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민주당 광명시의원들은 6일 결의문에서 “국회와 지방의회의 활동을 중단시키고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를 막으려 한 비상계엄선포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권한을 남용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광명시의원들은 “비상계엄상황의 완전한 종료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고 연장하는데 급급해 국민의 안녕은 뒷전인 윤석열 대통령이 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9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지자체-도교육청 대응 투자 사업의 증액을 요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교육협력사업은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를 해소하는데 가장 중요한 예산이지만 전년대비 도비만 45%가 감액되었다”라고 말하자, 이강국 기획조정실장은 “감액 이유는 기초지자체의 분담비율 하향 조정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최 의원은 “때로는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에 따른 25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의원은 지난 4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정책과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판교사업단 관계자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 신규 개발사업 관련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 금토 공공택지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1,2,3에 경기도 및 GH가 직접 개발하여 공급 운영하는 민·관 공공지식산업센터 클러스터로 기존 판교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구 내 자족시설용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신규 투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전면 중단하면서 9일 의회는 파행사태를 빚었다.국민의힘은 지난 6일 윤리특별위원회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예산 심의를 전면 보이콧한다고 했다가 비난이 일자, 9일에는 "내년 예산안이 민생보다는 시장 홍보성 예산에 치우쳐있다"며 양당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일방적으로 상임위원회를 정회한 상태다.이렇게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보이콧한 명분조차 오락가락하면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모두 맡고 있는 국민의힘이 민생예산을 볼모로 정쟁을 하고 있다는 비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한동훈 대표는 “반헌법적인 비상계엄을 합헌적으로 저지하며 대한민국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성숙한 자유민주주의가 건재함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비상계엄으로 국민 불안과 국가적 피해가 막대하다”며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물러냐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의 생각일 것이고, 국민의힘은 준엄한 국민의 심판과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대표는 “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0일 관계부서 공무원과 정담회를 열어 광명시 노온정수장 등 5개 시군의 7개 정수장에서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완공을 주문했다광명시ㆍ광주시ㆍ안양시 등 5개 시군의 7개 정수장에서는 일반정수처리 공정으로는 제거가 어려운 수돗물의 맛과 냄새 유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가 진행 중이나 광명시 노온정수장과 과천시 과천정수장은 아직 설계를 끝내지 못했고, 나머지 5개 정수장의 평균 진행률은 20%
오픈소스컨설팅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다.서류 심사를 비롯한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종합 평가를 받아야 하며, 오픈소스컨설팅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적극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오픈소스컨설팅은 직원들의 업무 환경 몰입과 일· 생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해 당 중앙윤리위원회를 소집했다. 징계 절차 개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관련해서 대표가 긴급지시사항이 있어서 윤리위를 소집을 말했다”며 “지금 긴급하게 소집하려
KB국민은행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KB청춘마루에서 ‘함께나길: 예술로 연결되는 다정함’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배우 김남길과 준비한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이다.전시장에는 ‘함께나길’ 캠페인에 참여 중인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공오일, 박강빈, 이요한, BM의 창작품이 나온다. 전시 부제는 ‘자립준비 청년 창작가의 첫 번째 팬이 되세요!’다.‘함께나길’은 문화예술 분야에 뜻을 지닌 자립준비청년 창작가에게 창작 지원금과 멘토링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길스토리가 주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이미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수도권 분양가가 1년에 수억원씩 오르는 가운데 내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규제 강화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년 연속 3.3㎡당 200만원 이상 오르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3.3㎡당 작년보다 274만원 오른 2074만원, 지난해에는 283만원 오른 1800만원, 2022년 역시 213만원 오른 1518만원을 기록했다. 게다가 내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 시공 기준까지 까다로워지면서 분양가는 더
예천군은 11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예천군은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환경 조성, 금연교육 및 캠페인 등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예천군은 ▲금연클리닉 추가 운영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예방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합동 캠페인 ▲대학생 금연 동아리 ‘노담영웅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문화를
수도권 지역 중 안성지역은 지난 11월 27~28일 최대 73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유례없는 폭설로 농축산인들은 재난 수준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성축협과 직원들은 주말을 반납하며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들과 합동으로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의
비상 계엄 사태를 초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화 가치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외환 전문가들은 1400원대 초반으로 잡았던 원·달러 환율 상단을 1450원까지 높인 상태다. 특히 1%대 저성장이 예고된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아이티센은 2025년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임원 규모를 축소하고, 전년 대비 임원 승진을 40% 줄이는 등 그룹 경영 체질 혁신을 위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임원 인사 대상자로는 아이티센 엔텍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주도하며 성과를 창출한 김윤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금융권 고객 대상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아이티센 씨티에스 이범태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
경남교육청 소속 이종명 우포생태교육원 교사와 유형기 창원과학고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선정됐다.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는 과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이종명 우포생태교육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의 외부감사인 선임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감사인 선임절차 및 유의사항을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외부감사법상 외부감사인 선임 절차가 회사의 상장 여부, 자산규모 등에 따라 상이하므로 회사의 유형에 맞는 선임 절차를 확인·준수해야 한다.또 회사가 선임기한, 감사인선임위원회 선정 절차 등 법규상 요구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감사인이 지정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라고 강조했다.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45일 이내에 외부감사인을 선임해야하나, 감사위원회 의무설치 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 이전까지 선임해야 한다.
한 신문이 11일자 「“PF연장하려면 이자 3% 더 내라”...정부 방침 안먹히는 현장」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당국은 지난 11월 ‘부동산PF 수수료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만기연장수수료를 폐지키로 한 바 있으나 현장에서는 만기연장수수료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신규 PF 개발사업은 아예 멈춰섰다”, “B사 관계자는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라고 하는데 어느 금융기관이 현재 상황에서 신규 PF를 실행하겠냐”며 “신규 PF 수주심의가 아예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설명자료를 내 부인했다.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