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양구군 'DMZ 평화의길 26코스(금강산 가는 옛길)' 올해 첫 개장

6개월전
양구군이 ‘DMZ 평화의길 26코스’를 올해 처음으로 정식 개장하고, 지난 5월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DMZ 평화의 길 26코스는 동면 비득안내소에서 출발해 두타연 주차장까지 약 8km에 이르는 도보 트레킹 코스로, 민간인통제선 북쪽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이 코스는 분단의 상징인 DMZ의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금강산 가는 옛길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는 상징적인 구간이다.

지난해 9월 23일, DMZ 평화의 길 전 구간이 공식 개방되었으나, 양구군의 26코스는 민통선 내부에 위치한 특수...
삼척시와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강원대학교 삼척권역 지학협력센터가 주관한 '2025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가 지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되었다.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식 공유, 성과 확산, 지학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산·학·연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강원권 대표 행사로 마련되었다.올해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수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통 이후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은 강릉선과 동해선의 KTX-이음 증편을 위해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연내 증편 추진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릉선 KTX는 2017년 12월 개통 이후 서울에서 강릉·동해까지를 연결하는 동해안권 핵심 고속철도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 평일 왕복 20회, 주말 왕복 30회를 운행하고 있다. 일평균 16,600명 수준이며, 연간 60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전국 단위 관광
양구군이 연말을 맞아 배꼽페이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우선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배꼽페이로 결제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오는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 동안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여기에 배꼽페이 이용 시 결제 금액의 15%가 상시 캐시백으로 제공되는 만큼, 쿠폰과 캐시백을 함께 적용하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이 더욱 커진다.또한 양구군은 창업 초기 상권 안착을 돕기 위해, 올해 6월부터 11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11일, 빌라드아모르에서 2025년 제6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주시가 5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자문위원들은 원주시가 인구 50만 명 이하 지방 도시 중 드물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이며, 이미 준 대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또한 군부대 주둔과 각종 규제 등으로 안보와 환경을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만큼, 이에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공공기관 2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우수조례 부문 광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대상은 기업·금융기관·교육기관·입법기관·행정기관·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ESG 가치를 선도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엄기호 의원은 그동안 교육·안전·보훈·농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를 활발히 발의해 왔다.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전부개정과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
강릉시는 원격협진사업 확대, 보건기관 의료장비 현대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건강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강릉시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미배치 보건지소가 늘어나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원격협진사업을 추진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지난 2024년 1월부터 보건지소 3개소와 보건진료소 9개소에서 원격협진을 시행해 2024년 1,445건, 2025년 11월까지 1,710건의 협진을 제공하며 지역 내 진료 공백을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또한 보
tags :#강릉시
인천광역시는 지난 3년간 문화유산 도보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 프로그램이 2025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2011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로, 한국 사회 속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해 ‘한국형 ESD 모델’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인증 결과 전국에서 총 23개 프로젝트가 공식 인증됐으며, ‘인천 문화유산 놀이
우리나라 11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10억 달러, 수입은 1.1% 증가한 51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9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 무역수지는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5년 11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반도체, 승용차 등 호조로 역대 11월 중 최대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등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
합천군이 연말을 맞아 합천읍 내 도로 그래피티니팅으로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단장했다.그래피티니팅은 가로수에 뜨개옷을 입히는 것을 일컫는다.군은 통행량이 많고 주민 이용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50여 그루와 이팝나무 100여 그루에 뜨개옷과 섬유 수목 보호대를 입혔다. 형형
경기도기숙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김치 명인’ 유정임 씨...
세아베스틸지주의 자회사 세아항공방산소재가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과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소재 공급을 위한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세아항공방산소재는 이를 통해 내년부터 계약 기간 동안 항공기 동체·날
1시간전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16일 오늘의 운세36년 아무리 어려운 일도 협동하여 처리하면 쉽게 해결된다.48년 내 능력으로 힘든 때이나 밀어가면 귀인도 도와준다.60년 속을 위험 느끼면 단호히 거절하고 깊은
1시간전
▲김현숙 씨 별세, 홍연희·홍윤희·홍명희 씨 모친상, 민승태·김성용·임영진 씨 장모상 = 15일 오전 12시15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장지 국립이천호국원. 02-2258-5919
2025년 11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40.9억 달러, 수입은 1.0% 감소한 18.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8% 감소한 2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11월 수출은 12.4% 증가한 7.6억 달러, 수입은 15.1% 증가한 5.2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9.1% 증가한 2.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경북지역의 11월 수출은 3.8% 감소한 33.3억 달러, 수입은 6.1% 감소한 13.5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9% 감소한 19.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시간전
생활 공구 브랜드 콜튼의 전동가위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만 개를 넘어섰다. 기능 중심 경쟁이 치열한 전동가위 시장에서 안전·편의·내구성을 고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종상 도의원, 하안복지관 감사패 수상...지역사회 복지환경 개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역 복지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종상 의원은 11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을 이끌어냈고, 2024년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 개최
김천시는 지난 12월 12일 오전 10시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김천시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여 공공 분야에서부터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시연회에는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재 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인정받아,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주행을 승인받은 자전거도로를 운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 경북 평생교육 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고령군은 12월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2025년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습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며, 평가 항목으로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 시책 추진 실적 △평생교육 이용권 △참여도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고령군은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맞춤형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식 개선 캠페인 성료
성주참외산업 혁신운동 추진위원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고용주 인식 개선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6일간의 일정으로 성공적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성주참외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닌 함께 농업을 이어가는 운명공동체이자 가족으로 인식하는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캠페인 기간 동안 추진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및 주거·근로환경 개선의 필요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취소' 강력 요청"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주4.3 당시 민간인 학살로 이어지게 한 강경진압의 책임자인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과 관련해 15일 제445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박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올해는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해"라며 "오랜 세월 진실을 증언해 온 유족과 도민, 역사를 기록하고 알린 학계와 시민사회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이러한 성취를 가능하게 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우리는 4·3의 진실을 후손과 세계 시민에게 온전히 전해야 할 책
Generic placeholder image
옹진, 202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옹진군은 지난 15일, 동계 방학 동안 대학생에게 행정기관에서의 근무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적 경험을 쌓게 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돕기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29일까지 17일간 운영되며, 옹진군청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7개 면사무소 등 관내 행정기관에 총 98명의 대학생을 배치하여 행정업무 보조 및 민원 안내 등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