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107년 전 일제의 총검 앞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독립의 외침을 다시 불러낸다.군은 오는 3월 1일, 지역에서 유일하게 만세운동이 전개됐던 도안면 광덕리 구계마을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증평에 깃든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군민과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광덕리 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0일 오후 5시경, 주민 300여 명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서며 시작됐다.일본 경찰의 강제 진압 과정에서 1명이 순국하는 아픔을 남겼지만, 이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