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산인면사무소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1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역할과 책임 △관련 제도 이해를 중심으로 심도있게 진행됐다. 산인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이장, 새마을 지도자, 전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지역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지원 활동과 각종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참석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여수시 화양면 서촌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클럽 회원 27명은 주거 취약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썩어 무너져 내린 천장을 보수하고 도배·장판 교체를 실시해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이어 최종기 회장은 “다 같이 힘을 모아 어르신께 뜻깊은 연말 선물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다”며 “주말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 화양면 문우환 면장은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어르신의 집이 크게 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2일 GH 하남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의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GH 자원순환 거버넌스’ 협약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슈퍼빈, 올수, 줍스 등 5개 전문 자원회수업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GH와 자원회수업체들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품목별 재활용 및 재사용을 위한 분리, 선별 자원의 무상 수거 및 재사용 ‧ 재활용 처리, 자원순환 데이
충남도는 독일 베를린 로데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현지 시각 14〜15일 ‘크리스마스 마켓 연계 충남식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매년 12월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의 장이다.도는 이번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징인 글뤼바인에 착안한 금산인삼 글뤼바인을 개발, 맛과 건강을 앞세운 몸보신 마케팅으로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 겨울철 간식으로 천안 호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제12차 달성군 기업 CEO 세미나’ 행사에서 제61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관내 수출유공 업체 3개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수출유공 기업으로 선정된 3개사는 동원산자, ㈜비엠아이, 유성정밀공업이며, 군은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로 선발했다.지난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기업’에 지정된 동원산자는 산업용 특수원단인 타포린, 얀을 주력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송파구는 구에 등록된 자동차 10만 9천 대에 대해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제1기분과 제2기분으로 나눠 과세한다.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하반기에 해당한다.중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인천 남동구에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전 세대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조성됐다.남동구는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수동 새골어린이공원에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포함한 세대 통합형 공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세대통합형 공원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무장애통합놀이터도 함께 조성해 보조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방문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주요 시설로는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조합 놀이대 ▲보호자와 아
토스증권이 2025년에도 미국시장 강세를 예상했으며 금융, 에너지, AI 관련 주식에 주목할 것을 제시했다. ■ 내년에도 미국 주목, 여름 조정기를 노려라 17일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미국시장에 대한 연간전망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2025년 미국시장 연간전망’은 개인 투자자의 내년 투자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총정리’로 시장 전반에 대한 전망부터 투자 타이밍 등 구체적인 조언을 담았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내년에도 미국 주식이 탄탄한 이익
신명마루가 공급하는 바닥재 ‘퀵스텝’ 마루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갱신하며 다시 한번 친환경 기준을 충족했다. 퀵스텝 제품은 지난 3년 전 인증을 처음 획득한 데 이어 최근 벨기에 유니린 본사에서 공정 과정과 제품 성분 검토를 거쳐 인증서를 성공적으로 갱신했다.환경표지인증은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친환경 제품 인증으로 꼽힌다. 특히 실제 생산 공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해 해외 수입 제품이 이를 획득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퀵스텝 제품은 이러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이 내년 메타버스 ‘이프랜드’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16일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컴퍼니로서 당사 역량을 AI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내년 3월 31일부로 이프랜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챗GPT 등장 이후 IT 업계의 흐름이 메타버스에서 AI로 전환됨에 따라 SK텔레콤의 무선망 외 주력 서비스도 이프랜드에서 ‘에이닷’과 같은 AI 서비스로 변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슈퍼컴퓨터보다 최대 수천만 배의 속도로 연산을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자유로운 한라산 탐방 기회 확대를 위해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일시 해제된 가운데, 이 같은 조치가 자연환경 훼손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탐방예약제 일시 해제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시행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 모니터링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에는 지질·식생 전문가와 생태교육연구소 전문가 등 모두 4명이 참여했다.제주도와 전문가들은 네 가지 핵심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탐방
2024년 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 정총 소식 한국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는 올 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2024년 정기총회'를 속속 개최하고 있다. 수입 벌집꿀 등 지정검역물 서명운동 동참 당부 한국양봉협회 서울특별시지회는 지난 10일 상봉동
정선군은 워크온 2024년도 정선군 걷기마일리지 상품권을 오는 27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걷기마일리지제는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1만 마일리지를 달성할 경우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4년 사업에는 총 5,68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전체 참여자의 78%가 넘는 4,424명이 1만 마일리지 이상을 달성했다.군은 상품권 지급 방식으로 와와페이와 지류상품권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와와페이를 선택한 1,580명에게는 지난 11월 15일 지급을 완료했으며, 지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실종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진욱 의원은 17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송년회 예약 취소, 소비 심리 위축, 관광객 감소로 소상공인들이 생계 위기에 몰렸다"며, "정부는 기존 대책의 한계를 인정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실효성 있는 특단의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소상공인연합회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12·3 계엄 사태 이후 응답자의 88.4%
2024 온정의 김장김치 전달식 개최 서울 가락시장 대아청과가 22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대아청과는 지난 11일 대아청과 경매장에서 2024 온정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갖고, 묵담봉사회를 통해 김장김치 1700박스를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대아청과와 묵담봉사회가 2002년부터 진행해 온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로 22년 차다. 이 선행의 불씨가 확산되어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로 발전됐다.김장김치는 묵담봉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수원특례시,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TF 추진단’ 구성
지구지정·지구계획 수립 등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 대응
20년 간 표류해 온 ‘수원영화 문화관광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TF 추진단’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련 부서와 수원도시공사 및 경기관광공사를
안성시가 최근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 안성시 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안성시 교육현황 및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됐다.이날 연구용역을 통한 교육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내년 1월 24일까지 도청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을 실시한다.이는 16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와 총리의 대통령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공직자의 정상적인 업무수행 및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특별감찰 대상은 경기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과 31개 시군을 포함한다.주요 감찰 내용은 ▲ 각종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 무사안일‧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한 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여부를 결정할 헌법재판소 구성과 관련, 여당이 주장하는 "6인 체제가 아닌 9인 체제"가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공석인 국회몫 3인의 임명 동의 절차를 빨리 진행해 차질없이 진행토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특히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날 "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기 전까지는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불가능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