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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에너지 대기업들과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맞손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수소 생산시설과 해상풍력 배후 항만을 집적화한 산업단지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와 에너지 분야 대기업들이 손을 맞잡았다.

수소 발전 전환이 예고된 영흥화력발전소와 미래에너지 파크가 상승효과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시와 대기업들은...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30일 혹서기를 계기로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지청은 월남 참전유공자 박모씨 등 총 15가구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및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최은진 지청장 직무대리는 유공자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지방분권 정신을 포함하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재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17개 시도가 곧 대한민국이며
구리시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중 개인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이다. 연 1회 150만 원이 지원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30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영상검사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영상검사 이용량 증가에 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가 들어 와 교통혼잡을 유발케 하는 등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인천일보 취재진이 31일 오후 3시 30분쯤 성남 고등동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에 도착해 30여 분 현장을 둘러봤다.성남시 수정구 고등로5길 메가팩토리약국은 지난 6월
중대형 차량관리 전문기업 헬프카가 글로벌금융판매와 손잡고 중대형 차량을 위한 통합 긴급출동 서비스 ‘상용오토케어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며 전국 판매를 본격화한다.헬프카는 지난 7월 31일 글로벌금융판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4일부터 ‘상용오토케어 서비스
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4일 경희대학교 학생과 마을이 함께 참여해 활동했던 ‘런케이션 인 고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3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마을 주민과 대학생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하에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고성리 주민, 경희대학교 학생, 지역 행정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희대학교 학생들은 고성리 마을을 직접 탐방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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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100일간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능 시험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조언한다.대전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이 제안하는 수능 100일간의 학습 대책을 소개한다. 한 이사장은 맞춤식 수능 공부를 권했다. 수능 공부는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통합형 수능 체제에서는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는데 국어와 수학은 배점이 높은 공통과목에서 고득점을 받으면 유리하다. 선택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예방을 연일 강조하면서 실명을 언급한 포스코이앤씨.이는 포포스코이앤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8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서다. 특히 올해 들어서 1월 경남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사고를 비롯해 4월 경기 광명 신안산선 건설현장 붕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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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양산 밀양 등 동부경남의 10년 미래 먹거리 산업 개발 계획이 공개됐다.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동부경남 첨단산업 육성 전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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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국내 최초 국제영화제로 출범해, 아시아 영화의 신인 감독 발굴과 비전 제시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첫 해에는 30개국 174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약 17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고, 남포동 일대 극장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시작됐다.초기에는 경쟁 없는 반경쟁 형식으로, 국내외 프로그래머 3인이 행사를 주도했으며, 뉴 커런츠상, 와이드 앵글상,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등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또 ‘부산프로모션플랜’을 도입해 아시아 영화의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이 4일부로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겸 원내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최 의원은 CJ 대표이사를 역임한 기업인 출신으로, 제22대 국회 입성 이후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를 거쳐 이번이 세 번째 당직이다. 정책 감각과 현장 이해도를 겸비한 인물로, 특히 정제된 언어와 명확한 논리로 당의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최근 최 의원은 일부 대기업의 일탈적 경영 행태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비판하는 한편, 상법 개정안·세제 개편안·노란봉투법 등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현
김만식 기자 =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8월 4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제1회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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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는 한국 경제가 새로운 재테크 패러다임에 진입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한국은행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 결정은 전통적인 투자 공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현명한 투자 전략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본지는 2025년 하반기 경제 환경을 심층 분석하고,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한 실질적인 나침반을 제시한다. 하반기 경제는 기준금리 인하 기조와 저성장 고착화, 대외 불확실성 증대,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초양극화라는 복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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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실손의료비 공제금 청구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제금 청구 때 필요한 서류를 공제계약자 등의 요청에 따라 요양기관이 공제조합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해 10월 '보험업법'이 개정되며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 등이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해 줄 것을 요양기관에 요청할 수 있게 됐으나 이는 보험업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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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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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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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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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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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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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겜스톡] 멀어지는 '공모가 회복'…크래프톤의 간절한 '포스트 PUBG' 승부수
이번 에서는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번 크래프톤을 분석해 봅니다. 공모가 49만8000원에서 현재 31만4500원까지 하락한 크래프톤이 13개 신작과 1조원 투자를 앞세워 '포스트 PUBG' 시대 준비에 나섰습니다. 실적은 성장하지만 주가로는 인정받지 못하는 크래프톤의 딜레마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월 20일 첫 편에서 다뤘던 크래프톤의 화두는 명확했다. '공모가 회복은 언제쯤? 열쇠는 신작.' 당시 크래프톤 주가는 33만5000원으로 2021년 8월 상장 시 공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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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쏠린 세제 지원…전통 산업계는 아쉽다
이재명 정부가 올해 세제개편안에서 인공지능 분야를 국가전략기술에 신규 추가하며 최고 수준의 세제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AI 반도체·서버 관련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세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하지만 AI와 직접 관련이 없고 부품으로 활용되는 반도체 부품이나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산업은 기존 그대로 유지됐다. AI 중심의 세제 지원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그 기반이 되는 기존 첨단산업에는 추가 지원이 없어 업계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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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금융권 랜섬웨어 대응 강화...제3금융중심지 나오나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사고 등으로 금융 보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금융권 및 금융 공공기관 침해사고 대비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금융당국 “전 금융권 랜섬웨어 대응 자체 점검 진행”이 회의는 지난 14일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사고를 계기로 금융권 및 금융 공공기관의 랜섬웨어 등 침해사고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은 모두 발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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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오는 8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김영배·서왕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과 제도를 동시에 아우르는 지방의정 발전전략을 통해 지방의회의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중앙-지방 간 제도적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지방의정, 기술과 제도를 다시 설계하다 : AI 혁신과 입법과제를 통한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지방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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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력개발원 ‘AX 실무인재양성 협의체’ 발족… 청년 동아리 지원과 신기술 교육 본격화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은 오는 8월 7일 ‘AX 실무인재양성 협의체’를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청년 기술창업 동아리 10개 팀에 대한 활동비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광주형 실무 인재 육성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AX 실무인재양성 협의체’는 AI 및 전환산업 중심의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 협력 플랫폼으로, 광주지역 5개 주요 대학과 반도체·AI 관련 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