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보건소는 2025년 새롭게 시작되는 건강마을·동아리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취지와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마을별 건강리더와 보건지소·진료소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마을·동아리 사업은 군민의 고령화에 맞춰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별 건강동아리를 구성해 걷기 활동을 장려하는 등 주민 주도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군은 오는 11월 ‘건강마을 성과대회’를 개최해 우수 마을을 표
한국철도공사는 주행 중인 KTX 열차가 대전역 부근에서 객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가 승객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을 벌였다.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피해를 막았다.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측은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뒤 전문가를 열차에 탑승
지난 1일 충남권 최초 반도체 분야의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선정된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정식 개교했다. 이와관련하여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4일 첫 신입생과 함께 예산군의원 및 교육위원 등 외부인사와 교직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진행됐다.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반도체융합과라는 단일 학과로 3개반, 총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반도체 장비 전장분야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대전
월남전참전자회 태안군지회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회원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참전자회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및 지역발전에 힘쓴 회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밴드 연주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사와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는 베트남 전쟁 참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참전정신을 계승하고 국위선양 및 경제발전 등의 성과를 후대에 기리
태안군의회는 지난10일 장곡2리 안홍섭 이장님을 찾아가 ‘제3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전재옥 의장은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통해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상자는 9년 가까이 고남면 장곡2리 이장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태안군의 숨은 일꾼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간 협력을 이끌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안 이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는 농촌지역 고등학교가 대학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내신 등급에서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 고등학교는 도시지역에 비해 학생 수가 적다보니 대학입시에서도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다.충북 영동군의 A고등학교 학생수는 2학년이 17명, 3학년이 5명이다. 2026학년도와 2027학년도 적용되는 고교 내신 등급 중 1등급의 비율은 4%. 학생 수 25명 이상이어야 1명이 1등급으로 평가받지만 이 학교는 학생 수가 모자라 단 한명도 1등급을 받을 수 없다.충북 옥천군
제주한울라이온스클럽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진성호 회장은 “경제적으로 서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성금
서린씨앤아이가 브랜드 PC 전문 온라인몰 서린컴퓨터를 통한 고성능 완제품 PC 래플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서린컴퓨터는 3월 11일 공개된 서린씨앤아이가 유통하는 브랜드의 PC 컴포넌트 제품들을 최우선으로 사용하는 브랜드 PC 전문몰로 첫 오픈을 기념해 각기 다른 완제품 PC에 2대를 래플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했다.서린컴퓨터의 래플 판매 행사에 적용된 완제품 PC에는 리안리의 PC-O11D 에보 XL 블랙 PC 케이스를 기준으로 하이드로 시프트 LC
V리그 정규시즌이 완전히 막바지로 접어들었지만 여자부 순위 싸움은 끝까지 간다. 정관장과 현대건설이 2위 자리를 두고,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은 탈꼴찌를 위한 마지막 사투를 벌인다. 도드람 2024-25 V리그 정규시즌은 오는 20일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남자부 한국전력,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이미 모든 일정을 마쳤고 나머지 팀들이 한 경기씩을 남겼다. 남자부는 1위부터 7위까지 순위가 모두 가려졌다. 역대 정규시즌 최단 1위에 최다 승점 신기록까지 세운 현대캐피탈을 필두로 KB손해
영양군 전문건설협회는 17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김경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이웃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전문건설협회 김경호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그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
우리나라 대중교통 이용은 단순히 이동하는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회·경제·환경적으로 매우 역할을 한다. 제주도의 대중교통 정책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제주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은 필수적이다.첫 번째 제안으로 청소년 버스요금을 무료화 할 필요가 있다. 이는 단순히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넘어서 환경적, 사회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자연스럽게 장려하고 개인 차량 사용을 줄
전라남도 함평군은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다.신청 대상은 개인·법인사업자 중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업소다. 군민에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소에 한정된다. 가맹사업자나 지방세 체납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함평군청 인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
DL이앤씨가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 건설산업에 참여한다.DL이앤씨는 17일 한국중부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PT.시보르파 에코파워’와 150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특수목적법인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동부 빌라강에 114㎿ 규모의 ‘시보르파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완공되면 1년간 현지 인구 약 1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 생산될 전망이다.DL이앤씨는 이 사업에서 건설사업관
군산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군산시,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OCI SE 등 총 9개 기관·기업이다.이번 협약은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6공구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먼저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OCI SE는 군산시 새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 2026년 말 일몰 예정인 가운데 평택지원특별법 연장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평택지원특별법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평택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발전과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 12월31일 제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삼천리자전거가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장거리 라이딩에 최적화된 접이식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Q 네오 플러스'를 출시했다.팬텀 Q 네오 플러스는 기존 전기자전거 라인업의 스테디셀러인 팬텀 Q 네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제품은 페달 보조 방식의 'PAS'와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이 가능한 '스로틀' 겸용 모델이다.제품은 대용량 배터리가 가장 큰 특징으로, 1회 충전으로 최대 21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신규 슬라이딩형 배터리는 손잡이가 장착돼 있어 탈부착이 손쉬운 데
레이디 가가의 신보 '메이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16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레이디 가가의 7번째 정규 앨범 '메이헴'은 지난주 미국에서 1위 앨범으로 자리매김했다.메이햄은 발매 첫 주 21만9000유닛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여성 앨범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와 함께 이번 앨범의 스트리밍 수치는 1억800만회를 달성했다.가가는 '메이햄' 발매에 앞서 한정판 바이닐, CD, 카세트 등 14가지의 다양한 물리적 변형을 판매했으며, 원본 커버 아
국민의힘 김해시의원들이 17일 오후 2시 임시회가 열리기 30분 전 기습적으로 '불법 탄핵 각하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모두가 임시회 도중 퇴장하는 파행이 빚어졌다.김진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회 5분 발언이 끝나자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기
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최근 전기 자전거는 도시 통근을 혁신하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며 편리한 시내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그중에서도 야디아의 이노베이터 접이식 전기자전거는 성능에서부터 스타일, 편리함까지 고루 갖춘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제품은 일체형 마그네슘 프레임과 강력한 미드 드라이브 모터, 콤팩트한 접이식 디자인으로 설계돼 있다. 이와 함께 한 번의 충전으로 50마일을 달릴 수 있는 긴 배터리 수명과 유압식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