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포항해병대전우회, 준(準) 4군 체제 전환 촉구

6시간전
경북 포항에 해병대 1군단을 창설해 ‘준 4군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항시해병대전우회는 2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급변......
전북이 올 가을 ‘3無 축제’ 기조를 앞세워 전국 관광객을 맞는다. 바가지요금과 안전사고, 일회용품이 없는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이번 가을 축제에는 도내 14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를 릴레이로 이어간다. 특히 전북은 최근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6월 국
대전시 서구의 ‘AI 케어콜 치매 안심사업’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 케어콜은 인공지능이 치매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인지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돌봄 서비스다. 현재 약 120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 복약관리와 이상징후 조기발견은 물론 말벗 역할까지 수행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완화에도
광주시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풍암호수가 대대적으로 탈바꿈한다. 수질은 맑게, 수변공간은 힐링 명소로 재탄생시키며, 중앙근린공원을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겠다는 ...
이재명 대통령의 '동결-축소-비핵화'라는 북핵 3단계 해법 구상과 관련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1일에도 전한길 씨를 둘러싼 공방을 이어갔다. 전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서슴없이 선거에 개입하는...
김건희 특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웰바이오텍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21일 “웰바이오텍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이용한 주가조작...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6일 제임스 댄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과 면담했다. 양측은 차세대 원자로 분야와 KSTAR 활용 등 핵융합 분야 협력 확대, 전자-이온충돌기 프로젝트 등 대형 기초 인프라 구축 참여, AI, 퀀텀 등 연구기관 간 첨단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국립연구소 간 협력 중요성도 공감하며 연구안보 제도와 연구 현장 보안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구혁채 제1차관은 고위급 협의 채널을 정례화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력의 틀 마
‘2025년 제5회 경기, 서울, 인천교육감 간담회’ 경기교육청 주관으로 개최 ‘교교학점제 현장 지원 강화 방안’·‘AIDT의 교육자료 전환에 따른 현장 지원 방안’ 등 논의...
리조트형 후분양 아파트 ‘에르노빌 강릉’이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했다.해당 단지는 총 572세대 규모로, 쏠비치 리조트 등 고급 휴양시설을 시공한 대명건설이 참여해 리조트형 주거 특화 단지로 개발된다.강릉 구정면 금광리 일대에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300억 원 규모로, 93만㎡ 규모의 국가산단과 216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및 배후단지를 포함한다. ‘에르노빌 강릉’은 단순한 거주용 아파트가 아니라, 재임대 및 렌탈하우스 운영이 가능한 10년 거주 후분양 상품이다.단지는 해발 80m 고지대에 위치해 대관령 숲, 남대천,
좁은 길 걸을 때둘이 나란히 걷고한 명은 뒤로 빠져야 하니까.수학여행 버스 탈 때둘이 같이 앉고한 명은 혼자 앉으니까.먹고 싶은 음식 고를 때둘이 좋아하는 메뉴가 같으면한 명은 다수결이라며 참아야 하니까.그 한 명이 꼭 내가 되니까. ‘우시놀’ 선생님들이
도경완이 김진웅 아나운서의 ‘장윤정 서브’ 발언에 대해 사과를 받았지만 속상했다고 SNS에 입장 밝혔다.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후배 김진웅 아나운서의 ‘서브’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도경완은 2025년 8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 문자를 받았지만 속상했다”는 심경을 밝히며 “또 다른 상처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진웅 아나운서가 결혼정보업체 상담 중 한 발언으
제주자치경찰단은 26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제3차 이사회에서 제주시 26개 읍면동 분회장과 사무장, 노인대학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도내 65세 이상 보행자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무단횡단 금지 △야간 밝은 옷 착용 △보행 3원칙 실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6일 경기도 성남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세 교육
한국의 금융주권과 디지털통화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국내 시장을 장악해 국내 투자자와 법인이 보유한 디지털자산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어서다. 업계 전문가들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면 자금 리쇼어링, 투자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2일 오전 7시, 국회부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제2회 BJFEZ 기업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새정부의 기후·에너지 분야 국정과제 현황과 기업 및 지역사회의 대응’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등 국가 차원의 핵심 정책과제에 대해 기업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기업 맞춤형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앞서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포럼에서는 ‘부산·경남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정주환경 지원정책’을 주제로, 부산시와 경상남도의 외국인력 지원제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밀가리’ 브랜드화 본격 시동
구미시가 우리밀 산업에 대한 강력한 육성 의지를 천명하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아우르는 ‘구미밀가리연구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지역 농업인, 제빵업체, 요식업체 등 45여 명이 참석해 구미 우리밀의 공동 브랜드인 ‘구미밀가리’ 사용 협약을 체결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단순한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넘어, 표준화된 품질과 신뢰를 보증하는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미시의 야심 찬 전략이다. 이번에 출범한 구미밀가리연구회는 생산 농가부터 가공·제조업체, 소비자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협력 시스템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클로 레슬링 전국제패한 칠곡 소녀 “올림픽 금메달 꿈”
칠곡군 약동초등학교 6학년 임하경양이 남녀 통합 레슬링 경기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임 양은 지난 24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초등부 남녀 통합 60㎏급 자유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임 양은 올 4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레슬링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임 양의 승리 비결은 바로 ‘기본기’에 있었다. 수많은 기술을 익히기보다 가장 기본적인 기술인 태클 하나에 집중하며 끊임없이 노력했고, 결국 이 단순하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 봉산면 ‘찾아가는 가요교실’ 큰 호응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22일, 덕천2리 도산경로당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경로당이나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대중가요와 트로트를 함께 부르고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오랜만에 웃음꽃을 피웠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수업에서는 흥겨운 트로트와 친숙한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함께 따라 부르기와 간단한 율동이 어우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경선이 바람직”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 공천에 있어 추대보다는 경선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위원장은 26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대구가 어려우니 대구의 어려움을 헤치고 나갈 수 있는 분이 시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추대는 바람직하지 않고 현역 국회의원, 구청장 출신, 원외 인사 등 모두 링에 올라 경쟁을 하는 게 옳다”며 “경선 과정에서 대구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국힘 당대표 선출 “단일대오 ‘함께라면’ 덕분”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26일 “제가 국민의힘 당대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불보다 더 뜨거운 열망과 지지로 국민과 당원들께서 단일대오로 끓여주신 ‘함께라면’ 덕분”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선거 초반부터 시작된 각종 프레임과 악의적인 선동을 이겨내고 승리한 우리는 단일대오 ‘함께라면’ 동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내부 총질 없는 단일대오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사망한 법치주의를 살려내 이재명 재판을 재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국회발 내란과 싸워 승리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