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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서 '물-소금' 다이어트 유행…전문가 경악

절식 혹은 단식 수준의 다이어트로 극단적으로 마른 몸을 추종하는 10대·20대 젊은 층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아울러 물과 소금만 섭취하는 '물·소금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된다.

물·소금 다이어트란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보름 간 물과 소금만 섭취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물단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오늘 기준 인스타그램에는 #물단식 이라는 해시태크가 1000개 이상 올라와 있다.

이른 폭염 탓에 옷차림이 짧아지며 빠르게 체중을 감량하길 원하는 젊은 층 역시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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