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2동 오라공립국민학교 터위치 ; 제주시 오라2동 3030-1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교육기관 오라공립국민학교는 1946년 2월 1일 설립인가를 받아 오라동 3030번지에 5학급으로 개교했다. 다음 지도에는 오라2동 3038-2번지에 ‘오라국민학교옛터’라고 표시되어 있다.『제주4·3유적Ⅰ』에는 ‘현재 이 옛터 주변에는 오라2동 연미마을회관이 위치하고 있다’고 되어 있다. 마을회관은 3030-1번지이다.4·3 기간 오라교는 2,000평 부지에 목조 함석의 본관 1동, 화장실 1동, 목조 기와 향사 1동(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각 시스템별 담당자와 유지관리 사업단 등 총 70명을 대상으로 재난 사고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교육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해 나이스, K-에듀파인, 교육청 누리집 등 데이터센터 내 핵심 교육정보시스템 운영이 중단되는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자체 소방훈련과 함께 실시됐다.또 비상소집과 상황 전파, 초기 화재 진압, 시스템 재기동, 데이터 백업·복구 등 단계별 절차를 따라 전반적인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특히
제주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스포츠 가치교육 캠프’ 참가자를 오는 7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 스포츠 활동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공중장애물 챌린지코스, ▲트램펄린 및 스마트 스포츠 체험, ▲펜싱, ▲축구 멘토링 등 다양한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캠프는 오는 7월 26일부터 1박 2일간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광사업체 종사자 기숙사 시설지원 사업’ 보조사업자 추가 공모를 7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참여 대상을 기존 50인 이상에서 20인 이상 고용업체로 확대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내 관광사업체 종사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제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참여 대상은 20인 이상을 고용하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 등 인허가를 받은 관광사업체 중 종사자 대상의 기숙사를 운영하는 업체다. ‘100명 이상 고용’
제주시는 최근 제주시 공무원을 사칭한 공문서 위조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기범은 제주시 공무원을 사칭해 2025년도 의료기기 구매 건’이라는 제목의 위조된 공문서를 도내 소상공인에게 발송하고, 심장제세동기 납품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공공기관 물품 구매 기관인 나라장터에서 발주한 것을 참고해 이러한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시는 해당 소상공인은 의료기기를 취급하지 않는 업체였으나, 사기범은 실제 의료기기 납품 업체인 ㈜세이프코리아의 명의를 도용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지난 20일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춘계 직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를 격려하고 재충전을 위한 에너지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강금림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묵념,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표창장은 총 세 명의 직원에게 수여됐다.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표창장은 강금림 사무국장에게 수여,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 표창장은 영양급식팀 고순정 팀
이재명 대통령이 후속 내각 구성에 나선 가운데 법무부장관 등 일부 핵심 부처 인선 윤곽이 차차 드러나고 있다.정치권에서는 법무부 장관으로 여권 핵심 인사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5선 중진인 정 의원은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오랜 정치적 동반자인 이 대통령과 굳건한 신뢰를 이어온 인물이다.정 의원은 당내 '원조 친명'으로 불리는 7인회의 일원이자 이 대통령이 비주류 시절이던 2017년 대선 도전 때부터 줄곧 곁을 지켜온 측근이다.법조 경력까지 갖춘 정 의원의 기용은 이 대통령이 수사·기소 분리 등 검찰개혁
제주특별자치도는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 개념을 농업 분야에 접목한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첫 시범사업으로 지난 25~26일 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62명이 애월읍 신엄리 초당옥수수․단호박 농장에서 수확과 정리 작업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4시간 농작업 후 오후에는 제주 관광과 휴식을 즐기며 총 4박 5일간 체류했다.제주도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도시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농케이션’ 사업을 기획했다.농번기 일손을 덜어주는 참가자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이보배 이영섭 김다혜 권지현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면서 변호인단의 수사 방해가 선을 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속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출석 불응으로 간주하고 형사소송법상 조처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방해하는 변호인단에 대해서도 수사 착수 등을 검토하겠다고 강경 입장을 밝히면서 조사 협조를 주문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언론 브리핑에서 " 조사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국민의힘 박충권 국회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석사학위 논문에서 사용한 ‘반도자’ 표현에 대해 “중립적 의미”라고 해명한 것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번 기자회견에는 허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탈북민 인권단체 대표 및 활동가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자’는 중국어 번역상 ‘배신자’에 해당하는 용어로, 탈북민을 폄훼하는 뚜렷한 의도가 반영된 표현”이라며 김 후보자의 해명을 강하게
KB금융그룹은 29일 한국 반려가구의 양육 행태와 경험을 분석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KB금융그룹이 2017년 이후 올해 다섯 번째 발간하는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는 한국 반려동물 및 반려가구 현황과 양육 요구를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올해는 특히 ‘반려동물 웰니스’를 주제로 반려동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행복을 종합적으로 돌보는 반려가구의 양육 행태와 올해의 이슈의 총 7개 장으로
“부의주를 빚으면서 장계향 선생의 삶이 조금은 내 삶에 스며든 것 같았어요.”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유모 씨는 지난 27일,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서 열린 ‘군자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전통주와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한 경험이 특별하게 다가왔
삼성전자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길 복합문화공간 에케에서 열린 라이프스타일 전시 '2025 행복작당 부산'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전시회에는 유명 디자이너와 건축가,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문가, 인플루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청년회가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지난 27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화재 현장을 찾아 자발적인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피해 가정은 최근 발생한 주택 화재로 일상에