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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식품위생법 행정제재 경감규정 적극 추진

서귀포시는 정부의 식품접객업소 행정제재 특별사면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권고에 따라, 2026년 6월 30일까지 관내 음식점과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의 ‘행정제재 경감규정’을 적극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업종은 휴게․일반음식점과 제과점이다.

이번 조치에 해당되는 사례는 ▲위생교육 미이수 ▲영업신고증 미보관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간판 업종명 및 상호명 미표시 ▲가격표 미게시 등 위생과 직접 관련이 없는 경미한 행정위반이다.

과태료는 기존 부과액의 절반으로 완화하고 시정명령은 행정지도 조치로 대체한다.

다만 재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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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하반기 신규 업소를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내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가 대상이다.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행정시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오는 11월 30일자로 선정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업소들도 이번 기간 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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