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기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UN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1,025만 6,782명으로 전체의 20.03%를 차지했다.이와 같은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은퇴 이후에도 활발히 사회생활과 여가, 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 계층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광주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
전북 고창군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3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심원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주 화요일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현병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방준형 심원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넥센타이어가 경상남도 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2일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에 지정 기탁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후원을 통해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에서 취약 계층이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창녕 우포늪을 비롯해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남해 앵강만, 두모마을, 밀양 국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표선면사무소 대강당에서 탄소중립실천 '함께 그린 미래' 프로젝트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공항공사가 표선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후원금으로 추진된다.환경 관련 역량 강화 교육, 기후변화 실태조사, 자전거 활용 탄소중립 캠페인, 환경보호 공익광고 및 기후 동행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이 연대해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목표로 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프로젝트 추진 배경 및 주요 활동 소개, 환경실천가 임명장 수여식,
제주시는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광령3리에 풋살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달 21일 공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조성 지역은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에 비해 체육시설이 부족한 곳이다. 총사업비 5억 5000만원을 투입해 광령리 3716번지 일대에 풋살장 1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풋살장은 규격화된 인조잔디 구장과 조명시설을 갖추게 된다.지역 주민과 풋살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체육 공간으로 ,오는 6월 말 완공되어 운영할 예정이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풋살장 조성
우리나라 대중교통 이용은 단순히 이동하는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회·경제·환경적으로 매우 역할을 한다. 제주도의 대중교통 정책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제주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은 필수적이다.첫 번째 제안으로 청소년 버스요금을 무료화 할 필요가 있다. 이는 단순히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넘어서 환경적, 사회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자연스럽게 장려하고 개인 차량 사용을 줄
제주시는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광령3리에 풋살장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조성 지역은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에 비해 체육시설이 부족한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광령리 371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억 5천만 원이 투입, 풋살장 1면을 지난 3월 21일 착공했다.광령3리 풋살장은 규격화된 인조잔디 구장과 조명시설이 설치되며, 지역 주민과 풋살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체육 공간으로 오는 6월 말 완공되어 운영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풋살장 조성으로 시민들의 여가 활용
예천박물관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복합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야외 놀이 공간까지 갖춘 박물관은 다양한 계층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오는 2일 정식 개장하는 ‘별바다 상상놀이터’는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조성됐다. 토끼, 거북이, 원숭이, 기린 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다문화 시대에 맞는 열린 놀이 공간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놀이터 벽화에는 여러 동물이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표현됐다. 높은 곳을 바라보며 넓은 시야를 가지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는 ‘의성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송지역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청송지역에서만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한 주택에서 80대
제주녹색당은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각 150MW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 2기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8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가 2035 탄소 중립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지금에라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제주녹색당은 "청정에너지복합발전이라는 표현을 내세우는 두 발전소가 가동될 때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53만7503톤, 56만7326톤"이라며 "2021년 제주도의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618만 톤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발전소 운영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어마어마한 규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경북 청도군은 4월 1일 산림지역 출입금지 및 화기사용 전면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긴급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 및 지속되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확산에 취약한 상황을 반영한 행정조치다. 이에 따라 청도군 산림지역 전역에 대한 입산이 별도해제시까지 금
청도군 이서면 고철1리 주민인 구차회씨가 1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실시중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구차회씨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파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77주년 4‧3 추념일을 맞아 제주4‧3 정신을 꽃피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제주4‧3 영령들을 가슴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제주도당은 "제주4‧3은 유족과 제주도민의 피나는 노력으로 제주4‧3특별법 제정, 정부차원의 진상보고서 채택, 대통령
제주녹색당은 4·3추념식을 앞두고 전원합의로 윤석열을 파면하고 4·3 정신을 세우자고 촉구했다.
제주녹색당은 2일 논평을 내고 "4·3 영령들은 더 이상 정치 권력을 유지하려는 야욕으로 권력자들이 민중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전원합의 파면 선고를 요구했다.
제주녹색당은 77주년 4·3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2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1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도비 등 재정 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안양시는 오는 5월 국토부에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자 지난 2024년 11월부터 ‘경부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에 따른 지상철도 부지 활용 방안,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