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미추홀구 수봉공원에서 '월남전 참전 기념탑'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월남전 참전 기념탑은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월남전에서 피땀,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됐다.월남전 파병기간의 의미를 담은 8.8m 높이 주탑에는 인천 출신 월남전 참전용사 약 1만1500명 이름이 새겨졌다.또 참전용사의 용맹한 기상과 인류애를 느낄 수 있는 군인 형상 조형물 2점과 건립취지문 등도 만들어졌다.이번 주탑 제막행사와 함께 진행한 준공식에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
민간주도 모금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고향 경북 구미시에 세워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는 지난 1일 제주시 신산공원에 위치한 6·25참전 기념탑 광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학생, 학부모, 향군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나라사랑 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제주도 재향군인회는 이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응원하기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6·25전쟁 호국영웅 4인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추념식이 제주에서 거행됐다.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2일 제주시 신산공원에 조성된 ‘6·25 참전 기념탑 광장’에서 ‘제13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을 실시했다.이날 추념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정영숙 국립제주호국원장을 비롯해 해병대 9여단, 해군 제주기지 기동전대, 379방첩부대 등 군 관계자, 도내 보훈·안보단체장 및 보훈 가족, 도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호국영웅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수했다.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보훈단체장과 회원, 사회단체장, 지역 군부대,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추념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곡 및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윤환 구청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보여주신 숭고한 뜻과 고귀한 헌신을 기억해 그분들의
구리시 최대 민간봉사단체인 함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구리시 현충탑, 6.25참전 기념탑, 호국 무공수훈자 공적비, 베트남 참전기념탑 등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현충탑 참배로 시작해 4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6시간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함지회원 외에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승우협의회장 등 보훈 관련 단체 임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 참여한 함지회원들께 감사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인천광역시는 22일 수봉공원에서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월남전 파병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월남전 참전 기념탑’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주탑 제막행사와 함께 진행한 준공식에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장, 미추홀구청장, 인천보훈지청장, 시의원, 13개 시 보훈단체장,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의 인천시지부 회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월남전 참전 기념탑’은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자긍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기념탑이 민간 주도로 박 전 대통령 고향 경북 구미시에 세워졌다. 박정희와 대한민국은 지난 16일 박정희 대통령이 어린시절 학교엘 다녔던 철로변 길목에서 ‘박정희와 대한민국 산업화 기념탑’ 제막식을 했다고 밝혔다. 박정희와 대한민국은 370여 명으로부터 기부금 1억 3700만 원을 모금해 기념탑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기념탑은 높이 8m 규모로 기념탑 가장 위쪽에는 구미공단 50주년을 의미하는 5개의 구 모양을 새겼고 중간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인 경부고속도로를
경북 구미 송정공원에 박정희 전 대통령 산업화 기념탑이 들어섰다.㈔박정희와 대한민국은 지난 1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산업화 기념탑 제막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이 단체는 보릿고개에 허덕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심의 힘으로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실천한 박정희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370여 명으로부터 기부금 1억 3700만 원을 모금해 기념탑을 세웠다.전국 공모전을 거쳐 선정된 기념탑은 면적 5.7㎡, 높이 8m 규모로 기념탑 가장 위쪽에는 구미공단 50주년을 의미하는 5개의 구 모양을 새겼고 중간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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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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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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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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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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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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