수변공원이다. 시는 이 일대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그동안 다양한 계획을
맛과 영향이 가득한 함양 마천골 흑돼지가 지리산 산나물을 만나 봄기운을 전달한다.'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가 이달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함양군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열린다.지리산을 끼고 도는 함양군 마천면은 흑돼지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1990년까지 일명 '똥돼지
박영숙은 ‘여성주의 사진’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선구적 사진작가다. 1960년대부터 사진 작업을 시작해 1966년에는 국내 여성 사진작가 최초로 개인전을 열며 주목받았다. 박영숙은 사진이라는 매체의 표현 가능성을 실험하며,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억압되거나 배제되어 온 여성
레미콘 차량이 창원교도소 주변 주택가를 덮쳐 사망사고가 일어난 지 일주일째다. 피해 유족들은 지금까지 어떤 경로로든 사고를 낸 당사자에게서 사과받은 적이 없다. 음주 사고 전 회사 측이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여부를 제대로 살폈다면 이 같은 비극이 없었을 거라는 지적도 이어진다. ◇대낮
7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가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06주년을 맞아 추모제를 마련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했다.1919년 3·1운동 이후 가장 활발하고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에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잔혹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다.시는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추모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에서 헌화 및 참배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천도교 교령,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로 총 11명이 신청했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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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은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과학기술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과학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된다.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분야 공모전으로, 영상 제작 과정에서 해당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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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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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정 이후에도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심화되면서 경제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0%대 저성장이라는 암울한 현실 앞에서 정치권은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진지한 노력 대신, 다가오는 6월3일 조기 대선을 겨냥한 포퓰리즘 경쟁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한국은행이 산출한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지난 13일 기준 2.5로, 지난해 12월 초 비상계엄 사태 이전보다 크게 높은 수치를
12시간전
“비상장 우량주 이철우를 드디어 알아보기 시작했다.”제21대 대선에 출마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하루 동안 호남과 경남·부산 등 남부권 표밭갈이 강행군에 나선다.15일 충청남도를 찾아 “한강의 기적만 있나, 영산강 금강 낙동강의 기적도 만들자”며 ‘지방시대’를 외친 이 후보는 이번 일정을 통해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자치’를 가장 먼저 주장하고 정책화를 시도한 점을 부각할 방침이다.이 지사는 16일 오전에는 광주시 서구 국민의힘 광주시당 강당에서 광주 전남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와 광주 전남 당원 지지자들의 간담회를 잇따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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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통령 선거’가 4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제1, 2당은 15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후보 경선 일정에 돌입한다. 양당 모두 심판 규정 문제로 경선 유용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사실상 이재명 전 대표 추대 수순을 밟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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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고등학생이 교실에서 여성 교사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교실에서 폭행당하는 교사는 언론보도 이상으로
13시간전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첫 시작을 앞두고, 수행 대학 선정 절차가 본격화한다. 특히 일부 과제에 대해서는 대학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향후 대학별 과제 확보에 관심이 쏠린다.15일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25년 인천시 라이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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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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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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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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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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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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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 성료
한국환경공단은 15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열린 드림파크 벚꽃축제 부대행사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마련됐으며, 인천 지역 사회적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25만여 명이 찾은 인천 지역 대표 축제인 드림파크 벚꽃축제와 연계해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국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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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큰 손, 468억원 상당 ETH 입금…매도 신호일까
이더리움 고래 투자자가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 대량의 ETH을 입금했다고 온체인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이 보고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에 크라켄에 입금된 ETH는 2만개이며, 해당 투자자는 여전히 3만874 ETH를 보유 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의 추정 매도 수익은 1억400만달러이다. 이 투자자는 가격이 급락할 때마다 대량의 ETH를 매도해왔으며, 2024년과 2023년에도 대량 매도를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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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코리아-울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 디지털 전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협력
다쏘시스템은 울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다쏘시스템코리아와 울산대학교는 산학 협력을 통해 조선해양, 자동차, 석유화학, 첨단산업 등 울산 지역 주력산업 디지털 전환과 실무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양측은 울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 자동차, 석유화학,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산업특화형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산학 프로젝트 및 실습 훈련을 확대한다.국내외 전문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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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재편IT위크 참가...에이전틱AI 솔루션 '알피(Alpy)' 소개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IT 박람회인 '재팬 IT 위크'에 참가한다.크라우드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전틱 AI 솔루션 '알피'를 중심으로 일본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AI 구축 전략을 소개한다.알피 AI 모델 평가 검증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알피는 데이터 전처리부터 에이전틱 RAG 기술, 모델 성능 평가까지 에이전틱 AI 도입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현재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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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김기홍 회장, 자사주 1만여주 추가 매입…“주주가치 제고 최선”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이 자사주 1만2127주를 추가 매입하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16일 JB금융에 따르면 김기홍 회장은 연말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수령한 데 이어, 최근 장내에서 회사 주식 1만2127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김 회장의 JB금융지주 보유주식은 총 16만주로 늘었다.김 회장은 취임 이후 일곱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하며, 그룹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과 함께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현재 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