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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부탄과 산림재난 대응·복원 위한 고위급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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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겜 세링 부탄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기후변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흡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탄은 동히말라야 남쪽 기슭에 위치한 산림국가로,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평균 기온 상승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의 붕괴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산림재난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022년 부탄과 국제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시나리오 연구를 통해 2100년경 한국의 산불위험은 20세기 후반 대비 최대 15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이번 산불위험 예측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협력해 기후변화 시나리오 연구를 수행한 결과이다. 이 연구는 강수량, 기온, 풍속 등 기상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예측된 산불기상지수를 이용해 산불위험도를 평가했다.연구진은 한반도의 기온이 1.5~2.0℃ 상승할 경우, 겨울철 산불기상지수의 상승이 가장 뚜렷할 것으로 예측했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10일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산목재 이용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사업 추진,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상품개발 및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발굴
산림청은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임산물을 국민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먹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먹거리 임산물’이란 산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임산물 중 식용이 가능하거나 식품으로 가공할 수 있는 식물·버섯류 및 그 부산물을 의미한다.임산물은 풍부한 영양소와 약리적·기능적 성분을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탄소 배출이 적고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이 많지 않아 탄소 감축과 토양 오염 저감에도 기여한다. 그러나 농·축·수산물에 비해 기호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소비량이 저조한 실정이다.이에 산림청
씨드비가 그간 생분해 뷰티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이슬을 '이슬로'로 전면 개편하여 리뉴얼 론칭을 알렸다.이번 리뉴얼 론칭을 통해 씨드비는 다양한 카테고리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한 브랜드 로고 및 제품 패키지를 개편하였으며, 특히 '피부에 남지 않는 저자극 케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웠다.이슬로의 로고는 이슬의 물방울을 형상화함에 따라 맑고 투명한 이미지를 표현했고, 패키지의 경우 독자적인 생분해 아이덴티티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변경됐다.또한, 리브랜딩에 이어 이슬로 브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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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봄철 대형산불 대비‧대응계획을 발표했다.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고온 건조 및 국지적 강풍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대형산불 발생이 잦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 또한 커지고 있다. 2020년대의 연평균 산불피해 면적은 6720ha로 2010년대의 857ha에 비해 무려 약 8배 증가했으며, 대형산불 발생 횟수도 4.8회로 2010년대의 1.3회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했다.산불이 대형화됨에 따라 범정부차원의 총력 대응이 요구되는
생성 AI 전문 기업 지피티코리아가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빌딩에서 이루어졌으며,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AI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지피티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생성 AI의 개념부터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 방법까지 폭넓은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노동조합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문서 작성과 홍보물 제작 등에 Chat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했다. 교육은 크게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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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반을 경상도에서는 모재기라 부른다. 제주도에서는 몸국이라고도 부르는데, 모자반과 돼지고기를 넣어 푹 끓인 거다. 모자반의 거뭇한 색과 돼지고기가 어울릴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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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배선 시스템 전문기업 위너스의 코스닥 상장 공모가가 상단 8500원으로 확정됐다.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163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1155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99.3%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모가가 확정됨에 따라 위너스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하게 된다. 상장 예정일은 2월 24일로, 확정 공모가 기준 예상시가총액은 582억원이다.상장주관사 미래에셋
창원시 2025년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1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 냇가 문화마당에서 개최됐다.진동민속문...
명태균 특검법이 발의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당부하는 논평이 나오고 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명태균 특검법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이들은 “명태균 게이트는 윤석열 부부가 어떻게 부정과 불법으로 대통령 자리에 올랐는지 밝혀낼 중요한 사건”이라며 “공정하고 독립적
우리 사회에 밝은 면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늘 그렇지는 않다. 새 학기를 준비하며 조금씩 대학교의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되고 있지만 일부 대학생들을 두려움으로 그 발길을 끊은 것, 바로 ‘딥페이크’다. 이뿐만이 아니다. 끊임없이 오르는 학비, 생활 물가의 끊임없는 상승은 학생들을 가슴아프게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도 전에 재정적 상황이 그들의 마음을 돌린다. 새학기 새로운 설렘을 가로막는 우리 사회의 양면을 들여다 본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로 인해 대학생들은 오프라인 모임 참여를 꺼리고 있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12일 현행법상 ‘기술료’의 의미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과학기술기본법과 우주항공청법은 ‘기술료’를 개발성과소유기관이 연구개발성과로 인한 수익의 일부를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납부하는 ‘정부납부기술료’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서는 ‘기술료’를 연구개발성과실시기관이 연구개발성과를 실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직원 업무 역량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LG CNS 와 PwC컨설팅 등 생성형 AI분야의 전문기업들이 참여해 올해 1월 개발에 착수했다. 올 상반기 말 서비스 오픈 후 1개월간 안정화 기간을 포함해 총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농협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한 비정형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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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역의 한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플라스틱 계량스푼을 함께 넣고 갈아 넣은 딸기스무디를 먹은 손님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해당 딸기스무디는 아르바이트생이 실수로 플라스틱 계량스푼을 믹서에 넣고 함께 갈아버린 것으로 알려졌다.12일 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카페 음료에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글은 당초 구미 지역 맘카페에 작성됐다.작성자 A씨는 “카페에서 아이가 주문한 음료를 마시는데 입에 단단한 게 뭔가 싶어서 뱉었더니 플라스틱 조각들이 나왔다. 너무 당황스럽다”며 딸기 스무디에서 나온 잘게 부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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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명태균 특검법의 필요성, 경찰 인사 문제, 부정선거 음모론 대응 등 주요 현안을 강하게 제기하며 윤석열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다루며, 윤석열 정권의 주요 인사와 정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정춘생 의원은 12일 제422회 국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을 상대로 명태균 특검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명태균의 유착 관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 속에서 향후 국내 증시가 '눈치보기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는 만큼 경계 심리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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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디애슬레틱 선정 MLB 신인왕 후보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인 짐 보든이 2025시즌 신인왕 후보를 정리하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 ‘MLB 스프링캠프에서 보고 싶은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기사를 작성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 출신 짐 보든은 “MLB 30개 구단 프런트의 의견을 수렴해 30명을 선정했다”며 “이 명단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아닌, 올해 신인상을 수상할 만한 선수를 꼽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장기적인 안목으로 꼽는 유망주 랭킹과 달리 당장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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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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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원 보궐선거 국힘 후보 공천에 2명 도전
5일전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7일 오후 마감한 4.2 강화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 신청에 2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천 신청자 2명은 박을양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우보환 강화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인천시당은 공천 신청자 2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공천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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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 시현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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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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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임산부·난임·영유아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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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재명 신속‧공정재판 촉구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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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3일 오후 4시 30분 국회에서 만난다고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밝혔다. 둘의 만남이 성사되면 지난해 12월 5일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