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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노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해야”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은 10일 성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8일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며 타당성 검토보고에 대한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성명은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시설은 계속 늘어나고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전문성이 결여되어 관리가 효율적이지 못하고 민간위탁 시설의 재정절감 효과 극대화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청년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공무원의 전문성 결여 문제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2일간 추자도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마음안심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버스 내에서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검진, 심층상담이 이루어지며, 고위험군의 경우 지역사회 정신건강 자원으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센터는 지리적 여건, 교통환경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직접 방문하
9월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이달에는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 전체가 과세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7월에 납부한 나머지가 부과되기 때문에 이라고 표시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대지, 전·답, 과수원, 임야 등 다양한 형태의 토지를 소유한 이들이 납부 대상이다.특히 토지는 용도에 따라 종합합산과세대상 토지, 별도합산과세대상 토지, 분리과세대상 토지로 구분된다.종합합산대상 토지는 나대지, 잡종지 등으로 0.2%에서 0.5%의 누진세율이 적용되며, 별도합산대상 토지는 상가나 오피스 부속토지 등으로 0.2%에서 0.4%의
제주촐신인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바로 아래 계급이다.국수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경찰대학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등 7자리뿐이다.엄성규 치안정감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동 대학 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엄 치안정감은 의무경찰을 시작으로 1997년 경찰간부후보생 45기로 경찰에 입직했다.이번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동료로부터 인정받고, 치안 현장에서는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는 자랑스러운 강원 경찰의 일원으로
불과 두달 전 주택 재산세를 납부했는데 재산세 고지서가 우편함에 또 꽂혀있으면 재산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다. 재산세 주택분은 20만원을 초과하면 두번에 나누어 납부할 수 있게 하여 납세자의 세부담을 줄여주는 제도가 있다.고지서를 자세히 보면 금액은 같지만 7월 고지서에는 1기분, 9월 고지서에는 2기분이라고 명시되어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길 바란다.또한, 9월 재산세는 토지분이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 지목별로 다른 세율이 적용되는데 종합합산 과세대상은 별도합산과 분리과세대상을 제외한 모든 토지이고,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는 제주국제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2025년 JDC 도민지원사업 일환으로 선정에 따른 것이다,모드락 페스티벌은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진행되며, 2025년에는 국제 장애인 사진 교류·전시회가 개최되며, 2026년도에는 장애인 파크골프 교육/시연회를 개최, 특정 장애 유형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층까지 대중적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으로 확대한다.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장애인을 위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통합
광주시가 498억원을 들여 조성한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가 다음 달 본격 운영된다. 이곳에서 행정과 아동복지, 문화, 돌봄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1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시는 498억8700만원을 들여 지난 8월 신현동 623-11번지 일원 6888㎡ 에 지하 2층~지상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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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용정근린공원에서 가을 초화 500본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는 ‘가을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행사에서는 일일초, 메리골드, 코리우스 등 가을꽃 500본을 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배부했으며, 동시에 온라인 설문을 통해 공원 운영과 관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공단은 이번 설문 결과를 향후 공원 관리와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해, 용정근린공원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공원을 가꾸고 다양한 의견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최대 규모의 브랜드 공간인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퍼블릭 부스는 △씨네 라이브러리 △더 사운드 트랙 △인터뷰 룸 △시네마틱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이 영화제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보다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 관련 도서와 주요 영화제 수상작,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도서를 비치해 관객들이 독서와 휴
크래프톤의 ‘인조이’가 DLC 발매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18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크래프톤의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매출이 급증했다.지난달 20일 전일 대비 약 5배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는데, 이는 작품 출시 초기 일매출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후로도 매출상승세가 이어지며, 이달 2일 최근 5개월 중 최고 일매출을 경신했다.보고서에선 작품의 인기 반등을 지난달 20일 발표된 새 DLC 섬으로 떠나요 공개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시장에서는 이번 작품의 인기
도내 극단들이 9, 10월 잇달아 새 작품을 발표합니다. 이 시기에 내보인 신작은 이듬해 경남연극제에 출품하기도 해 경남 연극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큰 것은 기대와 설렘입니다. 신작을 내보여야 하는 극단은 긴장감이 크겠지만, 그 사정을 잘 알 리 없는 관객들은 신작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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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18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림조합-농협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양 기관은 출근 시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잣, 밤, 대추, 은행 등 임산물과 쌀을 섞어 만든 약밥과 식혜를 나눠주는 아침밥차를 운영했다.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회원조합은 2023년부터 농협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다채로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직원과 지역주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과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임가·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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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가 창작자 경제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를 공개했다.크로쓰 웨이브는 유튜버, 인플루언서, 스트리머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게임 성과와 지속 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이용자와 크리에이터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창작자 활동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기반의 창작자 경제 플랫폼이다.넥써쓰는 게임 매출의 5%를 ‘크로쓰 웨이브 보상 풀’로 적립한다. 이후 이를 활용해 크로쓰 토큰을 매입·조성하고, 이용자 평가에 기반해
삼성그룹이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18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미래 성장 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목표를 두고 연간 1만2000명 등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한다. 신규 인재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18일 오전 11시 PC와 모바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소설 4편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서사,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구축한 비주얼과 남구민 프로듀서가 이끈 음악 등 각 분야 베테랑 디텍터들의 노하우가 집약됐으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국민의힘은 9월 18일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정부예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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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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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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