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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속도내고 경찰학교 유치 ‘온 힘’

19시간전
충남도가 아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경찰병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한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아산 발전을 위해 △아산 경찰병원 건립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C 천안·아산 연장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
대전 대덕구가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의 기초연금 수급을 위해 12월 5일까지 발굴·신청 지원에 나선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사회적 단절 등으로 제도 안내조차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발굴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미수급자다. 연락처가 확인되거나 소재가 파악되는 경우 기간이 5년을 초과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와 협력해 전화상담, 사전조사, 현장방문, 신청대행 등 단계별 절차를 운영, 연
에어로케이항공이 다음달 3일 충북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충청권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국내 항공사 최초 현장 채용 행사인 `에어로케이항공 잡페어'를 연다.이번 잡페어는 객실승무원, 일반직, 영업운송, 여객운송 등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이중 객실승무원 직군과 일부 일반직 우수 인재는 서류 전형 없이 현장 면접만으로 최종 채용이 이뤄진다.객실승무원은 1·2차 면접을 모두 당일에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현장에서 발표한다.일반직군 중 일부 우수 인재 역시 현장에서 바로 채용이 확
충북신용보증재단은 16일 ‘1기관-1시장·상점가 릴레이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여했다./충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그동안 구축이 지연된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추진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를 방문해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관련 효과적인 관리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할 때 방출되는 빛을 이용해 다양한 실험을 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로 기초과학 연구는 물론 신약 개발, 이차전지 구조 분석 등 첨단산업기술 분야에도 활
충북 충주시는 17일 오후 1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제36회 중원문화학술회의를 개최한다.1990년부터 이어온 중원문화학술회의는 충주의 역사와 향토문화를 연구하는 대표적인 학술행사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중원문화의 명소! 하담마을과 사람들’을 주제로 예부터 문인들이 찾아와 많은 글을 남겼던 금가면 하담마을의 숨겨진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의미를 고찰한다.예성문화연구회 어경선 고문의 ‘하담마을 역사와 문화유적’을 시작으로 김동건
국내 최대 종합체육축제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부산시교육청·부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살고 싶은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구호로 내걸고,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앞서 13일 부산시청에서 점화돼 시 전역을 순회한 성화는 이날 주경기장에 도착, 전국 선수단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개막식의 절정인 성화 점화식으로 열기를 더했다.박칼린 총감독이 연출한 이번 개회식은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했
커세어는 혁신적인 트리플 챔버 미들타워 케이스 '에어 5400'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 5400은 내부 발열 부품을 각각의 독립된 냉각 구역으로 분리하여, 발열과 팬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시스템 전반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메인 챔버의 듀얼 에어플로우 덕트, 스윙 도어형 글래스 패널, 기본 장착된 역회전 RGB 팬, 넓은 CPU 배기 구조를 통해 에어 5400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열 관리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모두 구현했다. 2013년 '에어54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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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주권바로세우기포럼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차 인천교육주권바로세우기포럼이 라는 주제로 21일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에서 열렸다. 인천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교육 관계자들이 모였다.기조발제를 맡은 임병구 국민주권 교육회의 공동대표는 “깨끗하게 정상으로, 주권자가 바꿔야 인천교육 바뀝니다!”를 주제로 계엄사태로 인한 민주주의 회복에 있어서 교육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민주시민교육부서를 없앴다고 했다.인천시교육청을 탈권위
편의점 CU가 세계적인 소스 브랜드 하인즈와 손잡고 ‘하인즈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 6종을 선보인다.신제품은 하인즈의 대표 소스인 케첩, 마요네즈, 데미글라스 소스를 활용해 간편식에도 정통 소스의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CU는 지난 4월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를 통해 하인즈 샐러드빵 3종을 선보인 바 있다.이번 시리즈의 대표 메뉴는 케첩으르 볶은 밥 위에 달걀을 덮고 미트볼을 올린 ‘오므라이스 정식’이다. ‘미트볼 파스타’는 토마토 비프 소스 스파게티에 부드러운 미트볼을 더해 식감을 살렸다.‘데미 함박버거’는 촉촉한 함박
낙농가들의 대축제, ‘2025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가 지난 15~16일 양일간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엔 전국 69농가에서 169두를 출품, 총 21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올해에는 경기 포천 노곡목장에서 대회 최초로 그랜드챔피언과 준그랜드챔피언을 동시에 배출하는 진기록을
넥슨은 22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콘텐츠 ‘절대자의 성역’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절대자의 성역’은 총 8인의 이용자가 참여해 최종 1인을 가리는 데스매치 방식의 PvP 콘텐츠다. 각 플레이어는 입장 시 동일한 생명력 포인트를 부여받고, 상대를 처치해 포인트를 획득하며 경쟁을 펼친다. 생명력이 모두 소진되면 탈락하는 구조이며, 피해 효과를 유발하는 ‘붉은 안개’와 시간 경과에 따른 체력 차감 등 전략적 요소도 함께 적용된다.해당 콘텐츠
신한은행은 2025년 3분기 기준 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이 18조2763억원을 기록하며 전업권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2020년 5조2000억 원 수준이던 적립금이 5년 만에 13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특히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 잔액은 2024년말 8300억 원에서 올해 8월 2조 원을 돌파하며 2배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ETF 잔액이 1조원 이상 증가한 은행은 신한은행이 유일하다.신한은행은 현재 은행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21일, 국가데이터처·관세청·조달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우회수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관세청의 통계 관리가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관세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적발된 우회수출은 총 28건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금액은 10배를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경우 건수가 2.5배, 금액이 7.5배 이상 늘었으며, 베트남은 건수가 6배, 금액은 무려 28배 가까이 폭증했다.임이자 위원장은 “이 같은 급증은 미국이 올해부터 중국과 베트남산 제품에 고율의 관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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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추진 중인 신규 광역소각장 사업을 두고 민간투자방식 여부가 검토되자 '제2의 리싸이클링타운 사태'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운영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2일 오전 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의 리싸이클링타운은 안 된다. 전주시는 신규 소각장을 직접 운영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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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이 캄보디아에서 미귀국한 15명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22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이달 20일 오후 6시 기준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실종 신고가 접수된 국민은 총 44명이다. 이 중 10명은 지난해, 34명은 올해 신고됐다.출국자 중 현재까지 18명은 안전이
엔씨소프트는 자사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가 '파리 게임 위크'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엔씨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파리 게임 위크에서 브레이커스 부스를 운영한다. 파리 게임 위크는 지난해 18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한 프랑스 최대 게임쇼다.회사측에 따르면 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 빠른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엔씨는 내년 상반기 이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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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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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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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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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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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형곡2동이 오는 24일 형남초등학교 앞 도로변 일대에서 지역 농산물 ‘구미밀가리’를 주제로 한 주민 주도 마을형 축제 ‘2025 형곡2동 구미밀가리 찌짐축제’를 처음 선보인다.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이 기획하고 주민이 운영하는 생활형 축제’라는 점에서 지역공동체 회복형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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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이 함께하는 ‘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기획·운영하는 과학 축제로, 학교 현장의 탐구활동과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탐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행사 첫날 31일에는 대전의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설치돼 학생들이 1년간 진행한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또 노벨과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진행하는 과학 체험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과학의 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