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남도, 양산 가산일반산단 업종 다변화 추진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제한 업종 외 모든 업종이 허용된다.

경남도는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분양 촉진을 위해 미분양된 일부 산업시설용지를 제한업종 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제한업종 외의 모든 업종이 입주할 수 있는 ‘업종 다변화 방안’을 처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제한업종 계획구역이란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에 건설·보건·여가 서비스업 등 법령에서 정하는 입주제한업종과 환경규제 및 과다한 기반시설 설치가 필요한 업종을 제외하고, 그 외 모든 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구역을 말하며,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상 산업시설용지 면적의...
인구 5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이 기존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된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1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당시 논의됐던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의 후속 조치다.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자치조직권을 강화하는 단계적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시·군·구 부단체장과 실·국장 직급이 동일해 지휘와 통솔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창원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경상남도경찰청 김성희 청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정영식 회장을 지목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아이의 맑은 눈망울 속에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있으며, 어른의 서툰 사랑 표현이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라며 “아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자발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도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민선 8기 경남과 부산 행정통합에 대한 광역단체간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경남·부산 행정통합’ 실질적 구상안을 내놨다.이날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열린 통합 구상안 초안 발표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경상국립대 권순기 전 총장, 동명대 전호환 총장 등 공론화위원회 위촉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발표된 구상안의 핵심 내용은 크게 2가지다. 경남도와 부산시를 없애고 새 통합지
경남지역 역량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제47회 경남미술대전 수상작이 발표됐다.㈔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와 경남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제47회 경남미술대전 심사를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다.올해 경남미술대전에는 전년도보다 30여 점 많은 1824점이 응모된 가운데 이 중 930점이 입상했다.심사 결과 한국화·서양화·수채화·조소·공예·디자인·한글 서예·한문 서예·문인화·서각·민화·캘리그라피 등 전체 12개 부문 중 10개 부문에서 대상작이 배출됐다.대상은 장르별로 △한국화 옥인숙 ‘온새미로Ⅱ’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일부터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 시험장 설치와 원활한 교통 대책 마련 등 본격적인 수능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경남교육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경남교육청 강당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역시 지구별 상황실을 각각 운영한다.경남교육청 종합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이 원활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했다. 또 지진과 폭설, 정전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잠재적 대권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사법리스크가 발목을 잡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일단 오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온다. 지난 대선 국면에서 ‘거짓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재판이다.▶검찰은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는데, 민주당은 검찰의 무리한 짜깁기 수사를 주장하며 ‘무죄’ 선고를 주장하고 있다. 25일에는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뤄진다. 검찰은 앞서 이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열흘 간격으로 이뤄지는 두 선고 결과에 따라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구속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창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다. 검찰이 수사 대상을 확대하고, 혐의를 추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정지은 부장판
1시간전
남녀노소 일반인들을 ‘삶의 기술’이 되는 춤예술의 세계로 이끌고 있는 ‘최보결의 춤의학교’ 최보결 대표가 오는 16일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에서 인천시민과 ‘안무가와 함께하는 춤 워크숍’을 진행한다.센터와 ‘최보결의 춤의학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연계 시민참여 예술워크숍 “예술, 한 번 해볼까요?-쉬고, 웃고, 춤춰라”를 연다. 시민들이 단순히 관객이 아닌 예술의 주체가 되어 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험을 쌓
1시간전
오는 15일 페루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참전에 관한 '조율된 대응'이 논의될 것이라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4일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의 페루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한·미·일 3국 정상회의는 북한의 참전에 대해 “정상이 같은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3국의 조율된 대응을 할 기회”라며바이든이 북한군의 러시아 유입에 대해 다른 지도자들과 우려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3국 정상
금요일인 11월 14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 대전, 청주, 안동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는 내일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수도권과 강원영서에 오늘 아침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경기남부: 1mm 내외- 대전.세종
서린씨앤아이가 지난 11월 8일 전자랜드 용산점 DCS에 자사 유통 브랜드 제품들의 전시 및 판매를 겸해 입점했다.전자랜드 용산DCS는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으며 컴퓨터는 물론 다양한 생활 공간 제품들을 모아 마련된 종합 쇼핑 공간이다. CPU, PC 메모리, 메인보드는 물론 그래픽카드, PC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등 PC 구성 요소를 이루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서린씨앤아이는 이러한 전자랜드 용산DCS 리뉴얼 오픈에 맞춰 고성능 PC 메모리
수용해도 높은 전문 약제로 미리 예방 최근 재배기술의 발달로 연작이 증가함에 따라 선충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토양 해충인 선충은 작물 뿌리에 해를 입혀 수확량 감소의 주된 원인이 된다. 선충은 토양 속에서 작물의 뿌리에 해를 가하기 때문에 조기에 피해 정도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선충에 피해를 입은 뿌리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병원체가 쉽게 침입할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초기부터 확실히 방제하는 게 중요하다.경농의 네마킥은 고추, 당근, 토마토, 호박 등 주요 작물에 대
2시간전
18세기 후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몰락시킨 스캔들과 관련설이 제기된 300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경매에서 고액에 낙찰됐다.14일 AFP 통신과 영국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이 목걸이는 전날 스위스 제네바 소더비 경매에서 자세한 신상이 알려지지 ..
삼천리그룹 정기 인사에서 오너가 3세인 이은선 삼천리 전무가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의 3녀다.삼천리그룹은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번 조직 개편으로 미래 신성장 사업을 성장시키고 해외 사업의 안정적인 전개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드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주말인 16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4시간전
인하대병원은 최근 혁신형 바이오 솔루션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이돈행 대표로부터 1억원의 병원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병원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택 병원장과 최광성 의생명연구원장, 현동근 대외협력실장, 정석 소화기내과 과장이 참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토닥토닥’ 남원읍 주민과 함께하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원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빛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려고 한다.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각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하여 구성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 폐해 예방 이동상담.도전 골든벨 진행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9일 열린 2024년 중독폐해예방 행사장에서 이동상담 및 중독예방 도전 골든벨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중독문제로 인해 예방과 치유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지역사회 내 확산하고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중독으로 인하여 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CJ대한통운, 마이애미서 국제 항공화물 포럼 참가…초국경 물류 서비스 호응
CJ대한통운이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항공물류 국제행사에 참가해 초국경 물류사업과 글로벌 복합운송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TIACA 국제 항공화물 포럼 2024(Air Cargo Forum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발전, 태안 앞바다에 대규모 해상풍력 본격 추진
한국서부발전은 전세계 해상풍력발전의 강자인 라인베스트팔렌 전력과 충남 태안 앞바다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서부발전은 14일 서울 강남에서 라인베스트팔렌 전력의 해상풍력발전 자회사인 라인베스트팔렌 전력 오프쇼어 윈드와 ‘태안 서해 해상풍력발전 공동사업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스벤 우터몰렌 라인베스트팔렌 전력 오프쇼어 윈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긴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너지공단-두산에너빌리티, 비파괴검사 AI기술 적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4일 두산에너빌리티 분당두산타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AI를 활용한 산업용 보일러의 비파괴검사 AI 기술적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열사용기자재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열사용기자재 검사기관인 공단의 제도관리 역량과 두산의 비파괴검사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관련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AI비파괴검사 적용 ▲비파괴검사 외주업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PF, 자기자본비율 상향한다
정부가 부동산PF 제도를 개선한다.자기자본비율을 20%까지 상향하는 등 산업구조를 선진화하는 것이 골자다.세부적인 개선 방안은 ▲현물출자를 통한 안정적 사업구조 마련 ▲인센티브 등을 통한 자본 확충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자본 확충 유도 ▲금융 건전성 규제체계 합리화 ▲PF 대출시 사업성 평가 강화 ▲책임준공, 수수료 등 불합리한 관행 개선 ▲PF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부동산신탁사의 토지신탁 내실화 ▲리츠를 통한 개발·운영 전문 디벨로퍼 육성 ▲기관투자자의 부동산 개발신탁 참여 활성화 ▲우수 디벨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네이버 밴드, 美서 월간 활성 사용자 수 600만 돌파
네이버의 그룹형 소셜 미디어 ‘밴드’가 국내에서 쌓은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15일 네이버에 따르면 밴드는 지난달 기준 미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 수 604만 명으로 기록했다. 밴드는 미국 시장에서 202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