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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 세계기후경제포럼 개최...'탄소중립' 가속화한다

ㄴ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제주시 썬호텔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해법을 찾기 위해 ‘2024 세계기후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과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실천연합 GETPPP, 중남미연구소HK+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의 기후경제-제주와 모두의 비전’을 주제로 기후테크를 활용한 탄소중립 전략과 지속가능 경영 방안을 집중 모...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녹지공원화를 바라는 사람들'은 23일 성명을 내고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 녹지를 보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 녹지는 서귀포 구시가지 도심지 내 유일한 녹지공간으로, 주변 4개 교육시설은 연간 총 20만명 이상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교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잔디광장을 산책하거나 소나무 숲에서 운동을 하는 휴식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런 소중한 녹지를 없애고 차로를 낸다는 계획에 대해 시민들은 반대해 왔다"며 "녹지를 회복하고 차량과 인구를 줄이는 쪽으로 도시를 설계
제주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새로운 레퍼토리의 발굴과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 미국 관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해 윈드오케스트라 음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부는 작곡가 박수현이 2009년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의 위촉으로 작곡한 ‘오돌또기 광시곡’과 미국을 대표하는 관악 작곡가 중 한명인 David Maslanka의 ‘Traveler’, 그리고 Samuel Hazo의 ‘Ride’ 작품을 선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경영자 및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DX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김 대표이사는 DX의 개념과 흐름, 경영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DX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며,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DX 도입 시 대규모 투자나
김종원 제주지방병무청장은 22일 제주시 애월읍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 유씨엘을 방문해 이지원 대표이사와 환담하고, 산업현장에서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산업현장에서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유씨엘는 2017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화장품, 의약부외품 등 제조업체로 2023년에는 우수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2명의 산업기능
제주에서 배 낚시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70대가 바닷속에서 숨진채 발견됐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쯤 70대 남성 ㄱ씨가 집에 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22일 오전 5시 40분쯤 배 낚시를 마치고 애월항에서 하선한 뒤,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확인됐다.소방과 해경이 애월항 부근을 수색하던 중, 23일 오전 11시 30분쯤 제주시 애월항 인근 해상에 빠져있는 ㄱ씨의 차량을 발견했다.차량 내부 수색 과정에서 ㄱ씨가 발견됐지만, ㄱ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창원 부유 단감 30톤이 베트남, 필리핀, 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으로 본격적인 첫 수출길에 오른다28일 동읍농협, 북...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스쿨 오브 뮤직 단기체험 강좌’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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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28일 오후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육군인사사령부 권대순 주임원사를 초청해 ‘부사관이 되는 길과 인사정책’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교내 강의실서 열린 이번 강연은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부사관으로서의 준비 과정과 군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한층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부장판사는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사람을 치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70대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12일 오전 6시16분쯤 증평군 증평읍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고 운전하다가 선행 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B씨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건너다 주행 중이던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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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상대로 과거 성매매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다며 협박해 이혼합의서에 서명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강요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판사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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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약, 전자서명 솔루션 전문업체 포시에스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포시에스는 대형 언어모델 및 프롬프트 생성 기술, AI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했으며, 국내외 기술 표준을 업계에 적용함으로써 조달 등록 및 혁신제품으로 지정받는 등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솔루션 분야에서 선발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시상식에 참석한 포시에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 금융권에 맞춤형 소프트웨어 및 SaaS를 개발, 공급해온 기업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오랜 시간 검증과 안정성을 확보한 자사 솔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필립스 헤어드라이어"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0월 28일 오후 7시경 제시된 '필립스 헤어드라이어'관련 문제는 "필립스의 3분 ㅊ ㄹ ㅋ ㅇ 헤어드라이어! 찰나의 순간, 찰랑이는 머릿결을 완성해보세요"다.정답은 '찰랑케어'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오퀴즈 참여는 OK캐쉬백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OK캐쉬백 오퀴즈는 제너럴아이디어, 마마프로젝트, 안국건강, 닥터피엘 등 다양한 기업들의 문제가 출제되어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7일 실시하는 제주시체육회장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모두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후보자는 10월 29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1월 6일까지 ▲어깨띠·윗옷 ▲전화 및 문자메시지 ▲정보통신망 ▲명함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일에는 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후보자 소개 및 소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투표는 선거일 후보자 소견 발표 후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부
3.15의거 관련 단체들이 3.15의거를 제대로 기술하지 않은 새 한국사 교과서를 사지 말고 반송해달라고 경남 일선 중고등학교에 요청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와 3.15의거유족회, 3.15의거부상자회, 3.15의거유공자회는 ‘한국사 교과서 수정을 위한 호소문’을 경남 도내 452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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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의 ‘캔돈’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이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GD 마크를 부여해 왔다. 도드람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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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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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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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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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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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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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꽃길만 걸어요 논공꽃단지
대구 달성군 논공읍 남리 194 소재한 꽃물결이 넘실대는 논공꽃단지.황화 코스모스부터 핑크뮬리까지 오색찬란 가을꽃이 활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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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찾아가는 학생 정신건강 프로그램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정신건강 증진 기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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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랑유치원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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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해요” 동해랑유치원은 최근 교내 바자회 운영 수익금 138만 4,300원 전액을 동해시청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을 동해시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동해랑유치원은 지난 23일, 순우리말로 10월을 의미하는 ‘하늘 연달’과 ‘나눔’을 합쳐 ‘10월의 나눔’이라는 뜻을 담은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즐거움·물품·환경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열려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학부모․교직원․지역 주민이 물품 기부 및 판매에 참여하였으며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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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과서의 제주도 영토 표기 오류, "최종 정정 확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캐나다 교과서*의 제주도 영토 표기 오류가 이미 바로 잡혔다고 28일 밝혔다.문제가 된 2010년 발간 교과서는 지도에서 제주도를 일본 영토로 잘못 표기한 색상 오류가 있었으나, 해당 출판사는 이 오류에 대한 정정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는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캐나다 대사관과 주토론토 총영사관은 지난 5월부터 오류를 인지하고 출판사 측에 네 차례 시정을 요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는 지난 25일 기존 오류가 이미 정정됐다는 사실을 공식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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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 청라로지스틱스센터 방문, 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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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28일 단일 규모 국내 최대 물류창고인 서구 원창동 소재 청라로지스틱스센터를 방문, 물류창고 주요공정 및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소방시설 안전관리 확인을 실시했다.임 본부장은 “물류센터는 화재하중이 커 화재시 대형화재로의 확대 우려가 높은 만큼, 평상시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 훈련 등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