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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도자기 명인 김용석 초청 강연 실시

울릉군은 지난 10월 1일 2일 양일간 울릉 한마음회관 문예창작공방에서 울릉 출신 도자기 명인 김용석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자기 강연은 울릉군이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캠퍼스와 행복학습센터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도자 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깊이를 전달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석 명인은 울릉군 출신으로 수십년간 창작 활동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도자기를 제작해 온 명인 도예가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에서 고향인‘울릉 도동’에서 이름...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성도서관의 ‘독서의 달’을 맞아 2024년 9월∼2025년 8월까지 1년간의 도서 대출 실적과 도서관 이용 태도를 기준으로 우수 이용자 및 다독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은 올바른 도서관 이용과 꾸준한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체·일반·청소년·어린이 부문별로 나눠 다독자를 선정했다.특히 올해 최다 대출 기록을 세운 강석진 이용자는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때 신간 도서가 잘 구비돼 있어 편리하고 도서관 직원들이 친절하게
사)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의 날 노인건강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화원 지회장을 비롯한 이용록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덕배 군의회의장, 이종화, 이상근 도의원, 유관 기관 및 단체장, 어르신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제1부 행사에서는 오전 09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 어르신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지회장의 대회사 홍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장의 축사를 했다.행사 2부에서는 그동안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
성남문화재단은 2025 창제작 프로젝트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 올린다.이번 작품은 삶의 다양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노인’이라는 존재를 통해 서로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며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극이다. 사고로 장애를 얻은 남편을 간호하며 점점 지쳐가는 아내, 히말라야에서
당진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 일제 조사 및 지목 변경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정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소유권 이전 등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목변경을 추진하고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A·B홀에서‘ICNX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혁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올해 개최되는 ‘ICNX 2025’는 개회식에서는 ‘ICNX 원년 선포식’을 진행하며, 인천이 첨단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컨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행사에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숙·김태형 의원이 함께 자리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나초 마테오 사우스 서밋 대표, 소반 카니 미국 플러그앤플레이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컨테이너에서 홀로 생활하던 어르신의 주거환경이 쓰레기와 생활용품으로 가득 차 악취가 심하고 안전이 우려된다는 협의체 위원의 요청
동서식품은 오는 11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동서커피클래식’은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시민들에게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는 문화나눔 행사로, 2008년 동서식품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다.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 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음악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제15회 공연은 ‘함께 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경남경찰청이 3년 만의 국정감사를 앞두고 분주한 분위기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인 명태균 씨에게 기밀을 누설했다는 의혹부터 최근 창원서부경찰서에 보관 중이던 압수물이 도난당한 사건까지 쟁점화할 사안이 산적해서다.경남경찰청은 이달 28일 청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
삼성전자가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AI 가전 매뉴얼 '모두를 위한 사용법'을 공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삼성전자는 시각장애인이 기존 매뉴얼을 통해 가전
제주에서 캄보디아로 떠난 20대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1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제주서부경찰서에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됐다.최근 캄보디아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자 A씨의 모친이 경찰서를 방문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A씨는 지난 6월3일 캄보디아로 떠났고 현재까지 입국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의 위치를 추적하는 동시에 범죄 피해 여부를 수사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고가 접수되거나 조금
양평군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6명의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양성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자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정 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난 5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6명의 청년 농업인은 전문기관에서 이론 교육과 모의 비행 실습, 실제 비행 실습을 모두 이수했으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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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아시아소동물수의사대회가 오는 10월 31일~11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FASAVA는 아시아 지역 소동물 임상수의사들을 대표하는 조직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급격한 해수면 상승을 막으려면 지금 당장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글: 케이틀린 헤이즈, 코넬 크로니클 코넬 대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빙하 융해와 해수면 상승의 재앙적인 한계점을 피하려면 배출량 감축의 시기가 감축 속도보다 훨씬 더 중요할 것이라고 한다.10월 10일 Nature Climate Change에 발표된 이 연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청년들의 금융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한 청년희망대출이 수요예측 실패로 집행율이 5%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443회 임시회 제주도 경제활력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봉직 의원은 청년희망대출 사업의 저조한 집행율 문제를 지적하며 "막연하게 복사 붙여넣기 식으로 예산을 집어넣는 것은 심사숙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청년희망대출 사업은 금융취약계층에게 공정한 금융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
인천시가 15일 유관 기관과 함께 인천 항만 일대에서 과적 차량 합동 단속에 나섰다.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날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항만을 중심으로 과적 차량에 대한 관계 기관 합동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과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내항, 남항, 신항, 북항 등 관내 주요 항만을 출입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경찰서,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교통과, 명예과적감시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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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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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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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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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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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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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AI 기반 ‘차세대 전략 수상함’ 공개
한화오션이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할 ‘차세대 전략 수상함’을 공개했다.한화오션은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차세대 스마트 함정 기술 연구회’에서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전략 수상함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수상함은 해상과 공중, 우주, 사이버 등 복합 전장 환경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상된 전투 성능과 생존성, 운용 효율성, 다양한 임무 수행 유연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선체는 기존 수상함과 다른 첨단 설계를 적용했다. 거친 해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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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 '유보' 발언 후폭풍… 12차 전기본 향배 주목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필요성이 없거나 신청하는 곳이 없으면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히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새로 출범한 기후부의 첫 국정감사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정부의 원전정책이 향후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수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14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서 "11차 전기본은 존중하지만 12차 전기본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전력 수요와 산업 구조, 지역 수용성 등을 종합 검토하겠다"며 "필요성이 없다면 추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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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GS칼텍스가 에너지플러스 앱으로 일본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이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시스템·서비스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GS칼텍스는 지난 8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9월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3개를 석권했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주유 고객의 편의성과 디자인,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경험 혁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앱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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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풍경으로 돌아본 추억의 인천
그때 그 시절, 인천의 풍경이 AI로 다시 살아났습니다.표를 사기 위해 몰려든 귀향길의 사람들, 헐떡고개와 광장의 기억, 아이들의 놀이와 오락실 풍경, 월미도의 문화의 거리, 연안부두의 기다림까지.총 17개의 장면을 AI로 복원해 영상으로 담았습니다.사라진 골목과 광장, 추억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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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두 번 경고 외면한 결과"··· 파주 수돗물 탁수 실태 점검
14일부터 저녁부터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흙탕물 섞인 수돗물이 나오는 '탁수' 현상이 발생해 8000여 가구 주민들이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다.15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에 따르면 고준호 의원과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은 이번 사태 직후인 14일 밤 주민들로부터 긴급 전화를 받고 운정1동 아파트단지 2곳을 긴급 방문했다.고준호·이진아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로부터 불편함과 피해 상황 등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경기도와 파주시 관계 부서에 긴급 대응을 요청했다.피해 발생 이튿날인 15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