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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화강 마두희 축제 이틀째, 큰줄당기기 시작

6개월전
2025 태화강 마두희 축제 이틀째인 14일 울산 중구 성남동 태화강 둔치에서 큰줄당기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박성민 울산 중구 국회의원이 징을 치며 큰줄당기기 시작을 알리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동구가족센터가 조손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양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14일 울산동구가족센터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울산동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족 6팀, 총 12명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의 물꼬를 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센터는 손자녀 양육으로 인한 조부모의 정서적 부담을 덜고, 조손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가족 소개와 공감 활동을 시작으로, 협동심을 키우는
따뜻한 소비 문화를 이끄는 기부 브랜드 '입힘'은 상큼 발랄한 인플루언서 '진짜팥 송수연'과 특별한 협업으로 진행한 '제주 밀감 공동구매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뜨거운 관심 속에 오픈 직후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캠페인 수익금과 추가 후원금을 합산한 총 100만 원을 '대구 가톨릭 푸름터'에 기부했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제주 농가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한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가 곧 기부가 되는 구조’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며 사회적 선순환의 모범을 보였다.이번 프로젝트는 추워지
경의중앙선 8호선 구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더스퀘어’ 상업시설이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구리역 도보권 입지와 대단지 배후세대, 한정된 상가 공급 규모 등을 기반으로 상권 경쟁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분양 및 임대 문의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분위기다.구리역 롯데캐슬 더스퀘어는 구리역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로, 인창동 중심상권과 맞닿아 있다. 단지 규모는 아파트 약 1,180세대 + 오피스텔 251실로 구리시 대장아파트의 위용을 자랑한다. 롯데캐슬 더 스퀘어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대로변을
정부가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원의 고질적인 연안 침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침식을 막으려 설치했던 구조물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판단 아래 이를 철거하고 새로운 방재 시설을 도입하는 등 근본적인 처방에 나선 것이다. 15일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그동안 침식 가속화로 골머리를 앓던 울주군 진하지구를 국가 차원의 관리 대상에 새롭게 포함했다. 앞서 진하해수욕장 일원의 침식 가속화로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울주군이 정부에 기본계획 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진하해변은 최근 연안침식 실태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본회의를 열고 올해 노사민정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안전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건강일터 북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은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산업재해 예방,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취약노동자 보호, 지역 안전문화 확산 등의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선언은 변화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지역 제조업의 안전과 상생 체계를 강화하고, 근로환경 전반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합의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원·하청이 공존하는 북구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부는 17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한마음 통일안보 전진대회 및 AI산업수도 울산 홍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국민의례, 활동영상 시청, 유공회원 표창, 대회사·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유공회원 표창에서는 김숙희씨와 김양순씨가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80명이 수상했다.특히 울산시가 국내 최대 용량의 AI데이터센터를 유치한 만큼 자유총연맹 17개 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는 19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김완근 제주시장,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양문석 제주부의장 자문위원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제주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제주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김흥보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우리 제주시협의
로빈후드가 예측시장에서 코인베이스보다 수익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즈호 증권은 로빈후드가 코인베이스보다 예측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미즈호는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 사용자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로빈후드 사용자는 50% 가량이 예측시장에 새 자금을 투입할 가능성이 높지만, 코인베이스 사용자는 암호화폐를 매도할 것이라고 답한 이들이 많았다.미즈호증권은 로빈후드 2026~20
4시간전
동지를 이틀 앞둔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바다 위에 세워진 해상누각 영일대 사이로 붉은 해가 떠오르며 장엄한 일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잔잔한 동해 수면 위로 번지는 황금빛 햇살과 누각의 실루엣이 어우러지며 겨울 바다 특유의 고요함과 웅장함을 동시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새 버전 출시를 통해 이전과 다른 전투 방식의 캐릭터를 선보이는 등 시스템 개선에 나서고 있다.20일 호요버스는 이달 30일 어반
날씨 걱정 없이 즐기기 좋은 3곳 20일 한국관광공사는 미디어아트부터 낭만 가득한 음악감상실까지 날씨 걱정 없이 즐기...
8시간전
울산 중구의 문화공간 마닮이 지난 18일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마닮바자회는 해마다 지역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에서 운영하는 2개소의 장애인시설에 전달했다.이번 바자회는 문화공감 마닮, 테라의 숲, 에브리데이디저트, 오마모리, 바오밥, 광화문 국수, 리스타트, 예지원 농장, 서우공방 등 9개의 지역업체가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지난 19일 청주 웰니스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권역 내 중증 어린이 진료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개 및 현황 △중증 어린이 진료체계 구축 사업 안내 △중증도 및 응급 상황에 따른 신속한 전원·회송 체계 구축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참여기관과의 협력 기반 마련 및 지역 배후기관으로서의 역할 및 협력 방안 등이다.김존수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장은 “권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증 소아환자 진료 연계체계를
베링거인겔하임이 미국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포괄적 합의를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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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동씨 별세, 남기모씨 부친상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장지 용인평온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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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 개회한 제261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6년도 예산안은 총 1조 7,412억 원 규모로, 내년도 시정 운영을 위한 재정 운용의 틀을 확정했다.제4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의 「호국보훈공원 조성에 대한 국비지원 촉구 건의안」, 김학배 의원의 「반곡·학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따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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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응급의료체계 혁신 "민주당 최우수정책상" 영예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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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 개방화장실 운영실태 현장 점검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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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 창단 5주년 기념행사… 야구로 지역과 성장
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13일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은 2020년 창단 이후 ‘남구의 자랑이 되겠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인성 중심의 스포츠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비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초청 선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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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다.20일 오후 3시 36분께 대구시 중구 태평로1가 일부 지역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정전 직후 한국전력은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한전 측 설비는 약 30분 만에 정상화된 것으로 전해졌다.한국전력 관계자는 고객이 보유한 전기 설비의 고장이 한전 설비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한전 측 설비 복구 이후에도 민간 설비가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개별 세대에서는 정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대구 중구청은 정전이 발생한 지역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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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경주1방,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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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팬카페 중 하나인 ‘영웅시대 경주1방’와 ㈜모이식품은 2025년 12월 1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충하초 12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지역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마련되었다. 영웅시대 경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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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 논의 ‘급물살’…전주·완주 통합은 여전히 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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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내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북의 전주·완주 통합 논의는 여전히 공식 절차가 진전을 보이지 못한 채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권과 전북 간 행정통합 논의의 온도 차이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대전·충남 통합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두고 관계 지자체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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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재난 현장과 정책 잇는 소통 성과…최우수 '언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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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속 조유진 소방위 , 완주소방서 설수경 소방장 등 2명이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