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 제정에 앞장선 정현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이사장이 1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청년을 위한 사회적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정 이사장은 지난 10월 30일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 공로로 국회 표창을 받았다. 그는 “개인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 함께 노력한 수많은 청년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그는 청년의 날 제정이 “10년 전 사회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출발점”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청년들은 선거철에만 관심받는 존재였고 평소에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부족했다고 회상했다.정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 잡은 3040세대가 주목하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3040세대는 뛰어난 교통 여건과 자녀를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주거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3040세대의 주거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교통 편리성'과 '교육환경'이 각각 1·2위로 꼽혔다. 즉, 3040세대 절반은 초역세권과 학세권 등 입지조건을 충족한 곳으로 내 집 마련을 희망한다는 뜻이다.이와 함께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
한전KDN은 지난 15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나주시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주민 참여형 생활안전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안전문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윤병태 나주시장 등이 방문해 나주시 관계자 및 참여 시민들을 격려하며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한전KDN은 지자체 행사와 연계한 ‘대국민 실질적 안전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및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실천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6일 새벽 부산 오륙도 남동방 약 12해리 해상을 항해하던 국제여객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부산항공대 헬기를 긴급 투입해 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A호는 일본 사세보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여객선으로 여객과 선원 400여명이 승선한 상태였다.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오전 5시52분경 한국 국적의 B씨가 급격한 혈압 변동과 의식혼미 증세를 보여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선내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즉시 부산항공대 흰수리 헬기를 출동시켰으며 항공구조사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국내 디벨로퍼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KODA가 미래 비전과 새로운 20년의 방향을 선포하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기념행사는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시작'을 주제로, 글로벌 디벨로퍼 컨퍼런스, 디벨로퍼 미래비전 선포식, CI 리뉴얼
롯데건설이 최근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동상을 수상했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 디자인 ‘GD 마크’를 부여하며, 그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선정해 수상한다.롯데건설은 지난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이미타사이언스는 ‘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과 패키징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은 3D 생체조직칩 기술의 일종으로 세포 공배양 기술과 혈류 모사 미세유체역학 기술을 융합해 인체 유래의 조직 또는 장기를 배양해 세포 간 상호작용 및 미세환경을 체외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3D 생체모사조직칩은 미세생리시스템 또는 장기-온-칩, 조직-온-칩등의 기출을 지칭하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의 다문화 배경 학생 수는 지난 10년 새 2.5배로 늘어나 올해는 20만2208명이라고 한다. 같은 교실에서 국적과 언어, 문화가 다른 학생을 만나는 일은 이제 낯설지 않지만 이를 지원할 교사와 제도는 여전히 부족하다. 다문화교육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하는 박신양 작가는 21일 '인천아트쇼2025'에서 "생명력의 본질은 움직임에 있다"며 자신만의 예술철학에 대해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인천아트쇼에 원화 20점과 채색판화 등 다수의 작품을 공개한 박신양 작가는 이날 송도켄벤시아에서 특별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동국대 연극영화학과 졸업한 박신양 작가는 러시아 슈킨 국립연극대학교 유학했으며, '유리' '파리의 연인' 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잡았다.그러면서 그는 러시아 유학 시절 순수 예술에 집중했던 경험을 살려 그림을 시작했고, 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오마다는 네트워크 기획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간소화하는 4가지 주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이번 업데이트는 파트너와 IT 관리자에게 더 빠르고 정교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오마다 네트워크 6.0과 오마다 앱 5.0을 비롯해 신규 클라우드 설계 플랫폼 오마다 디자인 허브, 와이파이 내비 앱 V1.5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오마다 디자인 허브는 AI 기반 정밀 설계 기능을 적용해 보다 정확한 네트워크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오마다 네트워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도청 탐라홀에서 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11월 아침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홍성수 교수는‘결정적 순간: 역사로 미래를 전망하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 왜 문화다양성인가’등을 저술했다.홍 교수는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표적이 된 집단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비윤리적 행위”라며 “혐오와 차별을 방치하면 다원화된 사회가 갈등과 균열 상태에 빠져 사회는 불안정하고 위험한 상태에 접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소극적·사후적으로 차별을 금지하는 것을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다.인천광역시 광역주거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필름형 첨단 회로소재 전문 기업 아이씨에치는 11월 21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80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예정 발행가 1126원이며, 확정 예정일은 2026년 1월 28일로 명시됐다.자금 조달의 목적은 시설자금으로, 총 90억8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25년 12월 24일이며, 1주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4654663801주다. 청약 예정일은 구주주 기준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가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렸으며, 음악을 통해 한 해 동안 성장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의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공연은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 ▲비발디 협주곡 ▲그리그의 홀
한국남동발전이 지역사회의 미래 희망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남동발전은 지난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9기 KOEN 대학생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유재용 동반상생처장, 감혜영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봉사단원 30명이 참석해 6개월 동안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KOEN 대학생봉사단’은 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협업해 2017년 시작한 사업으로, 진주 지역 아동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지도
올해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수원 kt의 지명을 받은 강동희 전 감독 아들 강성욱이 KBL 2군 리그인 D리그에서 트리플더블 맹활약을 펼쳤다.강성욱은 21일 경기 용인 경희대 선승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5-2026 KBL D리그 경기에서 14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폭발했다.강성욱의 활약으로 kt는 한국가스공사를 90-50, 무려 40점 차로 대파했다.강성욱은 1쿼터에서 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쌓으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고, 2쿼터에서는 어시스트 6개를 뿌리며 팀 공격을 지휘했다.5
BNK부산은행은 21일 수영구 소재 F1963 석천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산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내 삶과 동행하는 예술,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청년문화 육성지원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에 전달된 기금도 지역 예술창작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여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