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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협,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업무협약

16시간전
한국주택관리협회는 20일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공동주택의 장수명화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국민 생활 안전을 위한 공동주택 안전관리와 유지관리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주택관리업의 발전과 주택 관리제도 및 관리기법의 개선으로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유일의 사업자단체’로 1989년 창립해 올해로 35주년이 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시설안전협회는 1995년 설립해 시설물 안전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시설물...
한국철도공사는 청량리~부전 간 KTX-이음 운행을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중앙선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원주, 제천, 안동,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 이어지는 총 433km의 철도 노선이다.청량리~부전 구간에는 KTX-이음 열차가 하루 6회, ITX-마음 열차가 4회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KTX로 3시간 56분, ITX-마음은 5시간 40분 가량 걸린다.내년 말 안동~영천 구간 신호설비 개량 공사가 완료되면 KTX 소요시간이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다.‘2025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 교과목을 운영하고 국내·외 현장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창신대학교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1학기에는 ‘국제개발협력의이해’, 2학기에는 ‘빈곤과국제개발협력’을 카리스교양대학 교양 교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오늘 K-City 미래혁신센터에서 자율주행 실험도시 시설 및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혁신간담회를 개최했다.K-City는 지난 2018년 12월 문을 연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전용 실험도시로 2027년까지 무상 개방을 통해 민간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지원과 안전성 검증을 지원하고 있다.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혁신간담회에서 K-City 내의 기존 시설 고도화 사업을 통해 구축중인 시설과 ‘미래혁신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도로공사는 18일 동탄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포스코, 현대제철과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및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산학연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및 철강산업부산물 활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합동연구 등 기술교류를 통해 친환경 건설 정책 및 표준화 제정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철강산업부산물을 활용한 도로포장 기준 개정 등에 협조하고, 학회는 관련 기술에 대한 환경부의 제도 개선을, 포스코와 현대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9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캠코와 캠코 압류재산 공매 및 국유재산 관리·처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공정한 감정평가 업무 수행과 캠코 감정업무 기반 강화를 통해 압류재산 공매와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활성화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정성·책임성·투명성을 갖춘 감정평가기관 추천·활용 ▲감정평가 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6시간전
건설업계가 오늘 정부가 발표한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건설협회는 이날 설명서를 통해 “공사비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정부가 추가 개선과제 등에 대해 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제도개선 방안에는 공사비 현실화와 관련해 업계가 오랜 기간 요구해 온 사항 상당수가 포함돼 있다.우선 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공공공사 낙찰률이 상향된다. 100억원 이상 공사에서 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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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비상시국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한 국정 공백 수습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합의했다. 협의체 운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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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안에 교육부에 국립창원대와 2개 경남도립대 통합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도는 연내 통합 신청을 하면 내년 상반기 중 교육부가 통합을 허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세계적인 전략 게임 프랜차이즈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 한국어판을 오는 2025년 2월 11일에 PlayStation 5, Xbox Series X, Xbox One, Nintendo Switch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12월 23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문명 프랜차이즈의 7번째 메인 타이틀인 ‘문명 7’에서는 플레이어의 전략적 선택이 제국의 고유한 문화적 계보를 결정한다. 역사의 수많은
포스코그룹은 23일 내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임원인사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은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해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이희근 포스코 설비강건화TF팀장은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됐다. 이 신임 포스코 대표이사는 전북대 금속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과 2021년 포스코엠텍 사장
제주를 찾는 내국인관광객의 고령층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해외 주력시장인 중국인 관광객은 20~30대 비중이 70%를 웃도는 등 MZ세대 개별여행객이 대세로 자리잡은 추세다.관광객 구성 변화로 제주 관광객의 소비 패턴이나 소비액도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제주 관광경기의 지속 성장을 위해 내.외국인 시장과 연령.계층별로 차별화된 유치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한국은행 제주본부 박동준 팀장과 이유경 조사역은 23일 발간된 지역경제보고서 12월호에 '엔데믹 이후 제주지역 관광경기에 대한 평가 및 향후 여건 점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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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부스터’가 허리 통증 및 수면 문제를 기반으로 연구한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슬립부스터는 IT스타트업 출신의 두 창업자가 직접 허리 통증 및 수면 문제를 겪으며 시작한 수면 전문 브랜드다. 최근 수면과 척추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매트리스를 개발해 최적화된 매트리스를 선보였다.슬립부스터는 IT 스타트업 출신의 두 창업자가 만든 브랜드다. 다른 침대 브랜드와 달리 수면 후의 “에너지 넘치는 아침”을 만드는 것에 주목해 차별성을 보인다.슬립부스터 매트리스는 허리디스크와 불면을 경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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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된다. 육 의원은 그동안 주민과의
윤석열 대통령 측이 23일 “윤 대통령은 주된 무대는 탄핵심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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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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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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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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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의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 국회 교육위 통과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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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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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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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내년부터 결혼하면 150만원 지급
경남 의령군은 내년부터 혼인 신고한 부부에게 결혼장려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의령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49세 이하 혼인 신고한 부부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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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024-2025 V리그가 반환점을 돈다.각 구단은 24일부터 31일까지 각각 두 경기씩을 치른 뒤 내년 1월1일부터 6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간다.각 팀은 일정에 따라 약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후반기 일정을 준비한다.선수들은 휴식기 때 충분히 쉴 수 있기 때문에 올해 남은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남자부 전반기 잔여 경기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크리스마스인 25일에 펼쳐진다.1위 현대캐피탈과 2위 대한항공이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허수봉,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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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탁구 허예림, 종합선수권서 본선행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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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에서 목표했던 단식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 더 높은 단계까지 올라가고 싶어요.”여자탁구 유망주 허예림은 23일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단식 본선 1회전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허예림은 여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이다은에게 1대3으로 져 16강 길목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하지만 예선 3경기에선 실업 언니 두 명을 꺾는 ‘녹색 테이블 반란’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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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취업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조속 추진
경남 진주시는 탄핵 정국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공공일자리사업을 조속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