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 MG스포츠단 선수들의 전문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재능기부는 지난 8월 19일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성남시 관내 학교 씨름단 및 배드민턴단 선수 1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씨름단 이승삼 감독, 천하장사 장성우 선수를 비롯하여, 한라장사 오창록 선수 등과 배드민턴단 한상훈 감독, 성아영 선수 등 MG스포츠단 선수 및 코칭스텝
영암군이 12일 영암종합운동장 공영개발사업단에서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에 따른 법정 절차.영암군은 산업단지계획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개 등으로 참석 주민에게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영암 제2특화농공단지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기존 특화농공단지 인근인 영암읍 망호리 일대에 113,567㎡ 규모로 2024~2028년
남해군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삶의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들에게 매월 15만원을 지급,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국가 정책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남해군은 전국에서도 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시범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
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고분자연구소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랩 신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인하대하교는 2025년 9월부터 2034년 8월까지 9년간 국비 총 204억 원을 지원받아 “자원순환형 전자소재 연구소”를 중심으로 △반도체·전자제품용 친환경 소재 및 기판 개발 △자원순환형 PCB제작 △금속·수지 회수·재제작 기술 확립 등 핵심 연구를 추진한다.과제는 인하대를 주관기관으로, 인천대학교·한국공학대·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참
광산구는 광산구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달리는 광산구’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사진으로 광산구의 변화와 성장을 담아낸 모습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세부 주제는 과거보다 새로워진 광산의 변화를 담았거나 지속가능 성장도시 광산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접수 기간은 10월 19일까지며 광산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10MB 이하 긴 쪽의 크기가 3,000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파일 형식은 jpg, j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해 4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이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0년 임시 매장에서 시작해 2021년 정식 개장했다. 초기 104농가, 210품목으로 출발했으나 현재 652농가, 801품목까지 확대됐다. 매출은 120억원에 이르고 있다.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도 같은 기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불리한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달성군 대표 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도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기획된 축제로, 매년 가을 사문진 일대에서 피아노를 매개로 한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역사와 음악,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로 해마다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
대구 달성군은 9일 오후 화원읍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지역 기업 15곳이 참가해 관리직, 영업직 등에 대해 구직자를 현장 채용한다.또,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 상담 등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최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대학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3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품새·격파 부문에 참가한 최우빈, 정윤호, 조현찬 등은 금 5, 은 3, 동 6개를 땄다.겨루기 부문에서도 금 8, 은 4, 동 4개를 차지했다. 오시은은 겨루기 부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태권도외교과 김영진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도 교수진의 헌신,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태권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정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도의원은 ▲지역구 32명 ▲교육의원 5명 ▲비례대표 8명 등 총 45명이다.일몰제가 적용돼 내년 선거에서 5명의 교육의원을 뽑지 않는 대신 도와 의회는 2~3명의 지역구 의원 증원을 검토 중이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최근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교육의원 5명을 제외해 도의원 정수는 40명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의원 증원이 어렵다는 정부의 입장을 확인한 셈이다.이에 도와 의회는 2014년 제주를 제외해 전국 광역 시·도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도시제조허브가 볼트앤너트와 함께 기술창작실을 일반에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술창작실 개방을 통해 서울도시제조허브와 볼트앤너트는 소공인·스타트업·예비 창업자·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첨단 제조 장비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창업을 고민하거나 제품화를 고민하고 있는 예비 및 기존 창업자에게 관련 안내까지 함께 제공한다.기술창작실은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의류봉제 등 서울 주요 도시제조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제작 공간이다.
BNK금융그룹은 ‘Play on BNK’ 9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9월 문화행사는 17일, 20일 2회에 걸쳐 열린다.‘Play on BNK’는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예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16회를 맞이한 ‘Play on Busan’ 문화공연은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함께하는 ‘아웃리치 콘서트’로 혼성 팝페라 듀오인 힐링
‘창원NC파크 관중 사상 사고’를 수사 중인 경남경찰청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업무상 과실 치사 사건이 검찰로 넘겨질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9일 취재 결과, 이번 달 안에 창원NC파크 관중 사상 사고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찰은 이달 말 마무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삼척시는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삼척몰’에서 ‘2025 삼척몰×동행축제 추석맞이 기획전’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실속 있는 명절 선물 구매 기회를,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삼척몰에서는 총 94개 제품이 판매 중이며, 품목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주
생성형 AI가 등장한 이후 거대한 기술적 변곡점을 통과해왔다. 이제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고, 문서를 요약하던 ‘AI 어시스턴트’를 넘어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내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직원’의 등장은 기업의 조직 구조와 일하는 방식, 인간과 기술의 관계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올 멀티모달의 AI의 현재와 미래, 향후 전망을 소개한다. AI 기술은 대규모 언어모델의 등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지만, 텍스트 기반이라는 명확한 한계가 있었다. 실제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건설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GS건설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금호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계룡건설 등 다수의 건설사는 경력직 중심의 수시·상시채용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토목사업 ▲건축·주택사업 ▲플랜트사업 ▲뉴에너지사업(원자력, 기계, 화공, 전기, 토목,
기후솔루션은 한국전력공사가 전국 205개 변전소를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하고 신규 재생에너지 접속을 제한한 조치와 관련해 핵심 자료 공개를 거부했다며, 서울행정법원에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 밝혔다.한전은 지난 2024년 6월 전력망 포화를 이유로 지정 조치를 내렸고 12월에는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를 도입해 사업자가 무제한 출력제어에 동의해야만 접속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호남·제주 지역은 사실상 2030년대 초반까지 신규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기후솔루션 측은 결정 과정의 불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주관하는 '2025 도계 대학도시 거리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청년난장”을 주제로, 청년의 열정과 창의성,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결합하여 활력 넘치는 도시재생형 거리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 세대가 지역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획됐다.오는 9월 30일 개최되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과별 전공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도시재생 및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