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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유관기관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17시간전
함안군은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4일 칠원중·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근제 군수, 박영선 함안교육지원청장, 성백서 함안경찰서장 ,성가족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로 시행됐으며, 학교폭력과 따돌림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구축과 아동·청소년 학대...
NC 다이노스가 20일 강인권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NC는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 NC는 지난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7로 패하며 5강 탈락이 확정됐다.잔여 시즌은 공필성 C팀 감독이 감독대행을 맡는다.NC 관계자는 “사령탑을 교체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습관화되는 조직 문화를 지양하고자 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강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이나 리더십의 계속성, 연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현장을 꾸준히 믿고 지원했으나 5강 탈락이 확정됨에 따라
홍남표 창원시장은 22일 극한호우 피해를 입어 마산합포구 산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방문해 빠른 일상 회복을 약속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직접 지휘했다.지난 20일~21일 이틀간 창원시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옹벽이 일부 전도됐다.창원시는 21일 22시경 옹벽이 전도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4명을 전원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후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올해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가 전년에 견줘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경남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이날 경찰에 따르면 112신고는 전년도 추석 하루 평균 1408건에 비해 5.6%가 증가한 1487건을 기록했다.반면 교통사고는 전년도 하루 평균 23.3건에서 46.8%가 줄어든 12.4건, 사망사고 역시 전년도 5건에서 75% 감소한 1건으로 각각 집계됐다.앞서 경남경찰청은 명절 연휴에 112신고를 비롯해 교통량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
승효상 건축가의 특강 이후 ‘진주대첩광 흉물콘크리트철거 시민대책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이런 강연회와 이어지는 토론이 2년 전에 있었다면 우리는 아주 훌륭한 진주대첩광장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는 기대도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진주시가 공공건축물을 다 만든 후에 그 설계 의도를 시민들에게 가르치려는 강연회를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공공건축물 설계자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지, 시민이 설계자로부터 교육받는 어처구니없는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이어 “시민을 가르치려는 황
10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식이 개최되는 김해종합운동장이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 김해운동장 옆 언덕공원을 부지로 활용해 건축된 김해종합운동장은 사업비만 1844억원이 투입된 역대 전국체전 운동장 중 가장 큰 규모다,김해시는 19일 오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기자초청 간담회를 열고 운동장 건립 현황과 성공적인 체전 계획을 설명했다. 2019년 3월 전국체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된 김해시는 2020년 6월부터 종합운동장 착공에 들어갔다. 주어진 공사 기간이 길지 않은 탓에 설계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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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 23일 ‘2024년 전북권 화랑훈련’에 참가해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체계를 선보였다.화랑훈련은 통합방위법에따라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평시 작전계획 시행 절차 숙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인 등을 위해 전국 11개 권역에서 격년 단위로 시행되고 있다.전북권 화랑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중심으로 육군 35사단·전북경찰청·전북소방본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훈련에 참가한 기관들은 비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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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24일 공주산성시장 상인회와 ‘장금이 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를 비롯해 안승근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공주산성시장 이상욱 상인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금융감독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장금이 결연은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이번 결연을 통해 전통시장과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하고, 보이스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탄쌤과 놀면서 탄소중립해요~"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놀탄학교’가 24일부터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했다.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놀탄학교'는 놀탄학교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놀탄강사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놀탄쌤들은 11월 초까지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개소를 순회하며 1개소당 2차례에 걸쳐 ▲멸종위기 동물이야기 ▲신나는 보물찾기 ▲페트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8일, 강남파이낸스센터 VVIP세미나룸에서 1기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 고액자산가와 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의는 급변하는 AI 산업에 대한 학계와 실전 투자사의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다루는 1,2부와 3부 '토템'을 주제로하는 이준원 현대미술 작가를 초빙하여 아트분야 강의를 진행한다.한편 MBC 2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가문의 영광, 두사부일체,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한 정준호 배우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아카데미를 대외적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16일 실시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26~27일 이틀간 받는다고 밝혔다.보궐선거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는 사람은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부터 과거 1년 동안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으로서,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기준으로 교육경력 또는 교육행정경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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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요양원에서 60대 여성이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강화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요양보호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인천 한 요양원에 입소 중인 6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요양원 폐쇄회로TV 영상에는 A씨가 B씨를 화장실로 끌고 가 머리를 때리는 장면 등이 담겼다.파킨슨병 환자인 B씨는 "TV를 보다가 채널을 돌렸다는 이유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B씨 측으로부터 A씨를 비롯한 요양원 관계
생계급여를 받는 빈곤 노인 67만 명이 기초연금을 받지만 사실상 다 토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 노인 중 기초연금을 동시에 받는 노인은 67만 5596명으로 집계됐다.이 중 기초연금을 받는다는 이유로 생계급여가 깎인 노인은 67만 4639명으로 99.9%에 달했다. 사실상 모든 노인이 감액당하는 셈이다.동시 수급자와 감액 수급자는 지난 2020년 43만 명 수준이었으나, 둘 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
이호1동 정미소 터 위치 ; 이호1동 674-1번지 ⇒ 66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산업시설이호동지에 따르면 중앙마을에는 1910년 이호동 674-1번지에 제주시 서부지역에서 최초의 정미소가 들어섰다.원동기는 25마력에, 우물 펌프 등의 부대시설도 있었다. 당시 정미소를 운영한 분은 송재두 씨로 4.3 때 방화로 인하여 소각되었다.정미소가 운영될 때 이호는 물론 도두, 외도, 노형에서 주민들이 곡식을 말이나 소에 싣거나 직접 등짐을 지고 이곳까지 왔었다.정미소에서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마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부가세 체납발생액이 역대 최고치인 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태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부가가치세 체납발생액 현황’에 따르면 부가세 체납액은 2019년 9조5천억원, 2020년 9조원, 2021년 8조4천억원으로 감소했지만 2022년 10조원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1조원이 늘어 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누계체납액도 2022년보다 3조5천억원이 늘어난 106조1천억원으로 이중 부가세 체납액은 세목별 누계체납액의 35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에서는 낮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9~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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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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