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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레드향 농가 찾아 폭염 피해 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10일 올해 역대급 폭염으로 심각한 열과 피해를 입은 레드향 재배 현장과 양배추·브로콜리 농가에 방문해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제주 레드향 농가들은 역대급 폭염으로 전체 재배 면적이 37%의 열과 피해를 입었으나 레드향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되지 않아 피해 보상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문대림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손해보험 등에 레드향 열과를 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며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해왔다.

ㅇ 결과 농식품부는 최근 레드향 열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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