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의 ‘제29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사업을 통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이 상은 농업·농촌 발전 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여된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농어촌상생기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해 농업·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가 소득증대 및주민 복지사업,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크로 베스티뉴’ 주택전시관을 1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아크로 베스티뉴는 평촌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 관심이 뜨거웠다. 단지는
8일 개관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1만 7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100m 이상 이어졌고, 주변도로가 정체를 빚는 현상이 반복됐다.이처럼 인파가 몰린 이유로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높은 발전 가능성이 우선 꼽힌다. 총 사업비 2조 1584억원이 투입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계획인구 3만여 명, 1만 1천여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SK하이닉스·LG생활건강 등 유수의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으며, 올 4월 SK하이닉스가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
한국물기술인증원이 환경분야 KS 인증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상하수도 관련 제품인증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한국물기술인증원’을 환경분야 국가표준 인증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11일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이를 공고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16년부터 국가표준 인증업무 운영을 위해 상하수도협회를 인증기관으로 지정·운영해 왔다.이번 신규 지정으로 기존 상하수도협회는 인증 관련 업무를 이관하며, 한국물기술인증원은 물 관련 인증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최근 영등포구사회복지사협의회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 공헌을 위해 영등포구 푸드뱅크·마켓에 김치 50박스를 기부했다. 협회는 올해 한파 예보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하수도협회 송승종 사무총장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조영철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김치는 영등포구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송승종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회가 구성되지 못해 회의를 개최할 수 없어 오는 16일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중계유선방송사업자의 재허가 사전동의 여부에 대한 결과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통보하지 못했으며, 추후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11일 방송법 제9조제2항, 제17조 등에 따라 신안유선방송의 재허가 사전동의 여부를 방통위에 요청했으며, 방통위는 해당 사업자의 허가유효기간이 끝나는 16일까지 의결을 거쳐 과기정통부에 그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하지만, 방통위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11월29일까지 ‘2025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본 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실무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맞춤형 인력 지원 사업으로, 지난 09년도부터 24년도까지 총 323명 선발하여 17개국 42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청년인재로 선정되면 국내외 파견기관과 매칭을 통해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되며,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예방접종비 등 해외파견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받는다.참가자격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자사 대표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로그라이크 장르로 재해석해 새로운 재미를 선보였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지스타 출품작 중 특히 주목 받은 것은 ‘발할라 서바이벌’이다. 현장에 마련된 시연기기에 수 많은 유저가 몰리며 게임을 즐기는데 열중했다. 회사의 대표작인 ‘오딘’을 로그라이크 장르로 재해석 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다.지스타 시연버전을 플레이하며 가장 눈에 띈 점은 세로 화면 구성이다. 앞서 출시된 로그라이크 게임들은 몰려 오는 수 많은 적들을 표현하기 위해 가로 화면을 주로 사용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에어딥의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인 ‘에어딥Q’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에어딥Q’는 휴대폰 앱으로 에어컨 온도를 원격 제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물인터넷 탑재 원격 제어기다. 제품을 에어컨 근처 반경 3m 안에 두면 모바일 앱을 통해 실내 온·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하는 정도에 맞게 제어할 수 있다. 에어컨 브랜드, 제조연도 등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지난 1일 서울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양 기관의 재해보상제도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에 나선다.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공단은 14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송하중 이사장과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교류를 통한 제도발전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해보상제도 합리화 관련 상호 연구·협력 ▲재해예방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재해심사 및 보상 노하우 공유, 재활서비스 신규 개발 ▲재해보상 분야 전문인력
삼성생명 홍원학 호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6736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3분기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까리안 광역상수도 사업 착수식을 개최하면서 EPC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EPC 계약은 설계, 조달, 시공 등의 일괄계약을 말한다. 이번 착수식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비롯하여 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 아시아개발은행, 국제금융공사 및 EPC 계약상대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70여 명이
이마트24가 14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에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기존에는 7인승 이상 자동차만 소화기 비치가 의무였다.이에 소방청과 한국소비자원은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에 대한 국민 인식과 실질적인 차량 화재 저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옥외광고, SNS, 언론 등을 활용해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이마트24는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관계당국의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남원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빛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려고 한다.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각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하여 구성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축제 ‘메이플 콘 2024’를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고, 7일에는 ‘메이플스토리’ 겨울 쇼케이스 ‘NEXT’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메이플 콘 2024’는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 월드’, ‘헬로메이플’이 모두 모이는 첫 번째 대규모 프랜차이즈 축제로, 12월 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7일에는 ‘메이플스토리’의 겨울 업데이트 콘텐츠를 발표하는 쇼케이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 기획전 ‘한라산의 바람이 되어’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주의 대표적 언론인이자 산악인으로 알려진 ‘오름나그네’ 고 김종철 선생의 생애와 산악활동, 오름 연구에 관한 자료 등을 선보인다.1927년생인 김종철 선생은 제주북국민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제주신보사, 탐라신보사, 제주신문, 제주방송국, 제주MBC 등에서 언론인으로 활약했다.1961년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 초대대장을 맡았으며, 제주산악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970년대부터는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랭질환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가 현장 직원들에게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선제적으로 지급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회사 측은 동상·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는 야외근무가 불가피한 현장 직원들에게 보호구 착용을 독려해 한랭질환 예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온라인 배송기사 전원을 포함한 현장 직원 3000명에게 넥 워머, 장갑, 핫팩 등이 담긴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지급키로 했다. 물품은 12월 초까지 각 점포에 순차 전달할
인천 시민들과 함께 마을학교와 일상 속 예술 공동체를 꿈꿔온 ‘꾸물꾸물문화학교’가 15주년을 맞이하여 전을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칠통마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꾸물꾸물문화학교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모여 창작한 작품들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이 함께 제작한 커뮤니티 판화와 커뮤니티 드로잉을 비롯해 개인별로 진행한 인천 풍경의 드라이포인트와 드로잉 작품들이 선보인다.커뮤니티 판화란, 지역 사회의 참여와
현대백화점이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진행하는 겨울 세일 기간에 해외 유명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시즌오프 행사에는 질스튜어트·바네사브루노·바앤쉬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 49개가 참여해 겨울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이와 함께 브랜드별로 최대 10% 사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