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보호자와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일 일정액을 적립하면 국가에서도 1:2 비율로 정부매칭 지원금을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로 관내 디딤씨앗통장 가입자는 11월 18일 기준 641명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통장에 저축을 하지 못해서 국가의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이번에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자 모집에 나섰다.
양구군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양구 종합관광안내소’를 본격 착공했다.양구군에는 현재 종합적인 지역관광 안내 시설이 없어 관광객이 정보를 얻으려면 각 시설에 문의하거나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따랐다.이에 양구군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지역관광의 만족도를 높여 관계 인구 및 체류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관광안내소 건립을 추진했고,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공공건축 건축기획 심의, 건축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춘천시는 지방세 환급금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환급금은 납세의무자가 납세액보다 더 많이 낸 세액을 납세의무자에게 돌려주는 돈이다.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과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이다.춘천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세 미환급 건수는 4,054건, 환급금은 1억 4,200만 원이다. 미환급 건수 4,054건 중 10만 원 미만이 3,789건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한다.매월 환급 대상자들에게 안내문 발송 및 개별 안내를
상지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 주민 교육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건축목공기능사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는 국립공원공단 직원 10명과 영서고등학교 재학생 13명이 참여하여, 건축목공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 받았다.상지대 교수진의 지도로 교육생들은 건축공간과 인테리어 공사에 필요한 목공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수공구와 전동공구 사용법을 익혔다. 실습 과정에서는 목구조 골조 구성, 이음과 맞춤, 부재 가공 및 조립 등 다양한 목공 기술을 습득하며 실전과 같은 경험을 쌓았다.한 교육생은 “실질적인 기술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올해 예산을 보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 위탁 관리 관련해서 도비만 거의 62억이 나간다”고 지적하고, “이 부분은 도에서 계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관련해서 연구용역만 수 차례가 진행됐지만, 명쾌한 답이 없었다”며, “이제는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박기영 의원은 “평
강원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지난 15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AMP컴퍼런스홀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개소식' 및 '반도체공동연구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반도체 교육·연구를 위한 강원대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반도체 소·부·장, 회로설계,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학문적·산업적 협력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등 대학·지자체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
평창군은 겨울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도로 제설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도로 제설 기간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2개 노선 273km를 대상으로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이다. 군은 제설 작업에 사용되는 제설제 5,750여 톤과 모래 2,700㎥를 제설 대기소 4곳에 비치할 방침이다. 또 주요 고갯길의 안전을 위하여 군청 소유 장비와 임대 장비 총 35대를 전진 배치했다.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19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220억원 감소한 25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6%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SK이노베이션·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홀딩스·삼성SDI 순이었고, 삼성전자와 삼성SDI를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상승 마감했다.이날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10.30% 오른 11만24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2거
마약을 투약하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5중 추돌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20분쯤 미추홀구 용현동 도로에서
길호수산영어조합법인은 11월 19일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에 고등어와 황돔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생선을 후원했다.이날 사랑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길호수산 김미수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해 직접 생선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고등어와 황돔은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을 위한 영양 만점의 식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길호수산 김미수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길호수산은 이웃과 나누는 나눔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생선 후원이 생활인에게 힘이 되
포스코가 45년 넘게 가동해온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을 19일 전격 폐쇄했다.지난 7월 포항제철소 1제강공장 폐쇄에 이어 3개월 만에 주요 철강 생산시설을 또 폐쇄한 것이다.포스코는 이날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45년9개월간의 가동을 마치고 셧다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과 해외 저가 철강재 공세 등으로 날로 악화하는 수익성을 개선하고 효율화를 이루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실제로 중국 선재밀은 약 1억400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내수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한 수요
충북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9일 청주 오송C&V센터에서 충북 오송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첨단재생바이오 선도기지 오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디지털 바이오 혁신 등을 위해 산·학·연·병·관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대형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인공지능 디지털 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가 코스닥에 입성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상장을 계기로 SaaS 사업화 및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여 디지털 문서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다.사이냅소프트는 지난 25년간 디지털 문서 활용 분야를 주력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7000개 이상의 민간 기업과 80%의 정부기관 점유율을 확보하며 강력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정부의 SaaS 투자 확대를 기회로 기존 제품에 SaaS를 더해 정부 및 공공기관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며 성장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토큰을 확대했다.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솔라나, 페페, 카르다노, XRP를 토큰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총 19종으로 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나온 것이다. 트럼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스페인이 이민자 국경 문턱을 낮추는 새로운 정책으로 사태 해결에 나서고 있다.19일 AFP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사회당정부는 이민 정책 개혁을 통해 불법 이민자가 정식 체류증을 신청할 수 있는 거주 기간을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단축시킬 예정이며, 가족 재결합과 임시 취업 허가 절차도 간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유럽 다수의 국가들이 이민에 대해 보다 엄격한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로, 이번 스페인의 이민 개방정책에 대해 세계 각국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올해 3분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른바 ‘영끌’ 열기가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전체 가계 빚이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은행권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서고 금융당국도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9월부터 시행했지만, 가계 빚 억제 효과는 4분기에나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1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2분기 말보다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올해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에는 모두 19개 단체가 참여해 환경공예활동,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동육아활동, 경력단절여성 클래스 등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9개 수행단체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단체별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민기자
#거대 B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은 60대 남성 A씨는 서울로 원정 진료를 다니며 수년간 표준 항암 화학치료를 받았다. 오랜 노력에도 차도가 없고 재발이 반복됐다. 지난해 혈액암이 재발하자 큰 낙담을 했다. 더 이상 손쓰기 어렵다고 생각하던 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고향 울산에서 카티세포 치료센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향했다. 카티세포치료가 가능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A씨의 T세포를 채집해 다시 A씨에게 투여했다. 치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A씨는 완전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시의회가 자체적으로 청년 탈울산을 막기 위한 정책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들의 탈울산화 방지를 위한 △지역 기업 설명회 제공 방안 △울산시-기업 연계를 통한 인턴십 기회 제공 방안 △지역 청년 임대 주택 및 주거 지원비 대상 범위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한 울산시 조성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