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화면세점 앞부터 대한문까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와 자유통일당 구성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연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약 3만명이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광화문 집회는 물론 헌법재판소 및 서울 서부지법,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구치소 앞 집회에는 20~30 청년들이 대거 참석, 밤을 세우며 지지 의사를 보내는 등 윤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외치고 있다.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개소에서 이뤄진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1주차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369명으로 전주 대비 26.8% 늘어났다.
2026년 지방선거를 1년6개월 가량 앞두고 차기 포항시장 자리를 선점하기위한 물밑작업이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
올해 설날을 며칠 앞두고 전직 차관 및 중앙지검 부장검사, 전‧현직 시‧도의원 등 지역 유력 정치인들이 벌써부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위해 여기저기에 현수막을 내걸며 차기 포항시장 출마 후보군에 고개를 내밀고 있다.
경북 제1의 도시에 걸맞게 차기 포항시장 자리는 지금까지 지켜온 전례대로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특정 정치권력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오로지 지역 발전에만 매진하는 비중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특
삼덕교회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삼덕교회는 지난 4년간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설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덕 바자회를 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삼덕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재가노인복지센터와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통해 관내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수 시간째 시도 중이다.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검사와 수사관들을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 등 2곳으로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공수처는 현재 대통령경호처에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한 뒤 영장 집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공수처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윤 대통령 수사에 필요한 비상계엄 관련 문건과 회의록, 윤 대통령이 사용한 비화폰의 서버 기록, 대통령실 내 PC 등 전산장비를 확보한다는 방
예스24가 지난 12월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헌법’ 관련서의 판매 동향을 분석해 발표했다.최근 근현대사에서 보던 역사적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면서 정치, 사회 분야 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인기 도서였던 ‘헌법’ 관련 도서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2일 예스24에 따르면, ‘헌법’ 관련서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 연속 판매가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해 2024년 12월에는 ‘헌법’ 관련서의 판매가 219%, 올 1월에는 79% 상승했다. 특히 1월의 경우,
속보=정부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제주에서 융자를 신청한 청년농업인 10명 중 8명이 탈락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련 예산을 추가 배정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식품부의 2025년 상반기 후계농육성자금 추가 배정 결정에 따라 탈락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조사 대상은 탈락자 133명이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역 청년농업인 118명과 후계농업인 50명 등 모두 168명이 후계농육성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22일 민관 합동으로 영일만항 북방파제를 찾는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이날 점검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청, 포항해양경찰,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 등의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북방파제를 방문한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난간대, 인명구조함에 위험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낚시객 개개인에게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안전하게 낚시활동 할 것을 당부하는 계도 활동도 실시했다.한편,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설 연휴기간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설정해 추가로 안전요원들을
1월 20일 트럼프 2.0 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1월 6일 이후 트럼프 2.0정부 정책을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느라 분주했던 각국 정부와 기업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바라보고 있다.특히, 많은 기업들이 관세, 수출통제, 경제제재, 투자 인센티브와 규제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배경 하에서 법무법인 화우와 한국무역협회는 세미나를 2월 4일 오후 2시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게이머와 PC 업계가 환율 변동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고환율 탓에 제품가와 재고매입비용까지 이중 삼중고에 시달렸던 업계는 트럼프 취임이후 일시적으로 잠잠한 환율에도 쉽사리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이러 가운데 엔비디아는 그래픽 카드 RTX 5090의 한화 표시가격에 터무니없이 높은 환율을 적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 미화 1999달러에 환율을 무려 1850원을 적용해 369만9000원으로 표기했다가 비난 여론이 일자 슬그머니 철회했다.22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
함안군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더 청렴한 함안'을 만들고자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했다.캠페인은 군청 청사과와 읍면 사무소 등에서 시행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인 19일 구속된 가운데 여야는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야당 인사들과의 형평성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평가했다.국민의힘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가 재능기부활동을 확대한다.간호학과는 22일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을 기탁한 뒤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재능 기부를 약속했다.간호학과는 오는 3월부터 증평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건강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간호학과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병원 봉사, 내수한마음축제 건강부스 운영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또 학과 내 ‘아동건강증진연구동아리’와 협력해 △아동 돌봄 및 건강 관리 △맞춤형 건강 상담 △예방의학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
컴투스는 22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넘버링을 최신화하고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컴투스프로야구2025’는 지난해에 이어 한화 이글스 문동주를 2년 연속 모델로 선정하고 타이틀명 넘버링을 교체한다. 2024 시즌 MVP 김도영을 비롯해 박찬호, 강민호 등 2024 시즌 골든글러브 수상 선수와 지난해 정규시즌 타이틀 홀더 및 KBO 수비상 수상자를 모두 반영했고, 투수 및 타자 특이폼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또한 올해 3D 버전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D-100 카운트 다운’ 이벤트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1월 20일,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 지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꿈나무카드 사용 현장인 CU 편의점을 방문했다. 서울시는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학기 중 2만4천여명, 방학 중 2만7천여명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