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세무서은 5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와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모범납세자로는 산업포장에 대원산업 주식회사가,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은 주식회사 디케이엔지와 펌텍코리아 주식회사가, 국세청장표창은 민영정밀과 맑은샘한의원, 인천지방국세청장표창은 주식회사 덕산과 에프에이시스템 주식회사, 부평세무서장표창은 반도크레인기술와 주식회사 피알파트너 등 총 9곳이 수상했다...
고양세무서는 5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로 수상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상수 서장은 축사에서 "성실납세로 모범을 보이신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여러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양세무서는 납세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일일명예서장으로는 한우물 강우람 이사가,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은 대림세무회계사무서 나태주 세무사가 각각 위촉됐다.모범납세자로 오케이재활의학과의원 정윤재 원장, 광덕엘
휴온스그룹 휴온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며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휴온스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방문자 편의성을 높이고 그룹 정체성을 부각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휴온스 홈페이지는 금번 리뉴얼을 통해 컴퓨터와 휴대폰 등 각 사용자의 접속 환경을 감지해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다. 또, 사용자 환경과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체계도 더욱 향상시켰다.휴온스 홈페이지는 국문 및 영문 버전으로 제작됐다. 회사 및 제품 소개는 물론 연구
금융감독원은 4일 최근 개인정보유출 피해로 인한 손실 보상금을 코인가짜으로 지급한다고 속여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사기범은 ‘로또 판매업체’, ‘로또 번호 예측사이트’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손실 보상금을 코인가짜으로 지급한다며 접근하고 있다.정부기관 명의의 문서가짜를 제공하거나 유명 가상자산사업자 등의 직원가짜을 사칭하며 투자자를 안심시키고 있어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자체 개발 코인 지갑사이트가짜에 코인이 지급된 것처럼 속이고 예정된 보상금보다 더
국세청이 이른바 ‘사이버 룸살롱’ 등 유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운영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조사대상은 선정적 엑셀방송 운영 BJ 9개, 유명인 딥페이크 도박사이트업자 5개, 가짜뉴스 유포 사이버 레커 유튜버 3개 등 모두 17건으로 구체적인 세금탈루 혐의 검증에 들어갔다.국세청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사회규범을 어지럽히고 건전한 법질서를 위배하는 유해 콘텐츠들이 온라인 생태계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은 현실에 주목하고 그 속에서 교묘하게 진화하는 탈루행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국세청 사전분석에서 이들은 자극
4일 한국세무사회 마지막 지방회 회원보수교육인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회원 대상 교육이 열린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이날 교육장에는 지난해 세무사회가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보수교육을 현장교육과 함께 동영상 강의도 이수 시간으로 허용했지만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2000여 회원이 운집,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지난달 끝난 6개 지방회 보수교육에서와 마찬가지로 ‘2024개정세법 핵심실무’, ‘세무사 직무위험 획기적 감축 노하우’, ‘2025 부동산세제 핵심포인트’ 등 3종 세트 강의
성동세무서는 5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게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또한 유공 공무원과 장기근속직원에게 표창 및 기념패를 전수했다.명예세무서장으로 2024년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서진트레이딩 김성일 대표가 위촉됐고,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는 배우 안재현이 위촉됐다.이은규 서장은 축사에서 "성실납세를 실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 50여명은 최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강승우로’ 일대 해안에서 지난 겨울철에 밀려 와 말라붙은 바닷말쓰레기인 괭생이모자반, 구멍갈잎파래와 페트병, 폐비닐류, 폐그물,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이 지역은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잎파래가 몰려와 해안가를 점령하는 지역이다.더욱이 밀려 온 바닷말들은 봄철이 되면서 말라붙거나 썩으면서 악취를 풍기는 곳이고 서북풍이 불면 각종 해양쓰레기들이 쌓이는 곳이다.이날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지난 7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 글로벌게임센터에서 업계 전문가들을 만나 지역 게임업계 동향과 e-스포츠 활성화 방안 등 관련 분야 발전전망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설립한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있는 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업체 육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기관으로 업체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테스트환경 지원, 게임 시설·장비 대여, 게임 관련 행사 및 공모전 진행 등 울산 게임 산업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산업기반이 탄탄한 울
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2024학년도 인원인 3058명으로 회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수험생들이 혼란에 빠졌다.만약 의대생이 이달 말 전원 복귀한다면 올해 늘어난 1509명의 의대 정원이 2026학년도엔 줄어들게 되면서 의대를 목표로 한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이나 졸업생들의 연쇄 이동 등 파장이 예상된다.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주 A고등학교 3학년 김모군은 “지난해 의대 정원이 늘어난 것을 감안해 진학 학교를 결정, 공부해 왔는데 만약 의대 정원이 다시 원상대로 축소된다면 대학 합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이 안전하고 윤리적인 '사람 중심 인공지능' 개발에 손을 잡았다.양사는 최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간담회를 열고 '원팀 AI' 전략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고객의 데이터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객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되지 않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는 '익시오'가 국내
홍준표 대구시장이 법원의 구속 취소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돼 관저로 복귀한 것에 대해 “바른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정치권과 홍 시장 측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정치 플랫폼인 ‘청년의꿈’ 청문홍답 코너에 올라온 한 누리꾼의 글에 단 댓글을 통해 윤 대통령 석방과 관련한 짧은 입장을 내놨다. 한 누리꾼이 ‘후폭풍이 두렵다’는 글을 통해 “윤통이 석방됐다. 일단 원칙적으로 취소가 돼야 하는 건 맞는데, 중도층에 악재가 될까 걱정이다. 홍 시장님께 악재가 될까 두렵다”고 하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직전까지 정원 채우지 못한 대학이 49개대에 이르고 추가모집 학생은 총 1120명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당일인 2월 28일 오전 9시30분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전년 대비 2개 줄어든 49개였다. 지방권이 40개대로 가장 많았으며, 경인권 8개대, 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J그룹 계열의 CJ CGV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GV는 지난달 근속 7년 이상 대리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았다.이번 희망퇴직으로 약 80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퇴직자는 연차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7일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 × 공간복지’를 주제로 ‘2025 GH 공간복지 청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하이퍼로컬은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뜻하는 ‘동네생활권’, ‘슬세권’과 비슷한 말. 노후 공동주택을 통합 개발해 ‘동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공간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라고 GH 측은 설명했다.이번 공모전은 스튜디오 연계 부문과 일반 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스튜디오 연계 부문은 사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베르디, 레퀴엠'을 9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렸다. 레퀴엠은 죽음을 기리는 음악이다. 베르디의 레퀴엠은 모차르트에 이어 낭만시대 가장 극적인 진혼곡이자 베르디의 오페라적 특징이 잘 드러난 '합창음악'으로 손꼽힌다. 이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는 소프라노 카롤리나 로페스 모레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안토니오 폴리, 베이스 박재성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또 국립합창단과 위너오페라합창단의 남녀 합창단 9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