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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에 60억원의 융자 지원

6시간전
인천시가 올해 특례보증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6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하고 시 제1금고인 신한은행이 대출을 실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위치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은 최대 3억원,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고 시는 최초 3년간 대출 이자 중 2%를 지원한다.

시가 올해 편성한 사회적경제기업 이차보전 예산은 2억1,400만원이다.

사회적경제기업...
2일전
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 ‘김정숙갤러리’에서 1일부터 14일까지 ‘사람이 하늘이다, 평등의 꿈 展’이 열린다.이 전시에서는 에이블룸아트 작가들이 장애라는 경계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독창적 시각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장애인 작가들이 전통 민화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다.전시는 민화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재해석한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이 삶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과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장애인 예술가들이 담아낸 작품 속에는 그들의 삶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
5일전
최근 인천 중구 신포역 인근 6개 모텔 사업자가 객실 가격과 일회용품에 대한 유료화를 담합한 것에 대해 공정위가 시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지역 중소형숙박업 사업자들이 정부에 관심과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관광, 레저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관광호텔을 제외한 모든 숙박업종의 점유율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호텔 경영자들이 관리감독 대상으로서만 아니라 지원 대상으로 요청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 '2024년 12월 국내·국외 여행 동향 보고'에 따르면 내국인의
3일전
인천시립합창단이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아시아 최대 합창 심포지엄인 ‘인도네시아 반둥 국제 합창 심포지엄'에 초청돼 스페셜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10개국 30개 합창단의 단원 약 1,500명이 참가했다. 반둥 파라히양안 가톨릭대학교 공연장에서 합창 음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됐다.인천시립합창단은 오프닝 세리머니와 스페셜 콘서트, 윤의중 예술감독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시범 합창 등을 통해 아카펠라 연주와 기획력을 선보였다.1월
3일전
갤러리 벨라에서 단체전 '2025 동락동락전' 2부가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중이다. 강상중, 김정아, 조영자, 김신주, 최원숙, 신정순, 김회준, 차은단, 김건환, 서권수, 미팡 작가가 작품을 걸었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질감이 이채로운 차은단 작가의 '함께'라는 작품이다. 계란껍질을 캔버스에 붙여서 만든 작품으로 입체적이다.차은단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일상적인 소재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차 작가는 ‘쉼, 안식처’을 제시하며 “우리의 삶 속에 수고스러
1일전
인천시가 시유지인 송도국제도시 기체수소충전소에 액화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시의회 동의 절차를 밟는다.시는 시의회에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인천 송도 총전소 추가 구축’을 상정한다고 2일 밝혔다.연수구 송도동 13-60 시유지 4,995㎡ 내에 110억원을 들여 하루 수소버스 200대 충전이 가능한 240㎏/h의 액화수소충전기 4대를 설치하고 SK플러그하이버스가 운영하는 내용이다.이곳에는 4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하루 수소버스 24대 충전
3일전
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 이탈세가 커지고 있다.신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높은 분양가와 대출이자로 청약 포기자가 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31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 종합저축 청약통장 가입자는 145만783명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 147만7259명 대비 2만6476명 줄어든 수치다.청약 경쟁에서 가장 우선권을 갖는 1순위 청약통장 감소세가 가파르다.인천 주택청약 1순위 가입자는 100만647명으로 전년 대비 3만7438명 줄었고 2순위의 경우 45만136명으로 전년보다 1만962명 증가했다.정부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2월 임시국회에서는 여야가 조기 추경에 합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우 의장은 이날 임시국회 개회식 개회사에서 “지난 2개월간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위기감 속에 민생과 미래 의제에 대한 논의가 사실상 멈췄다. 그 시간을 만회하는 2월 임시국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
제주가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25년 후면 현재보다 노인부양비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노인부양비는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할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율이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의 노인부양비는 2013년 19.1%, 2023년 26.0%에서 오는 2040년 57.2%, 2050년에는 78.3%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이처럼 노인부양비가 대폭 상승하는 이유는 제주의 생
■ 트럼프 관세전쟁 속 비트코인 폭등 전망 "대체 자산 가치 높아질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관세 정책이 미국 달러 약세를 초래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 서비스 회사인 비트와이즈의 알파 전략 책임자인 제프 파크는 전 세계 통화 시장에서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미국 정부 채권 수익률이 낮아짐에 따라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엄청나게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프 파크는 관세의 최종 목표가 국제 무역에서 미국 달러를 약화시켜 무역 불균형을
경기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올해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일과 마음의 소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각 개인의 직무 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16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4%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32조34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줄었으며, 순이익은 5034억 원으로 2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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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마약 국밥….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음식점과 식품제조업소 등이 ‘마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계도와 지원에 나선다.식약처는 대구지방청 등 6개 지방청과 함께 2월 한 달간 마약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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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3일 시청 13층 회의실에서 감사교육원 전문교수를 초빙하여 감사관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감사업무 담당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부패 취약 분야인 수의계약 분야, 예산집행기준 및 감사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어 향후 청렴도 향상과 질 높은 자체감사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인교 감사관은 “자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예방적 감사에 중점을 둠으로써 공직자의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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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민간투자사업 모델 ‘민관동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시는 지난 11월 5일 공모 공고 후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1월 3일에 총 10개의 개략적인 사업기획안을 제출받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민관동행사업은 서울시가 공공 가용부지를 선 공개하고 이 부지에 대한 창의적 사업계획을 민간으로부터 후 제안받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으로, 민자사업의 활성화와 고품질의 공공시설 공급을 위해 서울시가 기획재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난 10월에 제
남해군 삼동면 금천마을, 이 조용한 바닷가 마을 안쪽에 고즈넉한 4칸 한옥 한 채가 숨을 쉬고 있다. 옛 가옥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독서 공간을 겸한 숙소 '고요별서'다. 나지막한 산 아래 자리한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한옥을 등지고 서면 바닷가를 따라 펼쳐진 마을이 한
광명시 공사장애 '안전보안관'이 뜬다.광명시는 3일 대형 공사 현장 안전을 책임질 보안관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열린 시민청에서 '2025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올해는 안전보안관 90명이 10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주변에서 오는 6월까지 근무한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오전 7개 조, 오후 7개 조, 야간 2개 조 등 16개 조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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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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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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