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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신용대출 골든금리 연 3.98%’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12월 31일까지 ‘신용대출 골든금리 연 3.98%’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종합계좌를 생애최초로 개설한 신규고객과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신용대출 거래 및 잔고가 없었던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단, 협의금리 이용고객, 영업점 고객, 법인, 스탁론 고객 등은 제외된다.

참여 고객은 이벤트 신청 및 약정 완료일로부터 최대 180일간 신용융자와 담보대출에 대해 연 3.98%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매도담보대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5일 농협중앙회와 연계해 경기도 파주시 금촌농협 관내 오디농가에서 임직원 30명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농협중앙회가 추진 중인「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활기찬 농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제중앙회 임직원들은 농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쾌적한 영농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됐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기관과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스위스계 UBS와 결별하고 2023년 10월 30일 새로 출범한 하나자산운용은 김 대표 취임 이후 재정비와 성장을 추진해왔다. 하나금융그룹 내 자산운용 자회사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오는 1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1일 회의에서 김 대표를 단독 후보로 추천했으며, 재적위원 3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임추위는 “김태우 후보자는 조직의 경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서 1조4000억여 원의 재산분할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으로 최대 위기를 넘기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이에 최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대응과 인공지능 산업 확장, 한미 관세협상 지원 등 당면한 현안과 그룹 경영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SK그룹도 항소심의 1조000여억 원에 이르는 재산분할금 판결로 최 회장의 SK 주식 매각 및 지배구조 변동 가능성을 우려했으나 이번 대법원의 파기환송 선고에 안도하는 모습이다.그룹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기반 확장 현실 헤드셋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신제품 XR 헤드셋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헤드셋은 ‘갤럭시 XR’로 명명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로젝트 ‘무한’이라는 이름 아래 구글과 퀄컴이 참여해 AI 기반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으로 개발됐다.안드로이드 XR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기 등 다양한 폼팩터에 적용되도록 설계됐으며, 이번 헤드셋이 해당 운영체계를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뉴스룸 콘텐츠를 통해 “멀티모달 A
토스뱅크는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위험 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금융권 최초로 사기 대응의 패러다임을 ‘사후 보상’에서 ‘사전 예측과 예방’으로 확대한 사례로, 고객 보호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이번 시스템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고거래 사기 수법을 반영해 설계됐다. 기존에는 경찰청·더치트·고객센터 등에 이미 신고된 계좌에 한해 송금 단계에서 경고 알림을 제공했으나, 최근 사기범들이 통장을 수분~수시간 단위로 돌려 쓰는 방식이 늘
2006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한 iM금융그룹이 전 계열사 차원의 전사적인 ESG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iM금융그룹은 iM뱅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가 그룹의 ESG 전략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iM뱅크는 ESG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ESG 관련 사업 추진과 인증 획득 등 평가 기준을 토대로 본부 내 우수그룹을 포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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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각 지방세관에 상근 관세사를 배치하는 '국선 관세사 제도'가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관세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수출 지원을 위한 ‘국선관세사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기존 공익관세사 제도는 자원봉사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전문성 부족과 인력 감소로 중소기업의 관세 애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공익관세사 수는 2020년 80명에서 올해 41명으로 약 49% 급감했고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2. 수성공이 남긴 은혜의 꽃 석곡학명:
18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마닐라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펑선은 19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중부뉴스통신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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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개원 전문 컨설팅기업 ㈜백두종합개발과 부울경개원의연합회는 19일 오후 2시30분 부산 부전동 영광도서 8층 대강당에서 '2025 개원준비 세미나 및 개원의 보수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 운영 노하우와 함께 세무, 노무, 마케팅, 부동산, 인테리어 등 실무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서 예비 및 초보 개원의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17일 연구원에서 개인형 이동수단의 운영 방안 개선을 모색하는 콜로키움을 열었다.임희섭 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콜로키움에서 청주시 PM 운영실태와 주요 정책방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정책 도입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분석과 지속적인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개별적인 조치를 넘어 사고발생지점, 이용패턴, 보행자 밀도 및 이동경로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지역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홍성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치된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가 38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교육청은 채용 공고를 내도 지원자가 없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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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오후 7시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수료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이 수료식은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다.이번 과정은 포
더불어민주당 제주 당원에서 자발적 모임 형태로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라는 단체를 결성하면서 활동방향이 주목된다.제주지역 당원 4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이 단체는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창립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은 제주에서부터 시작되는 지역 정치 혁신으로 가능하다”며 "민주당이 도정·국회·지방의회 등에서 무한 책임을 지는 집권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와 제주의 미래 비전을 결합해 민주당이 제주에서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도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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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효율적 도로시설물 관리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현재는 터널 및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 상황 관리는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터널관리소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경기 남부지역 시설물의 CCTV 83개는 육안으로 사고, 지연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상황 전파가 지연될 우려가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건설본부는 AI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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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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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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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민대학 온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에 매진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시화전 시상식과 작품 전시, 문해교육기관 동아리 발표 등이 진행됐다.올해 성인문해 시화전에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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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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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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