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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덴마크 국가관’ 선보인다

7시간전
주한덴마크대사관이 2월26일부터 3월2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덴마크 국가관을 선보인다.

이번 국가관에는 이미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부터 한국 진출을 고려 중인 브랜드까지 모여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 브랜드는 △뱅앤올룹슨 △딥달 △플렉사 △게오르그 옌센 다마스크 △퀼트 오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잎눈 보호를 위해 날씨가 따뜻해지기 전에 겨울 동안 나무에 장식한 전구를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잎눈은 새로운 잎이 자라나는 시작점으로, 어린 잎과 줄기를 포함하고 있다. 온도, 햇빛, 수분 등 적절한 환경조건이 되면 잎눈에서 새로운 잎이 자라므로, 겨울철 장식 전구는 잎눈이 발달하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장식 전구의 제거 시기가 늦어지면 잎눈의 생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장식 전구의 열로 인한 피해가 적지만, 기온이 상승하면 잎에 열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다양한 시각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의 소식을 전달할 제10기 온라인 기자단을 2월24일까지 모집한다.온라인 기자단은 국립산악박물관이 개최하는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주요 행사를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하며 산을 사랑하고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자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며, 별도로 우수 활동자 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
SGC E&C는 광주광역시 남구 일원에 공급하는 ‘진월 더리브 라포레’를 2월 21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더불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지하 3층, 지상 4~20층으로 구성된 진월 더리브 라포레는 총 9개동으로 300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111세대를 일반분양으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인 84㎡부터 광주 내 희소성 높은 대형평형인 115㎡, 126㎡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입주민들의 니즈를 폭넓게 갖췄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무순위 청약 조건 강화로 인해 규제 전에 분양단지 관심도가
극단 ‘복주머니’가 2월25일부터 3월3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30대 초반의 취업준비생 청년의 고독사를 다룬 연극 ‘즐거운 나의 집’을 무대에 올린다.이지연은 “가끔, 우리는 위로하는 마음에도 정당함을 두고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힘들고 아픈 마음에 어떤 이유가 필요할까? 작품이 누군가에게 다정한 위로로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극단 ‘복주머니’ 윤혜진 대표는 “배우들이 살아 숨 쉬는 작품과 창조집단으로 품위 있는 위치 확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실력 있는 배우를 창출하는 요람의 산실로 발전해서 나
산림청은 지난 16일 20시경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을 고의에 의한 산불로 판단하고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가해자 검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일원은 2022년부터 지난 16일까지 고의로 추정되는 산불 5건과 산림인접지역에서 야간 화재 1건이 발생했다. 이번 산불을 포함해 용당리 산12번지에서만 4건이 발생했으며, 주로 야간에 인적이 드문 농로 주변 산림에서 발생했다.산림청은 18일 오전 양산시청에서 가해자 검거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경상남도,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4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경기도체육회 임원 보선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대산 진고개 일원 눈 녹은 낙엽 사이 피어난 복수초를 공개하여 봄이 왔음을 밝혔다.오대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와 함께 실시한 봄꽃 개화 모니터링을 통하여 오대산 진고개에서 복수초의 개화가 관찰되었다.복수초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산지 숲속의 돌이 많은 곳에 무리 지어 자라는 식물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서 위를 향해 한 개씩 피며, 꽃받침은 자주색으로 길이가 거의 꽃잎과 비슷한 점이 특징이다.최영찬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
정부가 우리나라의 AI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과 1년 이상 격차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국내 AI 기술 부흥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한 AI 공청회에서 "우리나라는 높은 잠재력이 있지만 AI 최고 선도국 대비 1년여의 기술 격차가 있다"며 "유럽에 비해서도 뒤처지고 있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가 인용한 지난해 3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조사에
영양군은 25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였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안동대학교 교수,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선도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회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2025년도 심의회에서는 농촌진흥 시범사업의 5개
올해는 3·1절 106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하나되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대한제국의 자주성을 선언한 그 날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민족의 거국적인 독립만세운동이며, 민족의 의지와 희망을 담은 외침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1919년 3월 1일, 우리 조상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힘없는 작은 나라라고 무시당하던 시절, 그들은 총칼 없이도 거리에 나와 대한독립을 외쳤고, 3·1운동은 단순한 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서귀포시센터는 노인학대 예방과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25일 소속 돌봄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증진시켜 노인학대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노인학대의 유형과 사례, 관련 법률, 학대 예방 및 신고 절차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교육을 통해 노인학대를 예방하는 방법
부산항만공사는 25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대표들과 2025년 제1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 의지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송상근 BPA 사장이 취임한 뒤 부산항 9개 터미널운영사 대표들과 처음으로 공식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BPA가 중점 추진하는 정책들을 공유하고 현장의 항만 운영 애로사항을 듣는 등 고객과 현장 중심의 정책 집행을 통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송상근 사장은 "컨테이너 터미널운영사와의 간담회를 정
회의록 비공개로 도민의 알권리 침해한다는 논란이 제기된 '제주특별자치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도의회는 제출된 조례안에서 '회의록 공개 예외' 규정을 전면 삭제하고, 회의록의 비공개는 제한적으로만 할 수 있도록 조문을 신설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제435회 임시회에서 '각종 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안'을 심사하고, 이 같이 의결했다.제주도가 제출한 조례안은 회의록 공개 규정에서 '특정 상황에서는 예외로 한다'는 형태로 작성돼 현행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고나한 법률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계절별 요리교실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실,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먹거리광장은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시범 프로그램으로 1,617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더욱 쉽
진주시의회는 원활한 자치 입법 및 의사 운영 등 의정 전반에서의 높은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입법고문과 법률고문을 25일 각각 재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위촉은 기존 고문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진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근거해 법률고문으로 박종연 변호사, 입법고문으로 경상남도의회 김근일 정책지원관이 다시 활약하게 됐다.박종연 법률고문은 판사로서 10년간 법원에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폭넓은 법률 자문 활동을 펼쳐왔다. 김근일 입법고문은 법학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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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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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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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ESCO)협회, "올해 ESCO 시장 저변 확대 나선다"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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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어떤 방식으로 규제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신흥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해외 송금 및 무역 결제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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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미 조선 분야 방위산업 활로 개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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